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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ㆍ최철한 16강! 이세돌ㆍ나현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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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ㆍ최철한 16강! 이세돌ㆍ나현은 패배
중국 13명ㆍ한국 2명ㆍ일본 1명 32강 통과
| 오로IN 2013-07-11 오전 10:5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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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 휴식시간에도 수읽기에 여념이 없는 이세돌. 미위팅에게 패했다. |
제1회 몽백합배 32강전이 7월 11일 베이징 중국기원 대회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렸다.
지난 9일 벌어진 64강은 국가별로 중국 25명, 한국 6명(아마추어 1명 포함), 일본 1명이 통과했다. 한국은 18명이 출전해 3분의 1이 살아남은 결과. 이 날은 숫자가 절반에 못미친 아쉬움보다 랭킹 1ㆍ2위인 박정환ㆍ김지석과 강동윤, 김승재 등 상위랭커 탈락에 따른 심리적인 데미지가 컸다.
32강에서 한국선수의 대반격이 시작될까? 이세돌, 조한승, 나현, 주형욱은 각각 중국기사 미위팅, 추쥔, 구리, 후웨펑을 만난다. 대만의 헤이자자를 꺾고 32강에 오른 한국 아마추어 오장욱은 최철한과 대결.
중국기사간의 대결은 총 10판. 중국 매체 Sina바둑은 이 중 세계대회 우승자간의 대결인 천야오예와 쿵제(둘 다 갑조리그 베이징팀의 소속)의 판을 관전 1순위로 꼽았고, 97년생 궁옌위와 제1회 백령배 우승자 저우루이양의 대결에도 관심을 가졌다. 한편 98년생 리친청과 대적하는 일본기사 유키 사토시의 활약도 기대된다.
▲ 32강 결과. 16강 진출은 굵은글씨, 탈락자는 회색으로 표시.
----------------------------이하 지난 속보 뉴스----------------------------
11:11 - 한국프로기사 모두 흑번
이세돌(대 미위팅), 최철한(대 오장욱), 조한승(대 추쥔), 나현(대 나현), 주형욱(대 후웨펑)이 모두 흑번으로 대국을 시작했다. 리친청과 상대하는 유키 사토시는 백번.
11:30 - 한국선수의 초반 흐름
●이세돌-○미위팅: 흑의 준비된 포석. 서로 연구된 진행으로 진행이 빠름.
●나현-○구리: 흑이 착실하게 실리를 챙기며 시작. 무난한 초반
●조한승-○추쥔: 서로 키우는 모양바둑. 조한승의 호방한 감각 돋보여
●주형욱-○후웨펑: 서로 두텁게 정비.
●최철한-○오장욱: 무난한 진행의 초반
12:00 - 집 많고 두터운 이세돌
●이세돌-○미위팅: 전체적으로 집이 많고, 엷은 곳이 없는 흑이 두기 편하다.
●나현-○구리: 백이 모양을 잘 정비하며 중반으로 넘어감
●조한승-○추쥔: 하변에서 전투. 서로 돌을 차단하고 주도권 다툼이 치열
●주형욱-○후웨펑: 흑의 실리, 백의 두터움. 아직은 초반이며 긴 승부 예상
●최철한-○오장욱: 흑이 약간 두터움. 아직은어려운 형세
12:40 - 나현스타일, 구리 넘을까?
●이세돌-○미위팅: 우변 공격하며 백의 타개를 보며 모양 정리할 예정. 흑이 확실히 좋다.
●나현-○구리: 두텁게 모양이 정리되며 나현스타일의 진행
●조한승-○추쥔: 중앙 기세싸움이 상당히 치열하다. 서로 어려운 형세
●주형욱-○후웨펑: 서로 차분하다. 긴승부 예고
●최철한-○오장욱: 흑이 편해보이는 형세
13:10 - 변화는 있지만, 이세돌 유리
●이세돌-○미위팅: 백이 계속 몰리는 모습. 상변을 잡으면 집이 확실히 많다.
●나현-○구리: 미세한 모습
●조한승-○추쥔: 중앙 주도권싸움 치열. 서로 어려운 형세
●주형욱-○후웨펑: 흑집이 많지만, 백이 전체적으로 두텁다.
●최철한-○오장욱: 최철한이 주도권 잡아
선수들의 점심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반부터 2시반까지다.
14:40 - 이세돌 , 망했나?
