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철한, 더 독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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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철한, 더 독해지겠다!
지금 나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실전)대국'
| 최병준 2005-03-07 오전 01:0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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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의 승부는 어차피 철저한 홀로서기다.최철한 9단은 결코 우울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1년동안 본인 스스로는 물론이고 바둑계의 뜨거운 조명을 받았던 제5회 응씨배, 심혈을 기울여 왔던 승부에 패했지만 최 9단은 우울하다기보다는 매우 맑았다. 최철한은 때론 냉정했고, 때론 천진난만했으며, 때론 그 어느때보다 강인하고 담담했다.
자신이 우울해지면 주위가 더욱 침체될 것이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승부사로서 자라온 강인한 근성과 성격 때문인지 그것은 모르겠다. 그런 것이야 본인만이 알 수 있겠지만, 다만 최 9단의 심정은 후자에 약간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큰 승부에서의 패배의 상처는 오랫동안 남아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3월 5일 제5회 응씨배 결승4국에서 패배해 1-3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최철한 9단은 6일 하루동안 베이징 중국기원과 권효진 4단과 위에량 4단이 운영하는 위권(岳權, 위에량 4단과 권효진 4단의 성을 딴 도장명)바둑 도장을 방문하면서 하루를 지냈다. 최 9단은 나이어린 도장원생들과 어울리며 밝은 웃음을 자주 지었다.
한편 도장에서 최 9단은 응씨배 결승승부동안 올라온 인터넷상의 뉴스를 모두 확인했다. 또 뉴스에 걸린 댓글들도 모두 읽었다. 뉴스를 보고 있던 최철한 9단과 자연스럽게 응씨배 승부를 정리하는 대화를 가졌다. 최 9단은 때론 진지한 답변을 던지며, 때론 장난스런 미소를 짓기도 했다.
도장 원생과 인터넷을 보고 있는 최철한 9단
-많은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어떤가요? 음..그러고 보니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네요. 기분은 좀 괜찮아 졌나요?
"괜찮아요. 모두 다들 위로해 주시니까. 그래도 좀 시달릴 것 같네요. 지금 너무 편하게 있어서. 그게 좀..(이상하기도 하죠)?, 역시 뉴스 댓글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오기도 하죠."
- 프로기사들은 특히 바둑에 졌을 때 머리 속에 계속해서 맴돈다는데.
"바둑이 생각나는건 두기 전에도 그렇고 두고 나서도 그렇고 일상생활이에요. 어제 대국(결승4국)도 간간히 생각나죠."
"4국에선 솔직히 계가가 어려웠어요. 다만 그 때까지의 흐름이 있어서 질 지 모른다고 느끼고 있었죠. 창하오 9단이 벌점을 받고 있어서 아주 미세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저도 시간관리에 실패했어요. 끝내기를 잘 하면서 빨리 두어야 하는데 손이 나가지를 않더군요. 결국 저도 시간을 넘겨서 벌점을 받았고 이때 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차피 제한시간을 넘길거면 충분히 생각해도 되는데 그렇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창 9단은 벌점을 먼저 받긴 했지만 두번째 벌점을 받지 않고 시간을 활용했으니 되려 시간관리에 성공한 거죠. 그렇다면 질 바둑이었죠."
- 이세돌 9단 같은 경우, 첫 세계대회 결승승부였던 제5회 LG배 결승에서 2-3으로 역전패하고 나서 무척 괴로와 했다고 하네요. "강물로 뛰어내리고 싶은 자살충동"을 느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요.
"음. 하하. 저는 그 정도 까지는 아니구요. 세돌이형은 저와 좀 달라요. 세돌이형은 자기욕심이랄까, 포부가 많은 사람이죠. 욕망이랄까. 채우지 못했으면 채워야 하는 성격이에요. 결국 그 다음에 이창호 9단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잖아요. 평소엔 안그런데 바둑을 둘 때만 무서워 져요. 진짜 독사죠, 지금은 저도 더 독해져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또래 기사들이 여기에 많이 왔었으면 좋았을 텐데. 히. 아니에요. 어차피 혼자서 잘 지내니까, 역시 혼자서 분을 달래야죠."
