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창호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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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창호도 진다
12월 15,17,18일 콩지에-치우쥔 결승3번기 대결!
| 최병준 2009-11-05 오후 05:3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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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기장면, 지켜보는 사람은 많았으나 정적이 오래 지속됐다. |
이창호도 진다. 새로운 사실은 아니지만 못내 아쉬웠다.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준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이창호 9단이 치우쥔 8단에게 228수만에 불계패를 당해 1-2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이창호 9단은 이대회 8강전에서 3명의 한국선수들중 유일하게 4강에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중국의 치우쥔 8단에게 예상밖의 2-1 패배를 당하게 됐다.
생애 첫 세계대회 4강에 올라 큰 판을 치른 치우쥔 8단(82년생) 은 바둑내용에서 위축되지 않았으며,'이창호 보다 더 이창호스러운' 스타일로 한국의 원조 이창호 9단을 당혹케 했다. 이창호 9단은 시종 '이창호 스타일'로 파고드는 치우쥔에게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고, 전투위주 스타일로의 변신 가능성이 엿보였으나 결과적으로 완전하지는 못했다 .
이창호 9단이 돌을 던지는 순간, 모니터를 통해 이를 지켜보던 중국응원단의 박수소리가 요란했다. 이창호 9단의 패배를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다.
이로서 제14회 삼성화재배는 11월 4일 2-0으로 구리를 꺾고 결승에 선착한 중국의 콩지에 9단과 11월 5일 이창호 9단을 2-1로 뛰어넘은 치우쥔 8단의 최종 결승 3번기 대결로 압축됐다. "콩지에-치우쥔"의 결승 대결은 바둑관계자들이 농담삼아 화제로 올릴정도로 가능성이 낮은 모델이었다. 어쨌거나 '큰 이변'인 셈이다.
상하이의 한국측 대회 관계자들은 "이창호 9단이 위기상황에서 항상 역전극을 펼치며 다음단계로 진출한 경우가 많아 기대를 했었다."며 매우 아쉬워 하는 표정들이다. 한편 이창호 9단은 오는 9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전에서 치우쥔 8단과 다시 만나게 된다.
결승3번기는 12월 15,17,18일 3일간이며, 장소는 중국 상하이다. 대국장소는 그랜드 센터럴 호텔이다. 삼성화재배는 제14회 대회부터 '완전한 오픈제'로 변화를 시도했다. 중국인 기사만 결승에 오른 것은 제14회가 처음이다. 우승상금은 2억 5천만원이다.
준결승 3번기
제1국 : ○이창호 - ●치우쥔 207수 흑불계승
제2국 : ●이창호 - ○치우쥔 163수 흑불계승
제3국 : ●이창호 - ○치우쥔 228수 백불계승
 ▲현장의 KBS중계팀. 창문의 음식은 한국 전통음식인듯하다. 여기는 한국문화원이니까. 중계팀 曰 "아, 이세돌도 좀 불러와."
 ▲치우쥔 아버님, 치우쥔이 여기를 노릴 거에요~ 위빈 9단이 치우쥔의 아버지와 함께 복기중
 ▲검토실의 중국 응원
 ▲邱峻魔高一尺 大李佛高一丈
○●... 건더기 토크
위 사진의 한자 邱峻魔高一尺 大李佛高一丈 : 대략 "치우쥔 마왕의 높이는 일척이었으나 이창호 부처의 높이는 일장(1척의 10배)이었네" 이런 뜻이라고 한다. 무협지에서 간혹 쓰이는 말이란다. 준결승 2국을 이창호 9단이 승리한 후 한 중국 신문의 뉴스제목이었다. 중국 언론도 이창호 9단이 올라가기를 바랬던 것일까? 거기까지는 아니더래도 아마 이창호 9단이 올라가야 더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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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자2호 |
｜ 2009-11-06 오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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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답글 다는건 좋은데...그렇게까지 감정적으로 할것까진..ㅋㅋㅋ
암튼...이국수의 패배가 아쉽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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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kdalgu |
｜ 2009-11-06 오전 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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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제목이 이게 모야!~~이창호도 진다?? 이게 모야~~~ 제가 말할께요.. 제가 바둑둘때는... 이창호가 세게최고였다고... 세돌이도.. 구리도 이창호 사범님한테는 껨도 안됬다고... 사범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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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까네~ |
｜ 2009-11-06 오전 1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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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답답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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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까네~ |
｜ 2009-11-06 오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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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국바둑 발전을 위해 좀 생각하고 입단인원 늘리는데에 제발 추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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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까네~ |
｜ 2009-11-06 오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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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필요없고 제발 입단인원좀 많이 늘려라..제발이다 지금 중국한테 밀리는거 안보이나?한국기원 제발 정신차리로 나이많은 프로들 자기 밥그릇 챙기려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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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1-06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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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승패를 떠나 돌부처의 명성 그대로 그 시절 창호불패의 멋진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를 정말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대와 함께한 시대여서 저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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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1-05 오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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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바둑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이 많을때 우리나라도 기전 없어질 걱정 안하고, 다시금 제2의 이창호 9단이 나오리라 바램을 갖습니다. 에휴~이창호9단님 졌구나! 다시금 LG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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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1-05 오후 1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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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길이라 생각합니다.영원한 일인자가 없듯이 영원한 강국도 없고, 차라리 일본이 부럽습니다. 꼴찌든지말든지 기성전 5억3000천만원 정도. 하~그들은 그들의 전통을 중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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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1-05 오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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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창호 9단과 치우쥔 9단에게 모두 박수를 보냅시다. 치우쥔9단 국경을 초월해서 정말 시원해 보이지 않습니까? 오직 바둑을 위해서 노력하는 마왕입니다. 이런게 진정 바둑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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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1-05 오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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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창호9단 팬이어서가 아니라...다 아시지 않습니까? 이세돌 9단은 말 그대로 인격수양이 필요한 어린애일뿐입니다. 그가 돌아와도 오히려 한국 신예들한테조차 잘 안통할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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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대학교 |