●이세돌-○미위팅: 흑이 중앙을 먼저 공격했지만, 결과적으로 대손해를 봤다. 이세돌에게 타협의 여지도 많았는데 그 길은 선택하지 않았다. 흑이 유리했던 흐름은 없어지고, 현재는 기분나쁜 형세다.
15:00 - 오후의 반전
●이세돌-○미위팅: 상변에서 수읽기 착오. 불리하다. 좌변에서 마지막 승부처을 맞이했다.
●나현-○구리: 나현의 흐름이 좋다.
●조한승-○추쥔: 대마 추격 중인 조한승. 잡으면 바둑 끝
●주형욱-○후웨펑: 미세한 가운데 종반 끝내기 장면
●최철한-○오장욱: 최철한 승리유력
15:21 - 16강 첫 진출자는 '왕시'
왕시가 저우허시에게 흑불계승하며 첫 16강 진출자가 되었다. 유키 사토시 9단도 중국의 소년기사 리친청을 물리치고 일본국기를 16강 대진표에 넣는데 성공했다.
15:40 - 이세돌, 재기의 발판 마련
●이세돌-○미위팅: 좌변 흑 대마가 휘청거렸지만, 백의 공격에도 실수가 잇어 거의 살았다.
●나현-○구리: 나현이 주도권을 잡았다. 어려운 싸움이 예상되지만, 유리한 상황
●조한승-○추쥔: 대마싸움은 패가 관건. 복잡한 형국
●주형욱-○후웨펑: 계속 미세한 흐름. 주형욱이 약간 기분 나쁜 흐름
●최철한-○오장욱: 오장욱이 따라붙고 있지만, 최철한의 리드는 여전
15:40 - 이세돌, 덤이 필요해
거의 반면 승부다. 좌변에서 흑이 살았지만, 실리에서 너무 손해를 봤다. 덤 정도가 모자라는 상황. 구리도 불리해 10번기의 양웅이 동반탈락할 가능성이 크다.
16:00 - 이세돌 패배, 최철한 16강
●이세돌-○미위팅: 다시 돌아봐도 중앙의 실수가 아쉽다. 역전은 어려워
●나현-○구리: 나현이 약간 유리한 가운데 종반전 돌입
●조한승-○추쥔: 대마생사는 패.조한승 유리한 흐름
●주형욱-○후웨펑: 계속 미세한 형세.
●최철한-○오장욱: 최철한의 승리 !
미위팅(대 이세돌), 최철한(대 오장욱), 후야오위(대 레이전쿤), 저우루이양(대 궁옌위), 탕웨이싱(대 퉁멍청), 왕레이(대 펑취안)이 승리해 16강에 올랐다.
16:50 - 나현도 패배, 구리는 16강
롄샤오(대 커제), 구리(대 나현), 쿵제(천야오예), 당이페이(대 리쉬안하오), 우광야(대 안둥쉬) 32강 통과
17:25 - 주형욱도 무릅꿇어
후웨펑이 주형욱을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마오루이룽(대 궈원차오)도 승리. 현재 조한승-추쥔의 대국만 진행 중이다.
17:50 - 속보끝/ 마지막 자존심, 조한승
조한승이 추쥔을 꺾어 한국의 자존심을 한 가닥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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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16판이 모두 수순중계되며 이세돌과 미위팅의 대국은 송태곤 9단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한다. 또 대국상황과 결과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속보로 전한다.
제1회 몽백합배 본선 대국료는 64강 패자 2만 위안(한화 약 360만원), 32강 패자 4만 위안(한화 약 720만원), 16강 패자 8만 위안(한화 약 1,450만원), 8강 패자 16만 위안(한화 약 2,900만원), 4강 패자 25만 위안(한화 약 4,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통합예선에서 준결승 3번기까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본선은 매 회전 추첨하지만 64강과 32강이 무작위 추첨인데 반해 16강전부터는 동일 국가나 지역 선수가 만나는 것을 피해 추첨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 사이버오로 트윗 속보
※ 이미지가 있는 경우 글을 클릭하면 그림이 보입니다.
▲ 돌가리는 이세돌. 한국 프로기사는 모두 흑을 잡았다.
▲ 64강에서 한국아마 최현재의 입단을 반집으로 막은 미운 쿵제. 32강에서 갑조리그에서 한솥밥을 먹는 천야오예(베이징팀)과 대국 중이다.
