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강의 포진! 박정환ㆍ김지석ㆍ이동훈 선발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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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강의 포진! 박정환ㆍ김지석ㆍ이동훈 선발전 통과
강동윤은 시드, 이세돌은 와일드카드 선정
| 박주성 2016-07-28 오후 01:2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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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랭킹 1위 박정환은 결승에서 신진서를 물리치고 국내선발전을 통과했다. 심판 강훈 9단과, 국가대표 연구실에서 상주(?)하는 서봉수 9단이 복기를 지켜보고 있다. |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한국 대표: 박정환ㆍ이세돌ㆍ김지석ㆍ강동윤ㆍ이동훈
중국 대표: 커제ㆍ퉈자시ㆍ롄샤오ㆍ판팅위ㆍ판윈뤄
일본 대표: 이야마 유타ㆍ장쉬ㆍ고노 린ㆍ무라카와 다이스케ㆍ이치리키 료
올해는 최강 멤버다! 제18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는 박정환ㆍ김지석ㆍ이동훈ㆍ강동윤(시드)ㆍ이세돌(와일드카드)로 정해졌다. 박정환 9단과 김지석 9단, 이동훈 8단이 국내선발전 통과했고, 세계기전 우승자 자격으로 시드를 받은 LG배 챔피언 강동윤 9단, 주최사 와일드카드의 주인공 이세돌 9단과 함께 9월 27일부터 중국 지린(吉林)성 안투(安圖)현에 위치한 백산수 공장에서 열리는 본선1차전에 출격한다.
7월 2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은 신진서 6단을 상대로 백불계승을 거둬 가장 먼저 선발전을 통과했다. 박정환은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2회전부터 나서 전영규-박영롱-홍성지-목진석-박시열-김주호-신진서에게 승리했다. 지난 6월 갑조리그 9라운드에서 셰커를 이긴 것을 시작으로 공식대국 13연승 중이다. 박정환은 국후 "바둑이 계속 나빴다. 본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결승전을 해설한 허영호 9단은 "시종일관 어려운 바둑이었는데 박정환 9단이 타개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다. 초중반은 백 대마를 압박하던 흑(신진서)이 편한 흐름이었다. 되돌아보면 이 대마를 너무 쉽게 살려준 느낌이다. 좌상귀에 패는 만들었는데 흑에게도 약점이 많아 득이 없는 바꿔치기만 생겼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이동훈 8단이 김기용에게 흑불계승 했고, 김지석 9단도 조한승 9단에게 흑불계승을 거둬 한국대표로 확정되었다. 이동훈은 지나 14회 대회 이후 두 번째 대표선발이고, 김지석은 여섯 번째(선발전 통과 다섯 번, 와일드카드 한 번) 본선 출전이다.
조한승과 복기를 마치고 대국실에서 나온 김지석은 "기쁘다. 최근 성적이 조금 부진했는데 앞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출전 순서는 상관없다. 올해 본선에서 내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심신라면배에서 박정환은 농심신라면배 5승 3패, 김지석은 9승 5패, 이동훈은 1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선발전이 끝나자 한국기원은 와일드카드를 이세돌 9단이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 시드는 국제대회 우승자(LG배) 자격으로 강동윤 9단이 받았다. 올해 중국은 시드를 커제가 받았고, 중국랭킹 상위 16명이 선발전을 벌여 퉈자시ㆍ롄샤오ㆍ판팅위ㆍ판윈뤄가 대표가 되었다. 일본은 전관왕 이야마 유타 9단을 비롯해 장쉬 9단, 고노 린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 이치리키 료 7단이 출전한다.
▲ 김지석은 선발전 결승에서 조한승을 불계로 꺾었다.
▲ 이동훈도 김기용을 이기고 4년 만에 국내선발전을 뚫었다. 지난 14회 대회에 처음 본선대표로 나섰던 이동훈은 당시 탄샤오에게 패해 승수를 기록하진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당시의 이동훈과 다른 포스다.