- 지금 최 9단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재충전을 위한 휴식, 혹은 친구?
"대국!, 대국이 제일 필요해요. 빨리 잊어버리고 다시 올라가야죠."
- 5일 복기현장에서는 사람들에게 가로막혀서 한참동안 아예 일어설수도 없었는데. 그것 때문에 한국 취재진들이 걱정했죠, 여기저기 부탁해서 자리에서 빼내기는 했는데..
대국이 끝나면 패자한테 주요장면 몇마디 물어보고, 패자가 일어나면 우승자 인터뷰등을 하는게 보통이죠, 그 때 상황은 예의는 아닌 것 같은데, 워낙 그쪽에 경사이다 보니까 욕심이 앞서서 그런 것 같아요. 이해는 하죠. 그렇지만 뭐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한참동안 정신없이 창하오 막 인터뷰하고., 사람들 땜에 일어날 수도 없고, 뻘쭘했죠.
다만 그 열기는 부러웠어요. 저녁때 중국TV의 스포츠뉴스에서도 크게 나오더라구요. 열을 받았기보다는 그 열기가 부러웠어요. 바둑이란 것만 따지면 중국에서 바둑을 두는 것도 할만한 것이겠구나하는, "
- 역시 이세돌 9단과는 좀 다르네요.^^;,
" 제가 좀 더 순한 성격이에요. 순리를 따른다고 해야하나. "
- 이제 국내 일정은 박영훈 9단과 기성전 도전1국을 치르는거죠?
" 잘 모르겠어요. 영훈이와 재밌게 둬야죠, 국내도전기는 기다려져요, 응씨배는 부담을 안가질 수 없었고, 최선을 다했는데...., 끝나니까 후련하긴 한데 졌다는게 아쉽죠. 이제 '국내용'이라는 얘기를 듣더라도 어쨌든 잘 해나가야죠, 승부는 졌지만 창하오 9단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어요. 시상식때 기회가 되면 이야기하겠지만요, (시상식은 7일 열린다. 선수단은 8일 귀국)
끝내기 Talk
- 재미있는 바둑을 두고 싶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적응하기 힘든가봐요.
호텔로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최철한 9단의 자신의 바둑에 대해 약간은 장난스런 이야기를 했다.
"10년동안 단조로운 바둑을 많이 봤어요. 전 그런 바둑을 두기 싫었어요. 기왕이면 참신하고 재밌는 수를 두고 싶었죠. 다만 그런 수로 나가다 보면 판이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이기기를 바랬어요."
"(그런 수를 두면 상대도 깊은 수읽기를 강요당할 수 밖에 없겠군요, 다들 그래요, 최 9단의 바둑을 보며 골을 싸맨다고) '자 여기 사활이 있다. 풀어봐라. 풀었느냐? 풀었구나, 내가 졌다.' 그런가요? 하하, 같이 두는 상대(프로)도 적응하기가 약간 힘들었었나봐요. 또 그걸 보는 팬들도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나봐요. 단조로운 바둑을 많이 보다보니 그것에 익숙해진 거죠,
- 결승 3국에서 10시간 반동안 해설을 했던 송태곤 7단의 입이 나왔다는데요.
"하하, 이제 아무도 제 바둑 해설은 안하려고 하겠네요."