▲ 96년생 미위팅과 대결하는 이세돌. 구리와의 10번기도 후원하는 몽백합배라 더욱 투지가 생길 듯
▲ 동영상촬영 중인 중국 시나바둑기자 장치와 사진 촬영중인 탕리. 왕천싱도 이세돌-미위팅 대국을 지켜본다.
▲ 같이 가자 16강! 유일하게 남은 일본기사 유키 사토시
▲ 세계대회 우승자 천야오예와 쿵제의 32강 대결도 중국매체의 관심을 받았다.
▲ 아마추어 오장욱과 대결하는 최철한. 앞으로 16강부터는 대진추첨시 국가별로 안배하기 때문에 한국기사간의 대결을 걱정할 일이 없다.
▲ 이세돌의 상대 미위팅.
▲ 오전대국의 이세돌. 하루 휴식을 취하는 동안 수염은 깎지 않았다.
▲ 32강이 벌어지는 베이징 중국기원 2층 대회장. 박정환과 김지석 등 64강 탈락선수는 아침 일찍 공항으로 떠났다.
▲ 여유 있는 모습의 조한승. 중국기사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기사다.
▲ 대마 살 길을 궁리하는 추쥔. 조한승이 표정과 대조적이다.
▲ 구리를 상대하는 나현. 오전대국의 흐름이 좋다.
[사진협조ㅣ중국 시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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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20 |
｜ 2013-07-11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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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조한승이 갑이군,,,, 이세돌, 나현은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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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3-07-11 오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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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몰락이 현실로 닥아오고 있구먼.
일본의 바둑이 몰락하듯이, 한국 바둑도 세계무대에서 2류국이 되어 가구먼.
한국은 이창호라는 걸출한 인물이 우뚝 솟아서 세계를 호령하게 되었지만,
이창호의 쇠락이후 뒤를 이을 걸출한 인물이 안나오는 것 같구먼.
이세돌, 송아지 삼총사, 이후 세계무대에서 통하는 다음 세대가 누구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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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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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몰락이라기 보다는)
중국이 그동안 투자한 만큼의 결실을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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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철한9단o |
｜ 2013-07-11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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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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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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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말을 자꾸 되물이 하는 밑의 글들은 좀 지워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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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3-07-11 오후 5: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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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드라마 같구만! 청에 마구 짓밟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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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검 |
｜ 2013-07-11 오후 5: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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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중국이 1위...받아들이고..어린 연구생들을 좀더 쉽게 프로로 들어오게 해서 프로에서
경쟁을 시켜야됨......머리수가 많아야....그중에서 뛰어난 성적 내는 프로가 나올것임...하여
간 입단자수를 대거 늘려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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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費手 |
｜ 2013-07-11 오후 4: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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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전 전패하는 상황이네. 이제 컴퓨터가 사람을 이겨서 바둑을 죽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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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11 오후 3: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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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위팅이가 잘 두는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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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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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신나 하냐? 구리도 어려운 모양인데... 구리 걱정이나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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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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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을 크게 하거라~ 이놈... 어인 자리라고, 감히 주둥이를 함부로 나불대드냐? 이눔~... 하늘이 무섭지 않으냐? 이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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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9단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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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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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영광 |
｜ 2013-07-11 오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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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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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동주 |
｜ 2013-07-11 오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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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만을 믿습니다. 만약 오늘 지면 집에 있는 옛날 일본 바둑서적들과 이세돌 명국선등 집에있는 200여권의 모든 바둑책을 다 불태워 버리겠습니다. 그만큼 이세돌9단만을 보면서 바둑을 둔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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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r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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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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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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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져 가겠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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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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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세요 ajabyu님 아직 이세돌9단 바둑 결과도 안나왔는데 불길하게 그런말 하지마시죠? 이세돌9단만이 우리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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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cli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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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주시오 공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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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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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곡!!!~@@ 200권,,,, 후덜덜 ~~~ ㄷㄷㄷ ㅡㅡ;;;; 그 책 내가 찜 했음 ,,,,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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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11 오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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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마지막 보루,,, 이세돌9단의 불꽃 투혼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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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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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네;; 이제 바둑은 다시는 안본다;; 이세돌마저, 미위팅한테 지다니;; 아~ 강동윤/이세돌이 차례로 미위팅한테 졌네... 아~ 너무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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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점깔아 |
｜ 2013-07-11 오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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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3단^^^^^^^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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