이세돌마저, 박정환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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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마저, 박정환만 남아
양이(兩李)의 수난, 이야마-왕시 준결승행, 박정환은 유키와 준결
| 오로IN 2013-06-28 오후 06:3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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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이 착수하고 있다 |
"오늘은 양이(兩李)의 수난의 날이로군"
중국 시나바둑에서 바둑을 관전하던 중국팬이 대국이 끝나갈 즈음 한마디 한다. 제25회 TV바둑 아시아 1회전에 출전했던 한국의 이창호-이세돌이 모두 패했다.
28일 일본 도쿄(東京) 아카사카(赤坂)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세 판의 대국이 열렸고 그중 두 판에 한국의 이창호-이세돌이 출전했다. 세판의 대국은 제25회 TV바둑 아시아 1회전이었으며 이창호와 이세돌은 모두 패했다.
 1회전 마지막 대국이었던 '이세돌- 왕시(中)'의 판은 상대전적이 앞선 이세돌이 유리하리라 봤지만 승부는 예측을 불허했다. 이세돌은 우상귀 전투에서 큰 손해를 봤고 이후 끝날 때까지 그 손해를 복구하지 못했다. 1승 5패로 상대전적이 뒤지고 있던 왕시로선 예상밖의 '쾌승'이었다. 240수끝 왕시 9단 백불계승.
바둑을 지켜보던 중국 팬들은 "대이(大李, 따리, 이창호)와 소이(小李, 샤오리, 이세돌)가 모두 졌으니 한국에는 소박(小朴 박정환)만이 남았다. 소박까지 진다면 대한(大韓)이 아니라 소한(小韓)이 되겠구나"라면서 채팅을 이어나갔다.
준결승은 29일 두 판이 연속해서 열린다. 한국의 박정환은 29일 오전 10시에 관서기원의 유키사토시 9단과 겨루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이야마유타와 왕시의 준결승 대국이 열린다.
7명의 한중일 초속기 기전 챔피언과 준우승자를 초청하는 이 대회는 한중일의 공영방송이 매년 돌아가며 주최한다. 한국은 지난대회 우승자인 백홍석(군복무)을 대신해 이세돌이 출전했었다.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250만엔(円)
▲ 이세돌의 착수모습
▲ 왕시, 평온해 보인다.
▲ 이세돌 힘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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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시의 반격
▲ 여기는 일본, 일본 왕밍완(왼쪽 아래), 무라카와 다이스케(왼쪽 위), 유키사토시(오른쪽)이 이창호-이야마의 바둑을 검토하고 있다.
▲ 복기장면, 이창호의 얼굴이 다소 붉어져있고 지쳐보인다.
▲ 이야마, 이제 세계대회서 본격적으로 활약할 것 같은 느낌이다,.
▲복기장면, 이야마 유타는 이창호와의 4번째 만남에서 첫1승을 따냈다.
[사진 | 한국기원, 월간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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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al_이스 |
｜ 2013-07-06 오후 5: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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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훈현 이창호 유창혁 서봉수 <== 세계대회 싹쓸이
2.조훈현 이창호 유창혁 이세돌 <== 세계대회 싹쓸이
3.이창호 이세돌 <== 세계대회 거의 싹쓸이
4.이세돌<== 세계대회 절반
5.박정환<== 세계대회 2,3개 예상?
..... 언제부턴가 제2의 유창혁 서봉수가 없어졌다
1인자와 2인자의 합동공격이 공식인데
언제부턴가 세계대외 싹쓸이하는 공식이 사라지고 싹쓸이는 전설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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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툭 |
｜ 2013-06-30 오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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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세요 아미 골이 아작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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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툭 |
｜ 2013-06-30 오전 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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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와 아마추어가 다름니다 특히 이창호구단같은 분은 상대가 새로운 수를 들고 나오면 진지하게 연구합니다 그게 보기보담 체력이 엄청 들어요... 조훈현구단도 안되는것이 아니라 그런 수를 몇번만 연구하면 지쳐서 그다음은 뇌에 산소가 공급이 안되는거에요 ㅠㅠ 님들은 뚝딱 반시간 한시간 바둑을 하셔서 뇌에 소모가 없지만 프로는 아니에요ㅠㅠ 믿지 못하면 어느 두분이 마주앉아 십만걸고 두시간제 바둑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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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3-06-29 오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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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의패배가.가슴을아프게함니다.빨리회복하시고.고요한마음찾으시길바람니다.큰충격이나스트렛때문이라면빨리잊어버리세요........크고도넓은바다는어떤물이든지받아드려서정화시킨다고하네요...부디큰바다와같은세돌님이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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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06-29 오전 10: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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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범도 전성기가 지나가는 거 아니냐 이야기가 나오는 마당에
이창호사범에게 더 이상 뭔가를 바래서는 안 될 듯. 이미 충분히 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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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6-29 오전 9: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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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무게에 짓눌린듯한, 삶에 지친듯한 표정이 역력하다. 나이가 들면 바둑 외적인 요소가
사람의 마음을 번잡하게 만든다. 그래서 집중력이 떨어져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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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kk_1 |
｜ 2013-06-29 오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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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석불 평정심만 유지한다면 한 두개가 아니겠지요. 허지만 나이가 들어가는데 어떻게
옛날로 돌아가나요. 머리가 굳어 계산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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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13-06-28 오후 1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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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바둑이 아니라...옛날의 평정심과 초심의 바둑을 둔다면 아직도 세계기전 한두개쯤은 석권가능한 실력인데...옛 실력을 찾지를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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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3-06-28 오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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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랜 이창호팬이지만, 언제까지나 전성기 시절의 무적 이창호일수는 없다.
조훈현이나 조치훈이 그랬듯이 30대 후반의 그도 이제는 승부사로서는 황혼기를 맞은 듯..
더우기 과거보다 지금은 과거 세대에 비해 연령도 낮아지고 층도 두터워졌다.
전성기가 더 오래 지속되기는 쉽지 않은 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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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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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지금랭킹이 말해주듯이...전성기가 지난기사에요...기대치를 낮추고 그냥 즐기시면 되겠습니다..국제대회는 젊은 기사들이 해줘야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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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기보 |
｜ 2013-06-28 오후 8: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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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창호 팬 정신을 그만 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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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13-06-28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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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일본바둑에도 저 지경이 된다면....
바둑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큰 슬럼프임이 틀림없다..
가정이 문제인가...건강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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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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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에게 슬럼프란 말은 이제 적절하지 않죠. 꾸준히 내려가고 있으니까요. 받아들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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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후절수 |
｜ 2013-06-28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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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확실한 슬럼프인듯. 다시 반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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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費手 |
｜ 2013-06-28 오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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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시가 너무 잘뒀다...이세돌의 초반에 두터움을 활용하는 전략이 실패했는데 그 이후론 왕시가 완벽하게 닦은듯... 왕시도 이제 고대의 인물인줄 알았는데 장난 아니네.. 외톨이 혼자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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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수파더 |
｜ 2013-06-28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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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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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