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또 우승!! 이거 안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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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또 우승!! 이거 안 되겠네?!
한국, 중국에 3-2로 패배. 명예 회복 실패.
| 이경민 2006-05-03 오후 06:5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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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또 우승! 한국 비상!!
박영훈 9단의 짜릿한 반집승 피날레도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한국이 중국에게 다시 한번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5월 3일 일본 벳부에서 벌어진 제5회 CSK배 아시아바둑대항전 최종 라운드에서 한국이 중국에게 3대2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 충격의 패배! 이세돌 9단이 다 잡은 승리를 막판 실족으로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구리 승리.
1,2라운드에서 대만과 일본을 물리치고 나란히 2승씩 차지한 한국과 중국의 이번 최종전은 바둑 최강국을 가리는 피할 수 없는 대결로 바둑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주장 대결은 이세돌 9단 대 구리 9단. 구리 7단의 중앙 흑 대마가 포획되며 바둑은 사실상 이세돌 9단의 무난한 승리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이9단이 너무 유리한 나머지 하변에서 실족을 하며, 불과 5분여 만에 승부가 뒤집어지는 대형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백136으로 젖히면서 싸움을 건 수가 묘하게도 백돌이 자충으로 걸려든 형태가 되어 오히려 백 대마가 잡혀버린 것.
이세돌 9단의 패배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최철한 9단마저 씨에허 6단에게 큰 차이로 패하며 한국은 우승 전선에 어둠이 드리워졌다. 한국은 이창호 9단이 창하오 9단을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뒤이은 고근태 5단의 패배 소식에 승부는 이미 중국의 우승으로 결정되고 말았다.
딩웨이 8단과 맞붙은 박영훈 9단이 막판 분전으로 짜릿한 반집승을 거뒀으나, 이미 결정 되어버린 승부에 빛이 바랬다.
2005년 응씨배를 시작으로 삼성화재배, LG배 세계기왕전 등 세계 무대를 장악하며 바둑 최강 한국의 자존심을 건드린 중국은 이번 CSK배마저 접수하며 세계 바둑계의 판도 변화에 큰 획을 그었다. 특히나 그동안 단체전 불패신화를 일궈왔던 한국은 올해 농심신라면배 8연패 좌절에 이어 다시 한번 패배를 맛보며 명예 회복에 실패.
3,4위 결정전인 일본 대 대만전에서는 일본이 대만을 4대1로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 주장인 다카오 신지 9단만 대만의 장쉬 9단에게 패했을 뿐, 나머지 일본 선수들이 모두 승리를 거둔 것.
우승을 차지한 중국에게는 2천만엔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쉽게 준우승 한 한국에게는 1천만엔이 주어진다. 3위 일본은 6백만엔, 4위 대만은 4백만엔. CSK배는 한,중,일,대만 4개국이 5명씩 팀을 이뤄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리는 단체전이다.
*** 제5회 CSK배 아시아바둑대항전 3회전 대국 결과 ***
[한국 vs 중국] - 중국 3대2로 승리
●이창호 9단 vs ○창하오 9단 - 211수 흑불계승
●구리 9단 vs ○이세돌 9단 - 153수 흑불계승
○씨에허 6단 vs ●최철한 9단 - 281수 백14집반승
○박영훈 9단 vs ●딩웨이 8단 - 276수 백반집승
●콩지에 7단 vs ○고근태 5단 - 193수 흑불계승
[일본 대 대만] - 일본 4대1로 승리
○요다 노리모토 9단 vs ●왕밍완 9단 - 172수 백불계승
●장쉬 9단 vs ○다카오 신지 9단 - 91수 흑불계승
●야마시타 게이고 9단 vs ○왕리청 9단 - 307수 흑2집반승
●고노린 8단 vs ○판산치 7단 - 137수 흑불계승
○유키 사토시 9단 vs ●천스위엔 5단 - 246수 백4집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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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0517 |
｜ 2006-05-05 오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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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이세돌이 이창호에게 곧잘 이기고 있기는 하지만 이미 이창호는 퇴조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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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0517 |
｜ 2006-05-05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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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위기는 이창호의 세계대회 독주때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그와 쌍벽을 이루는 기사가 나와주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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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0517 |
｜ 2006-05-05 오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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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나라는 천재기사 3명(조훈현, 유창혁, 이창호) 으로 우려먹은 것이다. 이들을 이어갈 기사가 없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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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6-05-05 오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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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중국 리그에 암두 안 보냈으면 앞으루 10년 이상은 중국 애들이 발밑에서 겨 댕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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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6-05-05 오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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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몰라두 앞으로는 중국 아들 잡기 힘좀 들거여..이게다 우리나라 제정에 문제가 있다구 생각 이 듬.............가슴 아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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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6-05-05 오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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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그에 왜 가나,이창호 같은 사범은 중국말단들이 얼굴보기두 힘들어야 할탠데 걷두 찾아가서 일일이 지도 대국을 처럼 푼뎐 받구 둬 졌으니. 당연한 결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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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6-05-05 오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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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맴이 아픔! 힘들고 고생돼게 연구 해서 이룩한걸 중국에 뎐 맷푼에 팔아 먹은 결과라 생각하니,내마음이 괭장히 찌그러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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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s34 |
｜ 2006-05-05 오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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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그렇케 강한지...제가 생각할때에는 그날의 콘디션과 운이 아닐련지...신중과 침착 그리고 냉정했더라면(이세돌) 우승인데...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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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s34 |
｜ 2006-05-05 오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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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중국에 세게대회 및 단체국가 대항전 대회를 창설하도록 요구해도 무리는 아닐것이라 생각됩니다.창설하게 되면 적지에서 다시 설욕전을 가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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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하루 |
｜ 2006-05-05 오전 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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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전에서 이기는 게 무슨 당연한 일인지 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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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하루 |
｜ 2006-05-05 오전 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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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 그만한 투자를 했으니 차츰 그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한국이 진다고 거품물고 떠들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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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s |
｜ 2006-05-05 오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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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최철한... 니들은 자존심도 없나. 천하제일 이창호 운운하면 이기고 싶은 생각도 없나. 바둑 그렇게 두어서 이창호를 넘껫냐고... 욕 나온다만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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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기행 |
