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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일본 기도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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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일본 기도상 최우수상 수상!
우수기사상에는 조치훈, 야마시타 게이고 공동 수상
| 김경동 2008-01-28 오전 11: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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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쉬 9단이 제41회 일본 기도상(棋道賞)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22일 일본기원에서 열린 기도상 선정위원회는 투표를 통해 장쉬 9단을 2007년 가장 맹활약한 기사로 선정했다.
일본 기도상은 월간지인 <바둑월드> 주최로 신문과 TV 바둑담당기자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연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기사를 선정하여 투표로 선정한다.
이번 선정위원회 투표에서 장쉬 9단은 기성타이틀 보유자인 야마시타 게이고 9단, 십단전 3연패의 조치훈 등을 누르고 생애 4번째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했다.
- 최우수 기사상 : 장쉬(명인,기성)-4번째 수상
- 우수기사상 : 야마시타 게이고(기성,왕좌), 조치훈(십단)
- 신인상 : 황이주 7단
- 여자기사상 : 씨에이민(여류본인방)-연속 2회 수상
- 다승상 : 장쉬(명인,기성, 51승 22패)-연속2회 4번째 수상
- 승률상 : 모리타미치히로(森田道博) 9단(80.49%, 33승 8패)
- 연승상 : 장쉬(17연승)
- 최다대국상 : 장쉬(73국-51승 22패)
역대 기도상은 총 12명의 최우수기사를 배출했는데 조치훈 9단이 총9회로 가장 많으며, 작고한 가토 마사오 9단과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이 각각 7차례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번에 4번째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장쉬 9단이 총 4차례 수상을 하면서 역대 4번째로 많은 수상자의 목록에 올랐다. 장쉬 9단의 뒤를 이어 린하이펑 9단(총 3회) 그리고 사카다 9단, 오오다케 9단, 이시다 9단, 왕리청 9단 등이 총 2회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여자기사상의 역대 최다 수상자는 기타니 미노루 9단의 딸이자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의 부인인 고바야시 레이코(小林礼子) 6단(고인)과 오가와 토모코(小川誠子) 6단이 총 5차례 수상을 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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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터 |
｜ 2008-01-28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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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 작고한 가토 마사오 9단과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이 >> 고바야시 고이치9단과 작고한 가토 마사오 9단과 이렇게 고쳐야 겠네용
본문만 보면 두분다 작고한걸로 오인을 살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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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08-01-28 오후 12: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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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님.....조치훈9단이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할 당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만약 일본이나 중국의 기사가 조9단같은 실적을 올린다면 한국기원이나 팬들이 아무리 싫더라도 그 실적을 인정하지않을수 없을것입니다. 일본만 트여있고 한국은 폐쇠적이기보다는 한국이 일본보다 월등히 열린 마음일것입니다.
루이9단의 예에서 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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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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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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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08-01-28 오후 12: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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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9단이 가장 많이 차지했다고... 음~ 만일,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일본인이 조치훈9단처럼 한국에서 활동 했었다면 최우수기사상 수상이 가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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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ea |
｜ 2008-01-28 오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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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은 한자 표기도 같이 해주세요.
그래야 큰기성인지 작은기성인지 구별을 하지욤.
장쉬9단 축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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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진객 |
｜ 2008-01-28 오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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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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