｜ 2009-11-05 오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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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을 추월한지 벌써 5년이 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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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나라 |
｜ 2009-11-05 오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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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시장을 키우려면 이창호 이외의 신예기사들이 전성기 때의 이창호 만큼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겉 멋만 들고 노력 안하고, 속기에만 빠져서 상대 실수나 바라고 요행수나 바라는 자세로는 그냥 굶어 죽습니다. 계속해서 스타들이 나와야지 시장이 유지되고 커집니다. 조훈현 이창호 서봉수 유창혁 처럼 실력과 인품에서 존경받을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젊은 기사들의 인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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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나라 |
｜ 2009-11-05 오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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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한국 바둑 어려울 겁니다. 국내기전 상금 규모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아서 물가상승 감안해 보면 너무 작아 젊은 기사들이 올인 하기에 한심해 보일 지경입니다. 중국은 물가대비해서 금액이 작은 것이 아니지요. 궁극적으로 공부의 유인 크기가 다르기에 중국에 밀리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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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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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왜 바둑이 쇠퇴했나요? 일류천재가 계속해서 유입되기에 일본도 상금이 제자리입니다. 상대적으로 우리기사들이 보기에 커 보이지만...지금 그래서 일본-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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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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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야구, 축구등의 일인자 수입규모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입입니다. 한국 바둑이 중국에 밀리는 것...기냥 그러려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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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나라 |
｜ 2009-11-05 오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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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삼성화재배, 엘지베, 비씨카드배 등등이 많이 생긴것이 조훈현 이창호 서봉수 유창혁등 기력과 인품에서 전국민적인 존경을 받는 스타들 때문이었습니다. 작금의 어떤 기사처럼 편협된 모습을 보이는 일인자 스타라면 새로운 기전은 커녕 있던 대회도 없앨 판국입니다. 좁은 바둑시장에서 스타의 역할은 그만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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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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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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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국이 새로운 기전을 만들지 않는 한 한국에서 새 기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 삼성화재배 농심배 제외하고 한국의 국제기전이 계속 존속될지도 의문이네요. 시장을 키우기 위한 일인자의 행동거지가 그래서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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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9-11-05 오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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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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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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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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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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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국? 별 의미없는 이야기입니다. 이세돌이 한국리그에서 젊은 기사들과 대국거부하니 그만큼 실력연마기회가 줄어든거지요. 조훈현 이창호 유창혁 등은 젊은 기사들의 디딤돌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세돌은 한국리그 폄하하고 중국리그 들어갔습니다. 이세돌만 우승하면 최강국 되는 것인지??? 그게 애국심인지? 최강국이 의미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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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바위 |
｜ 2009-11-05 오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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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하루종일 정규방송을 보면서 느긴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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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117 |
｜ 2009-11-05 오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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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도 이제 빨리 장가가서 아내의 내조를 받아야한다. 언제까지 청춘은 아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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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09-11-05 오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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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세계바둑계에 한시대를 장식한 거인이다. 이제 우리는 너무많은 짐을 그에게 지우지 말자. 그에게 휴식이 필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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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09-11-05 오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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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벌써 지쳐서 조훈현九단 예전 40대 모습을 보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한국기원을 떠날 사람은 이세돌구단이 아니고 이창호 구단일듯, 한 1~2년 쉬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져 결혼도 하고 푹 쉬었다 돌아오는게 나을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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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마이 |
