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천적’ 씨에허와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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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천적’ 씨에허와 결승 격돌
27일부터 3번기로 첫 우승 도전
| 데일리오로 2011-06-22 오후 06:5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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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1국 : 김주호 9단 해설 |
이세돌 9단이 춘란배 첫 우승컵 사냥에 도전한다.
제8회 춘란(春蘭)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3번기가 6월 27일부터 중국 충칭(重慶)시 빈장(濱江)에 위치한 크라운홀리데이호텔에서 열린다. 이세돌 9단의 결승 상대는 중국 랭킹 2위 씨에허(謝赫) 7단이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35차례(세계기전 14회, 국내기전 21회) 우승기록을 보유 중인 이세돌 9단이지만 유독 씨에허 7단에게만은 1승 4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세돌 9단은 2006년 제11회 LG배 본선 16강에서 씨에허 7단을 처음 만나 패했고, 같은 해 열린 제6회 춘란배 본선 8강에서도 불계패했다. 2008년 제20회 TV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대회 2연패에도 성공했지만, 이어 벌어진 제4회 도요타덴소배 본선 8강전과 제12회 농심신라면배 본선3국에서 연이어 패하며 씨에허 7단에게 약한 징크스를 계속 이어갔다.
특히 농심신라면배에서는 1번 주자로 출전하며 농심신라면배 최다연승 기록인 5연승은 물론 서봉수 9단이 97년 제5회 진로배에서 세운 9연승 경신을 노렸지만 씨에허에게 막히며 2승에 그친 바 있다.
평소 이9단이 가장 껄끄러운 상대로 공공연히 밝힐 정도로 ‘천적’으로 군림 중인 씨에허 7단을 넘어 자신의 36번째 타이틀을 획득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춘란배에서 네 차례 우승하며 최다 우승국에 올라있는 한국은 이창호 9단이 2005년 제5회 대회에서 저우허양(周鶴洋) 9단을 꺾고 정상에 오른 이래 내리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세계대회 결승 진출이 처음인 씨에허 7단은 침착하고 형세판단에 밝으며 균형감각이 돋보이는 기사로 이세돌 9단 뿐 아니라 한국기사들에게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랭킹 2위 최철한 9단에게 4전 전승을 기록하는 등 랭킹 10위권 기사에게 16승 9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씨에허 7단은 한국기사와 76번 맞붙어 54승 22패, 승률 71%를 기록할 만큼 ‘한국기사 킬러’로 군림 중이다.
2002년 중국 전국개인전에서 입단 후 첫 우승을 거머쥔 씨에허 7단은 2005년 이광(理光)배와 2008년 초상은행배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난가(爛柯)배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세계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07년 제6회 춘란배 3위 기록이며 2008년 제4회 도요타덴소배 4강과 지난해 제11회 농심신라면배에서 5연승을 올렸다.
결승 2국이 열리는 29일 벌어지는 3∼4위전에는 한국의 허영호 9단(경기대3)이 출전한다. 준결승에서 씨에허 7간에게 패하며 3∼4위전으로 밀린 허영호 9단은 중국의 구링이(古靈益) 5단과 차기 대회 시드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달 초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오른 허영호 9단은 구링이 5단과 두 번 맞붙어 모두 승리한 바 있다.
1999년부터 시작한 춘란배는 중국 가전업체인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중국 유일의 세계대회로 그동안 한국이 4회, 중국이 2회, 일본이 1회 우승을 차지했었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 반이며 우승상금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다.
결승대국은 사이버오로 야후바둑 대국실을 통해 해설생중계한다. 결승1국은 김주호 9단이 결승2국은 진시영 4단이 해설을 맡았다.
[기사제공 ㅣ 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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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수있나 |
｜ 2011-06-27 오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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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사항 몇수 안되도 좀 올려 보소, 직접 해설못듣고 못보는 사람들을 위해 누가 수고좀 해주시소, 부탁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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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ole |
｜ 2011-06-26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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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몇 시에 시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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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사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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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년째~ 짜증이네요. 대국시간 좀 빠뜨리지않고 기사 좀 작성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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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6-23 오후 7: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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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막상막하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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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6-23 오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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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으로 군림``은 어울리지않는 말이다.군림은 무리를 호령하고 지배하는 것이므로.따라서 어법상 잘못된 문장이다.기자는 이런 기회에 배우고 고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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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1-06-23 오후 4: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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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기승부는 전적을 무시 못함.. 어떤기사가 결승에 올라와도 이세돌에게
60프로 이상 승리확률이 있다고 믿지만 이번 씨에허 하고는 제대로
만난것 같다.. 고로 응원은 이세돌 배틴은 씨에허..
