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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神話)를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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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神話)를 향해서
서봉수, 김나현 물리치고 8연승 기록! 숙녀팀 김윤영 출전 예고
| 박주성 2016-08-02 오후 10:1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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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배 9연승과 같은 신화재현까지 단 1승이 남았다. 9연승이 문제가 아니라 이젠 12연승 퍼펙트게임도 불가능하진 않아 보인다. |
"대국을 마치면 승자 인터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국 전 바둑TV 관계자가 서봉수 9단에게 다가가 공지사항을 전달하자 "이젠 나한테 그만해도 되잖아. 새로 온 선수들에게만 말하세요."라며 손을 내저었다. 승부세계에선 '인내의 화신'으로 불리는 서봉수도 여덟 번이나 연속해서 똑같은 말을 듣는 건 참지 못했다.
부득탐승(不得貪勝).
대국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나가는 서봉수에게 "이제 12연승, 퍼펙트 우승도 가능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TV인터뷰에서도 무뚝뚝하게 '네', '아니오'를 반복하던 서봉수답게 "연승에 대해선 할 말이 없어요."라면서 "그냥 한판 한판 두는 거야."라고 덧붙이곤 걸음을 옮겼다.
"김나현 선수가 힘이 세다고 소문났는데 첫수부터 소목에 걸친 건 의도한 작전이었나요?"라고 묻자 "상대에 대해선 잘 몰랐어. 그 걸침은 순간적으로 두고 싶어서 둔 거요."라고 말하며 차문을 열었다. 서봉수의 말투에서 승부 끝의 희열은 전혀 없었다. 연승에 대한 기대도 어떤 희망도 느껴지지 않았다.
부득탐승(不得貪勝). 이기려는 마음을 버려야만 쉽게 이길 수 있다는 역설의 승부철학은 서봉수의 일거수일투족에 깊이 녹아있다.
▲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빨리 집으로 돌아가 쉬는 것이다. 8연승 임무(?)를 완수한 서봉수 9단은 자신의 경차를 직접 몰고 한국기원 주차장을 나섰다.
8월 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0기 지지옥션배 본선 8국에서 서봉수 9단은 김나현 2단을 상대로 13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진로배의 '9연승' 신화 재현까지 단 1승이 남았다. 4국부터 시작된 백번필승도 이어졌다. 현재 서봉수의 연승상금은 7백만 원(3연승에 2백만 원, 1승 추가마다 1백만 원씩 적립)이 쌓였다.
8국은 화려한 공중전이었다. 중반이 되자 중앙에서 부딪힌 돌들 파편이 눈을 어지럽힌다. 바둑TV해설자 백성호 9단은 "점입가경이다. 정말 어렵다."라면서 해설마저 잠시 멈춘 순간도 있었다. 이런 난전은 서봉수의 주특기. 야전사령관 서봉수의 진두지휘아래 백돌은 일사불란하게 중앙 흑대마를 포위해 섬멸했다. 이후 김나현의 집은 정원은 물론 안방까지 흰색으로 물들었다.
지지옥션배 본선 9국은 8월 8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숙녀팀 다음 선수는 김윤영이다.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중계하고, 바둑TV에서 생방송 한다. 지지옥션배 홈페이지에서도 바로 대국을 관전할 수 있다. ▶ 지지옥션배 웹 생중계 보기(☞클릭!)
▲ 난전 끝에 중앙 흑대마(세모 표시)가 두 집을 못내고 죽었다. 그 와중에 폐석이었던 좌변 백(네모 표시)도 다 이어서 살아가자 김나현은 돌을 거뒀다.
제10회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은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대회 총규모는 2억3,500만원(연승상금 별도).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 지지옥션배는 상금 이외에 본선대국료는 1국당 40만원씩 지급한다. 연승전의 매력인 '연승상금'은 3연승시 200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1승당 100만원씩 추가된다. 제한시간은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다.