농심신라면배는 한국·중국·일본의 정예 5명씩이 출전해 벌이는 연승방식의 대회로 '바둑삼국지'로 불린다. 각 국에서 다섯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한국대표는 시드 1명, 와일드카드 1명, 국내 선발전 통과자 3명으로 구성한다.
농심신라면배는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다. 국내선발전 제한시간은 본선과 동일하게 각자 1시간, 1분 초읽기 1회를 준다. 우승상금은 5억원. 지난 대회는 최종국에서 중국 주장 커제가 한국 주장 이세돌을 꺾어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본선1차전은 중국 연길에서 9월27일(1국)~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본선 1차전(중국 지린성 안투현)
9월 26일(월) - 기자회견 및 개막식
9월 27일(화) - 1국
9월 28일(수) - 2국
9월 29일(목) - 3국
9월 30일(금) - 4국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5일(금) - 5국
11월 26일(토) - 6국
11월 27일(일) - 7국
11월 28일(월) - 8국
11월 29일(화) - 9국
본선 3차전(2017년 중국 상하이)
2월 21일(화) - 10국(기자회견)
2월 22일(수) - 11국
2월 23일(목) - 12국
2월 24일(금) - 13국
2월 25일(토) - 14국
(이하 지난 속보)
박정환과 신진서. 현역 최강 기사 두 명이 물러설 수 없는 무대에서 만났다.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A조 박정환-신진서, B조 이동훈-김기용, C조 김지석-조한승이 대결하는 세 판의 결승 대국은 7월 28일 오후 1시부터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렸다.
최전성기를 맞이한 박정환이지만, 신진서도 최근 바둑에서 보여주는 예기가 남달라 승부의 결과는 알 수 없다. 수읽기의 깊이는 이미 박정환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도 국가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 흘러나온다. 그러나 상대는 완벽한 전성기를 맞이한 박정환. 철벽과 같은 최강자에게 신진서는 어떤 바둑을 보여줄까? 사이버오로는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결승대국 중 박정환-신진서의 대국을 해설생중계한다.
해설자 허영호 9단에게 박정환-신진서 대국에 대한 승부예측을 묻자 "솔직히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 프로기사들 사이에서도 이 대국 결과 예상이 화제였다. 우리끼리 내기에선 박정환: 신진서가 5.5:4.5 정도다. 아마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선 더 박정환 쪽으로 몰릴테니 신진서쪽 배당이 2.7배 이상은 나올 거로 예상한다. 누가 이기더라도 바둑 자체는 몹시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 "
 또 "박정환은 더 말할 필요가 없는 현역 최강의 기사다. 신진서는 최근 싸워야 할 때를 기다리는 스타일로 승부호흡이 달라졌다. 그리고 아주 쉽게 이긴다. 자신의 바둑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한 변화다."라고 평했다.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결승전 사진과 대국 결과는 속보기사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 돌가리기에선 박정환이 백을 잡았다.
▲ 농심신라면배 국가대표로 가는 길! 신진서는 결승에서 박정환에게 패했다.
▲ 김기용 패.
▲ 이동훈 승.
▲ 김지석 승.
▲ 조한승 패.
▲ 농심신라면배 결승이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렸다.