개인적으로는 씨에허가 유리할것 같음 번기승부라 단단한 씨에허
가 좀 유리할듯.. 씨에허하고 이세돌 하구 둔 바둑을 보면 이세돌
거의 힘을 못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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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천21 |
｜ 2011-06-23 오후 4: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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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구리를 격파했으니 이제는 쉐허를 제압할 시간이군요. 이세돌 사범이 진정한 일인자로 인정 받으려면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시간은 유수와 같은것... 지금 이 시기에 확실한 일인자로 바둑계에 각인 시켜야 합니다. 과거 이창호 국수가 십여년을 세계바둑을 이끌고 온 것처럼 이세돌 사범도 이제 자신의 시대를 확고히 하리라 믿습니다. 천상천하 세돌독존을 바라는 부산의 하수가 우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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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감독 |
｜ 2011-06-23 오후 3: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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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아마대항전은 지난 금,토일 대국결과를 아직도 알려주질 않네요 운영자님이 저번에 양측 오더가 나오는 시점에 결과를 같이 올리겠다고 하던데 그냥 결과 먼저 올려주고 오더나오는것을 다음 얘기 아닌가요? 정말 너무 한거 아닌가요? 바둑 TV에서 그날 그날 대국 결과를 자막으로 보여줘도 좋을텐데 바둑팬들에 대한 배려가 아쉽네요 운영자님 관심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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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극강동안 |
｜ 2011-06-23 오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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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국기사애덜 키가 왤케 작아? 짝퉁 분유 먹고 커서 그런가? 거의 장애인 수준...ㅉㅉ 씨에허가 중국애덜 중에서는 큰편인데도 165센티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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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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컄컄컄,,, 맞아요... 그래도 그중에 콩쥐는 좀 크두만,,, 그런 의미에서 우리 정환이는 키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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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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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내가 키가 작아 별명이 꼬꼬마인데..내 키가 171임. 근데 나보다 큰 중국애덜이 거의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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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1-06-23 오전 10: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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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4패라...그정도라면 3판더붙어 다이겨버리면 4승 4패의 동률기회이지요...비슷한 바둑에서 그때 그때 피차간 개인속사정,생체리듬..충분히 편안안한 잠,컨디션 등 등 에 따라 미세하지만 전력이 100%냐 90%냐 상당한 결과의 차이가 있지요...전에 1승이 있다는것은 계속 승리할 수도 있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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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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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은 전에 전적은 잊고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는것을 경계해야만 스스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시에허의 진뜩함에 스스로 달아올라 혼자 마구 날뛰다가 상대가 걸려들지않고 요리조리 잘피하니 제풀에 쓰러지지 말고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승부를 펴기바람니다. 승패는 그다음 이지요. 운면에 맡기고 성급하지말자...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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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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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무너져서 지는것이 더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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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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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바둑팬이면 한국최고의 기사에대한최소한의 예의를갖춰주시오.'스스로달아올라혼자마구날뛰다가' 이게 한국바둑을대표해 결승전을 뛰는기사에 할소리요? 심한소리할줄모르는사람 여기에한사람도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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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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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평상심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이 좀 과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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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6-23 오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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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군은 씨에허가 이창호 박영훈 조한승에게 약한데 유독 쎄돌군에게 강한 이유를 철저히 분석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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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6-23 오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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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수천억원의 재산을 갖고도 부족하여 탈세를 하거나 횡령는 부자는 수명을 300년 연장하여 주어 변칙 상속을 할 필요가 없도록 하여 주어 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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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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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데체 뭔소리요? 수명을 3백년 연장해 줘라?무슨 반로환동 할일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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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6-23 오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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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와 박영훈이 상대전적에서 체면을 많이 세워 줬군요.
뭐 그래도 쎈돌의 무난한 우승을 점쳐 봅니다.
박영훈은 물론이요 최근엔 이창호와도 대등한 전적을 보여주니 말이죠.
매운맛 제대로 한 번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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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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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씨에허가 이창호와 박영훈에게 약하지... 그리고, 또 조한승한테는 완전 밥이두만,,, 결국 씨에허도 같은 단단한 바둑에는 좀 약한것 같애... 그런 의미에서 콩지에한테도 약하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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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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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필요없음,국제기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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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6-22 오후 10:5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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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마디만 한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
16강 8강 개나 주라 그래. 이번엔 결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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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6-22 오후 9: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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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패배가 오히려 승리에 발판이 되리라 나는맏는다.이세돌 화이팅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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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6-22 오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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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보다 더껄끄러운 상대가 올라와왔네 세돌 고전이 예상되는데..
기회인지도모르는게 이번에쎄허를 넘는다면 천적이란말이 쏙들어갈테고
반대로 쎄허가 일방적으로 세돌을이긴다면 기세를타서 계속이길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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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1-06-22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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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에 비관적으로 판을 판단할 경우 무리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쨋든 초중반에 서둘지 않고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아무래도 이세돌 쪽에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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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1-06-22 오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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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허식 단단한 바둑이란 무릇 후반에 힘을 내는 것이므로 초반에 헛점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 듯. 이세돌류 바둑은 뛰어난 수읽기로 난삽한 장면을 교묘하게 유리하게 끌어내는 것. 이런 식의 방식이 과연 씨에허에게 잘 먹힐지는 의문. 어느 정도 초반 두터운 바둑 형태로 균형을 맞추어야 할 듯. 여기에 따르는 다른 문제는 이세돌은 비관파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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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1-06-22 오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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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전적은 사실 지금 두는 바둑 내용에 있어서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당사자에게 무서운 심리적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점이 걱정되는 것이다. 이 경우 흔히 서둘게 되고 무리한 수로 허점을 많이 보이다보면 판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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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1-06-22 오후 7: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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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나 전투의 힘에 있어서는 당연 이세돌이 한 수 위. 문제는 씨에허가 단단한 집바둑으로 나왔을 때, 과연 이세돌이 서둘지 않고 침착하게 자기류로 바둑을 주도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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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1-06-22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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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가 초반에 서둘지만 않는다면 나는 이세돌 쪽에 판돈 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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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neungP |
｜ 2011-06-22 오후 6: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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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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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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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허....조한승한테 완전 밥이지... 두는 족족 조한승한테 지니, 조한승이가 참 잘두는 바둑이긴해... 그리고, 이창호와 박영훈에게도 약하지... 결국 씨에허도 같은 단단한 바둑에는 좀 약한것 같애... 그런 의미에서 콩지에한테도 약하두만,,, 내 생각으로는 이번에 이세돌이 우승할것 같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세계대회 결승이 뭐 쉽나;; 그리고, 단판은 변수가 많지만, 이번엔 번기 승부여,,, 이세돌이 반드시 먹는다,,, 춘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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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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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이에게약하긴? 영훈이는국내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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