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도원씨, 집중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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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도원씨, 집중 탐구
종결자 문도원 집중조명, 입단이 7연승보다 조금 더 힘들어
| 신은지 2011-02-05 오후 00:0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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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도원 2단 |
문도원.
제9회 정관장배 본선이 열려 7연승을 하기 전까지는 바둑 팬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이었다. 팬들에겐 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는 문도원이 어땠을지 몰라도 나와는 어렸을 때 동문수학했던 막역한 사이이다. 문도원은 그때나 지금이나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바둑을 열심히 공부했기에 언젠가는 꼭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믿고 있었는데, 바로 정관장배가 그 출발점이 되었다.
문도원은 생애 첫 세계대회 본선무대에서 아오키 기쿠요, 루지아, 지넨 가오리, 리허, 무카이 치아키, 송용혜, 스즈키 아유미를 차례로 꺾으며 이 대회 7연승 新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7연승의 대기록을 세우기까지 한 고개, 한 고개 쉬운 고개는 없었다. 모두 어려웠지만 그중에서도 3연승째 만난 지넨 가오리와의 대국은 7연승의 분수령이었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역전의 드라마였다.
3연승이라 연승 보너스가 의식되어서였을까? 문도원은 평소와 다르게 초읽기에 몰리면서 잦은 실수를 거듭했다. 설상가상 지넨 가오리의 노련한 반격에 휘둘려 대마의 생사까지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문도원에겐 역전의 힘이 있었다. 문도원은 지넨 가오리의 실착을 놓치지 않고 대마를 살리는 데 성공했고, 탁월한 끝내기 솜씨로 판을 마무리해 10집반의 대승을 거뒀다.
위기의 순간에서 빛을 내는 강한 수읽기와 침착함, 끈질김은 내가 항상 봐왔던 문도원의 저력이다. 연승의 고비마다 비세의 국면을 뒤집었던 문도원 2단의 승리는 단순한 '운' 그 이상이었다. 문도원만이 가진 남다른 저력이랄까. 문도원 2단이 밝힌 7연승의 최대의 고비는 제3국이었다. 제9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본선 3국을 문도원 2단의 자전해설로 감상해본다.
문도원 2단은 올 1월 중국 항저우서 열린 제9회 정관장배 1차전에서 7연승을 달려 이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정관장배는 한중일 삼국의 여류프로기사들이 참가해 연승전 방식(이긴 사람이 계속 두는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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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차전 본선 3국
○: 문도원 2단(韓)
●: 지넨 가오리 4단(日)
장소: 중국 항저우 천원호텔
날짜: 2011년 1월 10일
결과: 301수 백10집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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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1 (A와 B중에서…)
흑․백 각자 서로의 모양을 키워나가는 포석 진행.
흑 1로 백 진영으로 파고들어 백6까지 진행되었다.
흑△로 날일자 한 모양. 일감으로 A와 B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백은 어떻게 두어야 할까?
참고도 1 (백 활발)
백1, 흑2로 교환 한 후 백3으로 받아두고 흑4로 한 칸 뛰어나올 때 백5로 두어 자연스럽게 흑 모양을 지워나가야 한다.
실전진행 1 (백 방향착오)
백1이 방향 착오. 흑2,4,6으로 좌하 백과 좌변 백이 분단되어서 백 석점이 곤마가 되었다. 백9로 실리를 선택했지만 흑10이 좋은 수로 백이 곤란해졌다.
장면2 (죽느냐? 사느냐?)
흑○ 로 두자 백 대마가 밖으로 탈출하는 수는 없다. 안에서 반드시 살아야 하는 모양. 중앙 백돌이 곤마로 몰리고 백이 가·나 교환과 다·라 악수교환까지 해놓은 상황. 어떻게 수습을 해야 할까?
참고도 2 (백의 주문)
백1로 붙이고 흑2로 받을 때 반대편도 백3으로 붙일 때 흑4로 받으면 이하 백7까지 두면 a와 b가 맞보기로 안형을 만들 수 있어 백 곤마를 수습할 수 있다.
참고도 3 (백 타개)
백3 때 흑4로 둔다면 백5로 들어가고 흑8까지 백 두 점을 끊으면 백9 헤딩으로 타개할 수 있다.
실전진행 2 (흑 찬스를 놓치다)
백5로는 백7의 곳에 두었어야 하며, 흑14로 백15자리로 젖혔으면 백이 곤란하다. 백29로는 백□로 두는 게 좋다. (백29 자리에 둘 때 초읽기에 몰렸다고 한다)
장면3 (패착이 될 뻔한 실수)
하변 흑도 아직 못 살아 있는 모양. 여기서 백은 큰 실수를 범하게 된다. 3국을 패했다면 백△는 패착이라고 문도원 2단이 지적했다. 왜 지적했을까?
참고도 4 (흑, 백 서로 실수)
백△로 두지 않고 백1 눈목자로 두면 흑2로 둘 때 백3으로 가만히 늘어 가․나가 맞보기. a가 절대 선수로 흑이 잡힌 모양이다. 백△로 두었을 때 흑이 a로 두었으면 백 대마는 살기 힘들었을 것이다.