▲ 국내선발전 결승대국 중 박정환-신진서 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허영호 9단이 해설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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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7-28 오후 6:15: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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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세돌 9단이 와일드카드를 받아 올 3월초에 벌어졌던 3차전에서 3연승을 거둬 겨우 체면치레를 했지만 이번만큼은 미래권력 신진서 군에게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우는 데 있어 그것 만한 더 좋은 보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진서와 이동훈 군은 미래의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아니 그들을 훨씬 능가할 것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기원은 적극 나서서 이 두 선수들을 특별 관리해 중원 대륙의 커제 저격수로 혹독하게 단련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일당백의 용사 신진서, 이동훈에게 대한기단의 명운이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들이 적어도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로 성장해 준다면 커제같은 기사들이 한꺼번에 백명이 출현한다 해도 무서울 게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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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세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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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가 될 재목이면 농심배에 굳이 출전 안하더라도 1인자 반열에 올라설 수 있습
니다. 여태 와일드카드는 이창호나 이세돌 처럼 관록있고 명성있는 선수한테 주었었
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해왔기에 이번에도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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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6-07-28 오후 5:3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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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년만에 이뤄진 최강 멤버인지 모르겠네요.. 이 멤버로 우승못하
면, 한국 바둑 앞으로 우승없다.. 이번 농심배는 초반부터 치고 나갔으
면 좋겠습니다.. 항상 주장에게 다 맡기는 지긋지긋한 패턴은 정말 질린
다.. 올해는 정말 화려한 멤버에 걸맞는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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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4532 |
｜ 2016-07-28 오후 5:3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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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망이다 미래를 위해 신진서를 와일드카드로라도 내보냈어야지 처음부터 선발전 하는 것부터 마음에 안들더니만 이런 사태가 나오네 바둑인구가 점점 떨어져가는데 진작책이라도 있어야 할거아닌가? 도대체가 한국기원은 썩은 물이 됐구나 바둑에 정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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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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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도안되는 헛소리네요 ㅋㅋㅋ 선발전을 하지말자니 그냥 랭킹대로 뽑자는
건가요? 그러면 신진서 선수 6위라서 떨어집니다. 저 선발전이 얼마나 의미있는
데, 애초에 농심배 룰로 당연히 잘하는 선수를 뽑아야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지 선
발전을 하지 말자는게 말이 되는 소린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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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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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반론을 펼치던가 헛소리네 말이안되네 쓴소리에 좋은 의견은 받아들이는 겸손함도 필요한 것이지 당신같이 독재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한국기원에 있으니 바둑계가 발전이 없는 것임 신진서 같은 인재들은 한국 바둑의 미래를 위하여 당연히 출전을 고려할 수 도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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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7-28 오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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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농심 신라면배 국내선발전에서 자력으로 태극마크를 단 김지석, 박정환, 이동훈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이제 그대들은 중원경략을 위하여 더욱더 절차탁마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 그대들은 자랑스런 대한의 전사들입니다! 그런데 삼십대 맏형 목진석을 필두로 한 조한승, 이세돌,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등 1980년대생 기사들이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뉴밀레니엄 첫 해부터 휘황찬란한 횃불이 되어 <大韓棋街>를 주야로 환하게 밝혔던 그대들이 서서히 퇴보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매우 유감입니다. 그대들, 삼십대 기사들이여, 대한기단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하여 다시 한 번 분연히 일어서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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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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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기사 서봉수 선생이 새까만 후배들의 대국을 지켜보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그렇습니다. 원로, 중견, 신예 기사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대한기단 제2의 황금시대를 활짝 열어젖혀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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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검객 |
｜ 2016-07-28 오후 5:08: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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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강기사에게 최종 결승에서 탈락한 신진서군이 와일드 카드를 받아야 한다.그것이 시대의 흐름이자 미래권력에 대한 예우요,한국바둑의 진정한 미래를 위한 포석이라 생각한다. 이세돌에겐 이미 와일드카드를 준 적이 있지만 유독 농심배에서만 제 기량을 발휘해 본 적이 없는 것이 불안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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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dk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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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와카받아서 3승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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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버리12 |
｜ 2016-07-28 오후 5:0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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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멤버이긴 한데...왤케 마음 한구석 허전하냐.....어린 신진서에게 날개를 달아 줬으면....와일드가 2 장 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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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fo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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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너무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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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sdk37 |
｜ 2016-07-28 오후 4: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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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심배 멤버는 정말 막강하네요ㅎㅎ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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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tank |
｜ 2016-07-28 오후 4: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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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cf 찍은 이세돌에게 와일드카드 주는 건 비즈니스 측면에서 당연하지 않은가.