｜ 2009-11-05 오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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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돌이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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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09-11-05 오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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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도 30을 넘겼으니 세월앞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기분이 구겨진 종이 같습니다. 이창호 표정이 헬슥한게 생기가 약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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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09-11-05 오후 8: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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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세돌9단이 어서 돌아와야 할꺼 같네요. 칼도 오래 방치하면 녹습니다. 한국기원 결집와해, 국민들 감정악화, 기전 주최측 국부유출 손실등 득될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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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09-11-05 오후 8: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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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응창기배때 조훈현국수한테 중국기사들 맥을 못쓸때, 그들도 이런 마음이었을까?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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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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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밀리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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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stjdeh |
｜ 2009-11-05 오후 7: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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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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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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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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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사재민 |
｜ 2009-11-05 오후 7: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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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는 전 세계 바둑계에 그 누구도 이룰 수 없는 공헌을 이미 했습니다. 조훈현 국수도 최소한 한국 바둑이 일본에 뒤지지 않을 ( 한점 치수)정도는 올려 놓았습니다다. 저는 이세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 아무리 이세돌을 사랑해도 이 두 분 만은 제발 비난하지 맙시다. 과가 있다해도 공이 과를 덮고도 남는 분들입니다. 이세돌은 어떤 상황에서도 이 두분 이상의 공헌을 할 것을 믿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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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jd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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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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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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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바른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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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stjdeh |
｜ 2009-11-05 오후 7: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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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창호도 진다고요....ㅎㅎㅎㅎ 이창호는 지는 연습(?)을 너무 많이 한 기사입니다.안타갑지만 이런 기사는 기사가 아니라 그냥 해보는 소리입니다. 승리를 바란다는 소박한 표현이겠죠? 기사는 아니고요. 그러니 ...기자라는 말을 빼고 글을 올리도록 하세요. 그렇게 인재가 없나???? 하여튼 오로의 방정에 진 것 같아 더 더욱 기분이 나쁘내....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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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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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린지 하나도 알아 들을 수가 없네.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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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stjdeh |
｜ 2009-11-05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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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은 해도 이세돌 9단을 초청해서 관전도, 강평도, 해설도 듣고 하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주최측에서 가능성 있는 우리나라 신진 고수들을 이런 대회에 초청해서 승부 호흡을 느끼게 만들 수는 없을까? 그 돈이 아까울까? 하기사 참가가 자비이니까 그건 안되겠고, 한국 기원에서 나서야 겠내요? 좀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어서 우리나라 기력을 강하게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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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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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모범시민이셨습니다. 본받아라 엽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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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09-11-05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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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있을때도......중국에 밀리기 시작했다....세돌빠들?.....한국기원 너무 욕하지 마라!....그나저나....이창호도 흐르는 세월은 못 비켜나나부다........솔직히....이때까지...걍 고수는 많았지만.....절대고수라고 불리워질수있는 기사는 이창호 뿐이었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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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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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까 어쩔수 없죠. 그래도 이세돌, 최철한 같은 기사들이 받혀주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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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cango |
｜ 2009-11-05 오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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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창호도 진다고요? 이젠 이창호를 좀 놓아 주세요. 진정 휴식이 필요한 기사는 이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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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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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말 아닌데 괞히 심각하게 해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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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09-11-05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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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다른 스포츠같은 프로 였다면 이세돌9단은 벌써 다른 나라로 갔을 것입니다.
바둑관계자님들 무엇이 그리 중요하길래 양보라는 것을 모릅니까?
백년대계를 위하여 이세돌9단을 품에 안아 봅시다. 옛날 노래와 요지음 젊은이 노래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이세돌9단같은 젊은 혈기 살려 봅시다.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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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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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친네들이 이제와서 고개숙이기도 모하고... 이세돌이 번복하기도 멋쩍고... 상황이 묘하게 얽혔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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