장면4 ((백의 초강수, 하변 흑 사활은?)
백○로 흑의 하변 사활을 추궁하기 위해 흑1로 두자 백 역시 백2,4 초강수로 두었다. 하변 흑 사활은 어떻게 될까?
참고도 5 (백, 죽음)
백□로 둔 초강수들은 무리수였다. 흑1로 밀고 들어가고 흑3,5로 젖혀 궁도를 좁혀나가 이하 흑 9까지 좌하귀 백을 잡을 수 있었다. 하변 흑과 좌하귀 백 수상전은 흑의 수가 많아 백이 수부족으로 죽게 된다.
실전진행 3 (빅이 되어선 백승리)
흑1이 느슨한 수로 백2로 두는 장면도4-참고도1 진행처럼 두거나, 백4의 곳에 젖혔으면 백이 대책이 없었다고 한다. 백도 6의 곳이 아니라 흑7의 곳에 막아두었으면 하변 흑이 다 죽게 된다. 실전에 빅이 되어서는 흑집을 다 깨고 살아 백의 승세가 굳어졌다.
문도원과의 대화 - 7연승보다 입단이 더 어려워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월 1일. 문도원은 한국기원에서 오후 5시가 넘는 시간까지 동료기사들과 함께 공부를 했다. 문도원 2단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먼저 정관장배 연승을 축하한다. 지금 정관장배에서 7연승 중이고, 2차전은 3월에 열리는데 몇 판 더 이기고 싶나?
A. 고맙다. 이 기세를 몰아 3판 더 이기고 싶다. 10연승하면 우승이니까^^
 Q. 입단이랑 정관장배 7연승 어떤 게 더 어려웠나?
A. 입단이 더 어려웠다. (이유는?) 정관장배에 올린 7연승은 (당연히) 7판이다. 연구생 내신입단으로 입단을 했지만 입단을 하기 위해서 연구생 리그전, 입단대회 등 무수한 판을 둬야만 했다.
Q. 7판 중 기억에 남는 바둑과 그 이유는?
A. 일본의 지넨 가오리 4단과 둔 3국이다. 7판중에서 제일 어려웠던 바둑이였다.
Q. 물론 초반․중반․종반 다 잘 둬야 하지만, 초반이후 중반․종반 힘이 좋고 노련한 끝내기 솜씨가 있는 것 같다. 남다른 비결은? 스승 장수영 사범님의 가르침 때문인가?
A. 그러고 보니 장사범님 복기 영향도 있는 거 같다. 남다른 비결이라기 보단 초반에 힘을 못 써서 중반․종반에 모든 힘을 쏟는다.
Q. 문도원 2단은 문뚜기, 천뚜기, 멍뚜기 등 별명들이 많다. 사랑의 밥차, 보육원 등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뚜기'라는 별명보다 '친절한 도원씨'라는 별명 어떤지?
A. 완전 좋다(웃음) 별명은 줄여서 부른다. '친절한 도원씨'라는 별명은 '친도'라고 줄여서 부를 거 같다.
Q. 입단 후에도 꾸준히 바둑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도원 2단의 2011년 새해 소망은?
A. 여러 가지가 있다. 새해 소망이라기보다는 바둑계에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3월에 있는 정관장배에서 계속 이겨 10연승까지 가고 싶고, 바둑 공부를 열심히 해서 여류국수, 여류명인, 여류기성 3대 여류기전 중에서 타이틀을 따고 싶다.
Q. 마지막으로 2011년 새해 바둑 팬들에게 한마디
A. 2011년 신묘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수담도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초심으로 돌아가 욕심을 내지 않고 저의 바둑을 두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문도원 2단의 마음가짐이다. 욕심 없이 마음 편하게 두면 1997년 제5회 진로배 세계바둑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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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단돌파 |
｜ 2011-02-20 오후 9: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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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단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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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단돌파 |
｜ 2011-02-16 오후 10: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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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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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2-12 오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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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문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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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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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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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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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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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2-12 오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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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정관장배 2차전도 화이팅~문도원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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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2-12 오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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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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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2-12 오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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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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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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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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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2-07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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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도원님도...
어여쁜은지님도..
다 예뻐요..
모두모두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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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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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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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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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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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seppe |
｜ 2011-02-07 오후 6: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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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은 이럴 때 생기는 법. 남들과 다르게 걸 때 대박이 일어나지. 소심한 나는 조금씩밖에 걸지 않았고, 어떤 때는 어쭙잖게 네임벨류에 따라 베팅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여 적잖은 손해를 보게 되었다.