세돌이가 활약을 해 줘야지 요즘 진짬뽕에 밀려서 매출도 많이 줄었다던데.
신라면은 중국에서도 엄청 팔리니까 세돌이의 활약에 따라서 라면 매출도 차이나지 않겠나.
그래서 세돌이가 준결승 대충 두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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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석대산 |
｜ 2016-07-28 오후 4:3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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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가 대회 흥행에 가장 유리하도록 와일드카드 지명권을 행사한다고 치면
대상 기사를 이창호, 이세돌, 신진서로 좁혀볼 수 있겠네요.
셋 중 누구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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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석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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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와일드카드로 확정됐군요. 어느 분 말씀대로 역사상 최강의 진용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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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hfooz |
｜ 2016-07-28 오후 4: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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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심배에 선발된 대표는 최근 몇년간의 대회때 보다 막강하다고 생각되네요.
와일드카드는 다들 생각하시는 둘 중(신진서, 이세돌) 한명 일것 같구요..
다들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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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07-28 오후 4: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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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결정났네요.
박정환, 이동훈, 김지석... 불계승했습니다.
업데이트가 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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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7-28 오후 4:14: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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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박정환 9단이 승리한 것은 당연한 듯 보이지만,
신진서 6단이 진 것은 많이 아쉽습니다.
신진서 6단이 와일드카드로 뽑히기를 희망합니다.
박정환 9단은 응씨배를 위해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컨디션 조절을 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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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로다이 |
｜ 2016-07-28 오후 4: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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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강동윤,김지석,이동훈,와일드 카드는 개인적으론 신진서가 좀더 좋아보인다.팀플이기 때문에 커제 저격으론 박.신 두명은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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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07-28 오후 4: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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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야 업체가 흥행에 도움이 되는 기사를 뽑는 거니 이세돌이 뽑혀도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가급적 결승에서 진 3명 중에서 뽑았으면 싶고요.
적어도 선발전을 했으면 선발된 3명은 존중해 줬으면 좋겠네요.
누가 못 나간다느니 어쩐다느니는 할 말이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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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6-07-28 오후 2:5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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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박정환, 김지석,강동윤, 이동훈, 신진서 가 최상의 라인업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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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fo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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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멤버로 나갈 경우 누가 1번으로 나갈지도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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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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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이세돌 9단보다는 신진서가 들어가야 현재 최강의 조합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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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7-28 오후 2: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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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우리는 大韓棋檀의 主體性을 正立하고 大韓棋壇의 雄姿를 드러내야 한다). 일본 기사들의 대국(무려 11판)은 예선전까지 다 중계해 주면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농심 신라면배 국내선발전은 어찌 이렇게 제멋대로인가? 이런 오로의 기행?을 보고 있으면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느끼게 한다. 일본 바둑은 죽었다.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한 지 이미 오래됐다. 대삼관 기성, 명인, 본인방 결승전만 보여주고 나머지 판들은 아예 중계하지 마라. 드디어 오늘 현재권력 대 미래권력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과연 리틀 이세돌 신진서가 거함 박정환호를 침몰시킬 수 있을까? 분명한 사실은 지금 대한바둑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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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사九劍 |
｜ 2016-07-28 오후 2: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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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판이야 이기는자는 선발, 지는자는 와일드카드 선정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빅매치지만 나머지 두판은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전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네요. 본선이 1개월내에 진행된다면 선발전통과자의 기세를 이용할수있겠지만 내년2월까지 진행되는 본선일정이라면 랭킹상위자가 선발되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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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6-07-28 오후 1: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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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뭐 흥미진진하군요.
그러나저러나 이것도 신구대결로 봐야 하나요.
종합형 수비형 바둑을 완성할 박정환과
종합형 공격형 바둑을 완성해주길 바라는 신진서의
장차 10년 전쟁의 전초전이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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