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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❶ / 길 떠나는 영웅들 '김지석 원성진 이창호'
포토❶ / 길 떠나는 영웅들 '김지석 원성진 이창호'
3차전 열리는 상하이행 비행기 기다리는 한국 대표들
[농심辛라면배] 김수광  2012-02-20 오후 01:33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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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내 등에 타시오 곧 날아가겠오> 비행기는 대기 중.


김지석 7단ㆍ원성진 9단ㆍ이창호 9단

자랑스런 3명의 태극전사가 중국 상하이로 날아간다.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이 21일 시작된다. 대회는 한ㆍ중전으로 압축됐다. 김지석 7단이 4연승을 노린다. 중국은 씨에허 7단과 구리 9단만 남았다. 누가 먼저 나올지는 미정.

3명의 한국대표와 관계자 및 기자단은 20일 오후 2시 10분 아시아나항공 OZ365편에 몸을 싣고 인천공항을 출발해 상하이 푸동 공항으로 간다.

공항에 도착한 기사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난 왜 가는지 모르겠어 지석이가 끝낼 텐데... 네가 끝낸다며? 사이버오로에 기사 떴더라^.^"(원성진: 사진 왼쪽) "아 부산에서 한 말... 그때 너무 기분에 취해서 .... 후훗"(김지석)

▲ 늘 한국 우승의 주역이 되어 온 이창호 9단. 결연한 표정으로 아랫 입술을 지긋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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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sj ｜  2012-02-21 오전 11:10:00  [동감0]    
사실 구리만 같으면 김지석사범 혼자 가도 되는데ㅋㅋㅋㅋ 씨에허가 영~ 맘에 안들어
씨에허에 강한 이9단이 먼저 출전하고 원성진 사범이 나중에 나와도 될듯ㅋㅋㅋㅋ
eesj ｜  2012-02-21 오전 11:09:00  [동감0]    
난 왜 구리보다 씨에허가 더 무섭냐ㅋㅋㅋㅋ 은근 끈덕지고 질긴스퇄~~ 이런기풍은 김지석 원성진 사범보다 이창호 사범이 승산있는데ㅋㅋㅋㅋ
江湖無情 ｜  2012-02-21 오전 9:36:00  [동감0]    
이창호사범 눈에 무슨 살기가 돈다고 너스레를 떠시나?그냥 항상 그 표정이구만.이창호사범이 겪어온 세월이 얼만데 새삼스레 바둑두러 간다고 눈에 살기까지 뿌릴까...오버하지들 마시라.
최철한9단o ｜  2012-02-21 오전 5:08:00  [동감0]    
그러고보니 저 사진속 3명 (이창호 원성진 김지석) 모두 LG배에서 장웨이지에한테 나가떨어진 사람들이네 ㅋㅋ -태클아님 그냥 공통되는게 있어서 ㅎㅎ-
윤실수 밥이제여!  
잘생겨미안 ｜  2012-02-20 오후 3:48:00  [동감0]    
오로는 이런 윤실수 인간 하나 감당 못하고 깝깝하다..허는짓마다..
하이디77 우리말 실력은 짧은 것 같던데 그냥 놀이개로 생각하시지요. ^^*  
하이디77 노리개라고 써야 하나 ㅎㅎㅎㅎ  
문인 원래는 노리개가 맞지만, 그 사람을 개로 여긴다면 놀이개도 맞아요. 다만 <놀이>와 <개>를 띄어 써야겠지요?  
윤실수 ｜  2012-02-20 오후 3:00:00  [동감0]    
LG배도 이창호9단 우세라더니 결과는 0패!
park.Q ｜  2012-02-20 오후 2:42:00  [동감0]    
이창호눈에 살기가 돋네요 .지석이가 한판이기고 성진이가 한판이기고 그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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