신사팀 출전선수로는 김영환·김찬우·이상훈(50세 이하), 김수장·나종훈·서능욱·최규병·이홍열(50세 이상)이 선발전을 거쳐 대표가 되었고, 여기에 이창호·유창혁·서봉수(랭킹시드 3명)와 양재호(후원사시드)가 가세했다. 숙녀팀에선 김윤영·김나현·김은선·윤영민·박태희·조연우·오정아·송혜령이 선발전을 거쳐 올라왔으며 랭킹시드 3명(최정·오유진·박지은)과 후원사 시드(김혜민) 선수가 가세해 나섰다.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출전선수○
[신사팀] 서봉수(8승)ㆍ이창호ㆍ유창혁ㆍ양재호ㆍ나종훈ㆍ서능욱ㆍ최규병ㆍ이홍열ㆍ김영환ㆍ김찬우ㆍ이상훈ㆍ김수장
[여류팀] 최정ㆍ오유진ㆍ김윤영ㆍ윤영민 [탈락] 조연우ㆍ박태희ㆍ김은선ㆍ오정아ㆍ송혜령ㆍ김혜민ㆍ박지은ㆍ김나현
▲ 본선8국은 서봉수와 김나현의 대결.
▲ 김나현도 올해 여자바둑리그 우승팀인 부광탁스 3지명이었다. 여자리그에선 이겨야 할 때 꼭 이겨줘서 권효진 감독의 이쁨을 듬뿍 받았다.
▲ 8국은 반상의 중앙에서 화려한 공중전이 이어졌다. 이런 난전은 서봉수의 주특기다.
▲ 김나현도 패했다. 조연우ㆍ박태희ㆍ김은선ㆍ오정아ㆍ송혜령ㆍ김혜민ㆍ박지은에 이은 숙녀팀 여덟 번째 희생자다.
▲ 1승을 거두지 못하고 네 명의 선수가 남은 숙녀팀도 속이 타지만, 4주째 휴가도 떠나지 못하고 출전을 기다리고 있는 신사팀 다음 선수의 심정은 어떨까?
▲ 돌을 담는 두 대국자. 서봉수는 다음주 월요일 다시 대국한다. 9연승, 진로배의 연승신화가 재현될까? 숙녀팀 출전선수는 김윤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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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meter |
｜ 2016-08-02 오후 11: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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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국은 화려한 공중전이었다.(??????)
박기자님이 예지력을,,,,,,???
8국으로 수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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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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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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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8-03 오전 12: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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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속 세고 있습니다.
1, 2, 3, 4, 5, 6, 7, 8연승
9, 10, 11,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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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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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이 너무 잘 하시니, 숙녀팀이 욕을 먹는군요.
바둑팬이 아셔야 할 것이, 지금은 숙녀팀이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서봉수 9단이 <내 기력은 지금도 늘고 있다.>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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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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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서봉수 9단이 어느 인터뷰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나는 영원한 학생이다. 체력이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는 계속 바둑을 배운다. 바둑은 공부할수록 계속 는다. 내 바둑은 계속 늘고 있다. 지금도 틈날 때마다 한국기원에 와서 연수생들 틈에 껴서 공부를 한다.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본다. 나이차이가 50년은 나는 새까만 후배들이지만 실력은 수준급이니까 배울게 있으면 배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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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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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 2, 3, 4, 5, 6, 7, 8, 9, 10, 11, 12연승까지 쭈~욱 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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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8-02 오후 11: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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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우리 여류의 큰 스승인 루이나이에 대해 무례하게 언급한 여류기사의 근본생각도 바둑 기사에
서 볼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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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8-02 오후 11: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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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기사들은 시니어 무시하는 언행들은 좀 자체에서 정화되야 할 것 같아요 작년 재작
년 특히 작년은 연속 2년 시니어가 너무 부진했는데 승리의 기쁨을 너무 티낸 것이 좀 좋
아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올해 서명인님의 선전이 많이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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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8-02 오후 11: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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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선수 아무래도 일반인보다 대중에 오픈될 기회가 많아 상처가 될 수 있는 댓글도 볼텐데 극복하
시고 더 큰 승부사 팬들에게 사랑받는 승부사로 발전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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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젖혀 |
｜ 2016-08-02 오후 1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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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팀은 분위기가 좀 껄쩍찌근하겠네요. 서봉수 9단이 자만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 같네요.