｜ 2006-05-04 오후 5: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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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이창호 발톱에 때만큼도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자기 개성도 좋지만 이창호 만큼의 책임감을 기대하는 건 나만의 생각인가? 이번의 이세돌의 바둑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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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칠영구 |
｜ 2006-05-04 오후 4: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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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곤이 과연 박제가 된 천재로 남느냐? 아니면 다시 한번 비상하여 이창호의 후계자가 되느냐에 따라... 주도권의 향방이 갈릴 것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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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칠영구 |
｜ 2006-05-04 오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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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구리, 콩지에 등의 중국 정상급에게 유일하게 승률좋은 기사는 송태곤이다. 송태곤은 예전 한중천원전과 신인왕전 빼고는 거의 다 이겼음. 특히, 콩지에는 송태곤의 밥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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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잔 |
｜ 2006-05-04 오후 3: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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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와 장쉬를 이길 실력을 갖춘 한국기사들도 없다..냉정하게 실력을 따지면 사실 한국은 세계3위다.1/2위는 중국과 일본이고..그동안 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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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잔 |
｜ 2006-05-04 오후 3: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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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구리,후야오위,씨에허,창하오 ,천야오예,등등등등 어느모로 보나,,이세돌 /최철한보다 강하다,앞으로 세계기전을 중국이 다 휩쓸것이다.아마츄어들도 중국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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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잔 |
｜ 2006-05-04 오후 3: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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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사들에게 실력이 달린다는 것은 이미 5년전부터 느낌이 있었다..사실 그동안 중국이 실력발휘를 못했던거지,,,바둑의 종주국이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는구나..한국은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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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엿장수맘 |
｜ 2006-05-04 오후 3: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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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것두 세계대회겸 나라대항전에서 잡은대마가 되잡아먹게 해서야..신망을 얻어야지 재주에 미혹되면 언제나 실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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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ju |
｜ 2006-05-04 오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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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철한이야 우물안의 개구리 이고 안방에서 제 식구나 잡아먹는 그런 인간이고 도대체 애국심이라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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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며지 |
｜ 2006-05-04 오후 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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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다음에도 다시 볼 상대이니 기를 꺽는 것도 중요하겠지.. 하지만 그것이 세돌의 바둑을 불안케 한다. 신중해져야한다. 철한이와 세돌이는 근성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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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며지 |
｜ 2006-05-04 오후 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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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와 철한이의 책임이 크다. 세돌이는 강원랜드배에서도 부진했다.멤버 구성으로 봤을때 세돌이가 활약을 했어야 한다. 이번에도 다 이긴 바둑을 졌다. 너무 폼을 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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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돌귀신 |
｜ 2006-05-04 오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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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들의 기량은 차이가 없다. 정신력과 마인드콘트롤의 싸움이다. 거기에서 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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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gil |
｜ 2006-05-04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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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중국이 다 가져 가네...중국에게 바둑을 다시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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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통 |
｜ 2006-05-04 오전 1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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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이용요금도 안내면서 유료라고 불평하는 사람들 참 이해가 안돼.. 이런 사이트 서비스는 그럼 무슨 돈으로 하나, 광고도 안 붙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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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수악수 |
｜ 2006-05-04 오전 10: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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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촛불들고 제 분수를 모르드니만 그 결과가 이젠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지금부터라도 정신 똑 바로 차려야 입에 밥이 들어오고 바둑도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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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9had |
｜ 2006-05-04 오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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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이제 중국기원의 산하부서로 예속되기로결정,그리고 중국기원의명령에따라죽으라하면 죽는 시늉까지하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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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10009 |
｜ 2006-05-04 오전 10: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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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중국은 이창를 두려워 하는지 그 이유를 좀 느껴보세요..지금도 겸손한 자세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이창호..그런 자세를 견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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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10009 |
｜ 2006-05-04 오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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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시겠죠?이창호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중입니다.최근 좀 졌다고 부진이니 이제 끝났다라는디 포스트 이창호가 누구네 하며 떠들지마세요..포스트이창호들은 공부하세요.말로 1인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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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n2par |
｜ 2006-05-04 오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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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한국기원내막을알아야합니다자기들배채우는게우선입니다연구생1조2조학생들을시합에네보네면상위에오를확률이많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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