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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다음 상대는 구리! 32강 한중대결은 4승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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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다음 상대는 구리! 32강 한중대결은 4승6패
이동훈ㆍ신진서ㆍ원성진ㆍ안성준ㆍ민상연도 16강 진출
| 박주성 2016-06-30 오전 11:3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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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환이 탕웨이싱을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
'미리 보는 응씨배 결승', 박정환과 탕웨이싱이 대결한 백령배 32강은 박정환의 승리로 끝났다. 6월30일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3회 백령배 세계바둑오픈 본선 32강전에서 한국이 여섯 명, 중국은 열 명이 16강 대진표를 채웠다.
박정환이 탕웨이싱, 원성진이 랴오싱원, 이동훈이 랴오위안허, 민상연이 탕이(女)에게 승리했다. 박영훈ㆍ목진석ㆍ안조영ㆍ강유택ㆍ나현ㆍ이호범은 져서 열 판이 벌어진 32강 韓-中 대결에선 4승6패를 기록했다. 한국기사간 대결 두 판에선 신진서가 변상일에게 이겼고, 안성준은 조한승에게 승리했다.
16강전은 하루 휴식 후 7월2일 오전 10시 반에 열린다. 16강 박정환-구리의 대결은 '바람의검심' 7단★이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해설한다. 16강 대진추첨 결과는 아래와 같다.
박정환-구리(中)
민상연-커제(中)
이동훈-쉬자양(中)
신진서-펑취안(中)
원성진-천정쉰(中)
안성준-천야오예(中)
롄샤오(中)-리친청(中)
스웨(中)-판인(中)
☞ 클릭! 개막식 대진뉴스 - 한국 정예 21명, 백령배 정조준
☞ 클릭! 64강 종합뉴스 - 응씨배 전초전? 박정환, 탕웨이싱과 32강에서 격돌
32강 韓-中 대결 결과
B조 ●이동훈-○랴오위안허: 201수 흑불계승
C조 ●박영훈-○천정쉰: 214수 백불계승
D조 ○강유택-●천야오예: 227수 흑불계승
E조 ○원성진-●랴오싱원: 174수 백불계승
H조 ○나현-●펑취안: 185수 흑불계승
I조 ○안조영-●롄샤오: 151수 흑불계승
K조 ○목진석-●리친청: 221수 흑불계승
L조 ○민상연-●탕이(女): 144수 백불계승
N조 ○박정환-●탕웨이싱: 272수 백불계승
P조 ○이호범-●스웨: 238수 흑0.5집승
32강 韓-韓 대결 결과
J조 ○신진서-●변상일: 120수 백불계승
O조 ●조한승-○안성준: 250수 백불계승
제3회 백령배 세계바둑오픈은 국제바둑연맹ㆍ귀주성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바둑협회ㆍ귀주성체육국이 주관하며, 귀주 백령기업제약주식유한회사가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2,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 600만 원)이다. 1회는 저우루이양, 2회는 커제가 우승했다.
3회대회 32강전은 30일, 16강전이 7월2일 중국기원에서 열린다. 16강부터는 매번 국적을 고려해서 대진추첨을 새로 한다. 8강과 4강은 8월, 결승 1ㆍ2국은 9월에 열리며, 결승 3국 이후는 12월에 벌어질 예정이다. 덤은 7집 반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40분 사용 후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진다.
▲ '女기사' 탕이, 박정환을 앞에 둔 탕웨이싱. 두 '탕' 모두 32강에서 탈락했다.
▲ 제3회 백령배 32강이 열리고 있는 베이징 중국기원 대회장.
▲ 신진서는 강동윤에 이어 32강에서도 같은 한국기사 변상일과 만나 승리를 거뒀다. 유창혁 국가대표 감독이 복기를 지켜보고 있다.
▲ 커제는 멍타이링을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 목진석은 32강에서 리친청에게 졌다.
▲ 민상연은 16강에서 커제와 대결한다. 유일한 여자기사 탕이는 32강에서 탈락했다. 루이나이웨이가 복기를 지켜본다.
▲ 박영훈은 중국 신예 천정쉰에게 졌다.
▲ 조한승-안성준. 안성준 승.
▲ 강유택-천야오예. 천야오예 승.
▲ 원성진은 랴오싱원을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32강에서 친웨신에게 반집승을 거둔 구리.
▲ 이호범은 스웨에게 반집패를 당했다.
▲ 랴오위안허를 제압한 이동훈. 16강에선 쉬자양과 대결한다.
▲ 커제와 그 뒤의 신진서. 신진서는 언제쯤 커제와 만날까? 신진서의 다음 16강전 상대는 펑취안이다.
▲ '절정고수' 박정환의 다음 상대는 구리다. 박정환은 구리와 11월에 벌어질 LG배 8강전도 예약해놓은 상태다. 상대전적은 구리에게 2승5패로 많이 밀려있지만, 올해는 벌어진 전적을 따라잡을 수 있는 절호의 시기(?)가 아닐까? 16강은 7월2일 오전 10시 반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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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재회 |
｜ 2016-06-30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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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두발의 총성이 명중이냐? 실패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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