엄청난 일을 해내신 문사범님의 자전해설에 쓸데없는 넋두리나 늘어 놓아 죄송합니다. 재산 불릴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워서요. 뭐 그렇다는 거죠. 나머지 대국에서 절 배신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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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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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점깔까? |
｜ 2011-02-07 오후 5: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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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세돌 乭자 이거 웃기는 한자죠 족보에도 없는 한자 억지로 쓰지 마시고 걍 세상에서 가장 우수하고 아름다운 한글로 이세돌이라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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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점깔까? |
｜ 2011-02-07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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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예쁜 한글로 이름을 썼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이상하게 바둑기사들만 한자 이름을 고집하는거 같아 씁쓸한데요..역대 대통령도 모두 한글로 서명을 했드랬어요..우리가 쓰는 한자는 중국사람들도 잘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중국인들도 한자가 불편하다고 약자를 만들어 쓰고 있고 인터넷에서는 알파벳을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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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下之石 |
｜ 2011-02-07 오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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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응원할께요. 화이팅입니다. 문도원 기사.
그리고 바둑 하이라이트가 곁들여진 인터뷰, 처음 본 포맷은 아니지만 역시 이런 기사를 보는 건 즐겁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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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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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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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i43 |
｜ 2011-02-06 오후 9: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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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판을 모두 열심히 보았슴니다...행복했었구요...앞으로 남은 세판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재미 있게 두세요...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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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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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사랑 |
｜ 2011-02-06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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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터뷰 기사 너무너무 좋아요...^^
문도원사범님 올 한해 멋진 추억이 될만한 일들 많이 만드세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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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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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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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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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로니에™ |
｜ 2011-02-06 오후 6: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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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원이야 이미 세계여류 바둑계에서 고산준령을 넘어
최고봉을 향하고 있으니 그렇다치고..
신은지양의 글과 해설솜씨로 보아 여류 박치문으로 성장할듯~! 물론 더 공부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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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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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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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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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1-02-06 오후 5: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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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신은지씨 첫글인가요? 왠지 차분함이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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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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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에서 글 데뷔를 하셨고요..이전에도...몇번 적으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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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맹호 |
｜ 2011-02-06 오후 3: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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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글 이라는데
표현도 좋고 전달력도 우수합니다.
계속 좋은 글 부탁합니다. 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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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no |
｜ 2011-02-06 오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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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보고 갑니다~~~~~
도원양도 10연승 달성하시고 앞으로도 집중조명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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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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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1-02-06 오전 11: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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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은쥐님 ~ 이게 정말 바둑 첫글인가요? 원더풀 임돠...
다른 기자님들 긴장하셔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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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정 |
｜ 2011-02-05 오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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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좋습니다...별 넷 반을 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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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11-02-05 오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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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기보와 설명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2~3곳 있는점이 좀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신경써주시기를 부탁드림니다. (1.장면1 수순이 표시가 되어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2.실전진행2 네모는 바둘알 대신 다른기호가 어울려보입니다. 3.참고도4 에서는 흑이 a대신 어디에 두었는지 알수 있었으면... 4.장면4 무슨말인지 알것 같기는 한데,표현이...5.실전진행3 참고도5의 백2라고 하면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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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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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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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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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아듣겠구만 뭘... 되도않는 지적질하는걸 보니 단단히 꼬였군ㅉㅉ 문도원양이나 글쓴이나 다 볼텐데 새해부터 악플달고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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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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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하게 좋은지적 잘 하셨구만요^^ 이건 악플이 아니라 애착이 있었기에 가능한 지적이그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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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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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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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동스 |
｜ 2011-02-05 오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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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양~ 3연승 더 하시고. 은지양 오로에 취직하셨나?? 열심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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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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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이야 |
｜ 2011-02-05 오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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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문도원을 보고 무명에서 어느날 갑자기 라는 말을 하는지 바둑을 알고들 하는말일까....
정관장배7연승의 기록 앞에 무명이라는 말장난을 하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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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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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싸이 |
｜ 2011-02-05 오후 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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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이 문도원2단한테 계속 손을 들어주었을 뿐입니다. 물론 실력이 없었다고 할순 없지만 행운도 없었다고 할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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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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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2-05 오후 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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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축하한다는말 꼭 전하고 싶구요.문도원양도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7연승 쉽지않았겠죠.보는우리도 쉽지 않았거든요/강한선수가 뒤에 있으므로 앞으로가 더 힘들겠지만 문도원양의 끈기와 힘으로봐 남은 3연승 도 충분히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문도원양 화이팅!!!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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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m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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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뚜기는 할수있다.10연승 그리고 바둑 대상을 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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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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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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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y |
｜ 2011-02-05 오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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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좋아지는 은지님의 집중조명 잘 읽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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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才英사랑 |
｜ 2011-02-05 오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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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참 신났습니다.
황금의 7일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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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2-05 오후 1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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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별명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나?? 정관장배 7연승하면서 팬들한테 문뚜기로 너무 강하게 각인된 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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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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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이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메뚜기처럼 펄쩍 도약한 것도 사실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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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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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잘 읽어보면 별명을 바꾸자는 말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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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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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k |
｜ 2011-02-05 오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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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류바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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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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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승리 우승은 한국바둑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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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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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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