여성팀 남은 기사들 부담이 좀 되겠네요. 평정심을 찾기를 바랍니다. 서봉수 9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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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6-08-02 오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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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실력적으로 남자기사 실력에 많이 따라왔다느니 이딴 망언을 지껄이는게 여류기사인데, 부디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고 제발 좀 공부 좀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맨날 어디 해외여행가고 뭐 먹고 논거 인증만 하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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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k |
｜ 2016-08-02 오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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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되는건 아닐까? 진로배 9연승 신화가 다시금 떠오른다. 서 9단은 아직도 내 나
이가 어때서라고 외치는 전장을 넘나드는 현역이다. 몇년 만에 한 두판 두는 기사가 아니
다. 아직도 승부에 목마른 기사다. 서9단의 인터뷰를 보면 어늘한 말투에 단답형 대화지만
웬지 짠한 마음이 든다. 바둑수업도 엘리트코스가 아닌 들꽃(잡초)형이 아닌가? 진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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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6-08-02 오후 10: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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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남자기사와 비슷하게 둔다고 해서 그것이 여류바둑계의 실력성장이라 생각한다면 큰 착각입니다. 최정은 최정이지, 여류기사들이 묻어가면 안되지요. 오히려 최정의 하드캐리를 빼면 중국여류바둑에 밀리는게 한국여류바둑의 현실입니다. 10년전에는 박지은 조혜연이 루이9단과 대등하기라도 했지 지금은 루이9단에 맞설 한국여류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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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6-08-02 오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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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바둑기사들 진짜 정신 좀 차리십시오. 시니어기사들 2년 연속으로 꺾었다고 기세등등한건 이해하지만 시니어리그가 생겨버리니 본래 시니어기사와 실력차이가 드러나는 것 같네요. 모 여류기사는 시니어 프로기사를 실력적으로 아래로 본다는 내용까지 어디서 봤는데 참... 정신상태가 썩어빠진건지 어떤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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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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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정신차려~니까지께 먼데 정신 운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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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6-08-02 오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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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선수도 외모비하 하는 것으로 듣지 마시고요. 살이 왜그렇게 쪘습니까? 이는 평소에 바둑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증거 아닌가요? 머리를 굴리는 것은 산소소모량이 극도로 많아 살찌는 체질이 아닌 이상 살이 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승부하는 기사들은 살찐 사람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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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l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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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비하를 해놓고 외모비하로 듣지 말라는 건 무슨 소리? 엄청나게 머리 많이 쓰는
학자들이 모인 나사(NASA)에만 가봐도 저정도 몸집있는 사람 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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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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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비하 해놓고 그렇게듣지말라뇨? 이무슨 개잡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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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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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이다.. 이런 댓글을 봐야하다니. 비판하고 싶다면 바둑에 대해서만 비판하세요. 김나현 선수 부디 상처 받기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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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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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비만은 아니고 요즘 흔한 아줌마 수준인데 살쪘다고 하면 기분나쁘게 들릴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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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6-08-02 오후 10: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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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까지 어울리는가 싶다가도 종반가서 실수연발하는 바둑은 여류기사들 특징입니까? 첫판이 조연우 초단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보급기사였죠? 그 보급기사와 국가대표팀에서 훈련하는 여류기사들과 차이점이란 도대체 찾을 수가 없네요. 여류기사들은 천날만날 놉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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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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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연우 사범이 조미경기사가 개명한것도 아는데 님이 오로댓글러로서는 나에겐 듣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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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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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아프리카TV바둑강좌를 자주 보는 편이라 조연우프로를 아는데 얼굴이 귀여워서 인기가 있음. 그런데 가끔 속어를 써서 듣기가 좀 거시기함. 죽는다를 뒈진다라고 표현할 때는 좀 황당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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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6-08-02 오후 10: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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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명인님의 불굴의 기도를 응원합니다. 오늘은 여류팀에게 쓴소리 좀 해야겠습니다. 8연패? 그럴 수도 있습니다. 서명인님은 진로배 9연승도 하셨으니까요. 그런데 여류팀의 8연패는 도저히 눈뜨고 보기 민망할정도입니다. 대국내용이 너무 말도 안되게 못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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