( 결코 그런일은 없을 것이다. 해설을 맡는 프로기사에게 가장 인기 높은 판들을 꼽으라면 반드시 최철한 9단의 대국이 들어간다. )
중국기원과의 교류전으로 중국방문중인 권갑용 도장 원생과 인터넷을 보고 있는 최철한 9단
하하, 선생님은 많이 굳으셨어요. 누군가가 바둑공부를 많이 할 수록 손바닥을 쫙 필 때 휜다고 하자.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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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3-08 오전 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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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처럼 맹신하는 곳이 어디있나? 바둑모르는 사람 데리고 와서 물어보게나? 누가 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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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3-08 오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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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말이 특정기사 이창호를 비난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이 더 원색적이야. 그게 어찌 비난이지 충고일수도 있고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문제 아닌가? 박찬호나 세리지은이 어찌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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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3-08 오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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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거든 연예인 팬들도 그렇지 않다는건 상식이야. 생쇼? 누가 생쇼하는데 ㅎㅎ. 상대하기 싫으니까 내아이디 부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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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3-08 오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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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자민시갈 시비걸지마라 아무리 멍청해도 그렇지 내가 한말이 뭐가 틀렸는지 지적해라. 그가 위대한 이순신이나 신처럼 떠받드는 너희들은 당연하지. 보통사람은 이창호가 그렇게 위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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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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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이창호사범이 병역과 관계있는 후지쓰와 응창기배에서 성적이 나쁜 이유를 너가 뱁새가 알겄니? 준우승했으면 국민들께 지송하다는 한마디는 할줄 알아야 인간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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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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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호 사범 속으로 많이 비웃겠다..철한아 .이창호 사범 반푼어치 실력이나 될까? 두점정도 깔고 둬도 안될 실력으로 까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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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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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싸가지 없이 이창호 바둑이 단조로우니 새로운 바둑의 경지를 보여주겠다고라? 대략 난감한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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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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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은 응창기배에서 준우승했으니 병역문제는 해결 되었구먼....음 나의 실수다..하여간 이창호 덕 많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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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브랄티 |
｜ 2005-03-08 오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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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봐줄려고 해도 말하는 것 보면 싸가지가 없다. 단조로운 바둑? 그 말 뜻이 뭐냐? 이창호가 단조로운 바둑을 둔다는 거냐? 국내기사들이 모두 단조로운 바둑을 둔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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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들 |
｜ 2005-03-08 오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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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당신들 인격인거 부터 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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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들 |
｜ 2005-03-08 오전 1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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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놓고 맨날 올림픽 비인기종목 금메달 못따고 은메달따면 욕하는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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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들 |
｜ 2005-03-08 오전 1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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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정말 너무들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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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들 |
｜ 2005-03-08 오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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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먼저 위로와격려를준게 누군인가 기억들 해보세요 정말 왜들 그러시나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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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들 |
｜ 2005-03-08 오전 1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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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김병현나이가 최철한과 비슷한 20대 초반나이엿어요.... 5차6차전 마무리로 나와서 역전홈런동점홈런을 맞앗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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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들 |
｜ 2005-03-08 오전 1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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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긴다는 세계의 프로야구선들이 모여있는 메이저리그 챔피언시리즈를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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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들 |
｜ 2005-03-08 오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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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랑 월드시리즈 챔피언 반지를 받은 최초의 한국인임을 기억들하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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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3-08 오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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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도 당신말대로 이창호가 일부러 져주었다면 그는 타고난 사기꾼이오. 초읽기에 몰리는 연기도 서슴지 않고. 과연 참 훌륭한 생각입니다. 환자가 되겟네 여기 있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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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들 |
｜ 2005-03-08 오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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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정말 한심한 인간들 같으니라구 당신들 기억나는가 2002년 월드시리즈5차6차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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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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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바둑실력도 그렇지만 모든게 난해한 기사다..예측하기가 어렵다. 도대체 그 머리속엔 머가 들어 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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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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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 3:0의 기적?도 이해할수가 없다..다분히 고의적 이고 자의적이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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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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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도 마오좌오진이라는 이쁘장한 중국기사가 이창호와 바둑을 둘때 이해할 수 없는 끝내기실수?로 무승부를 만든 그 불가사의함을 이해할수 없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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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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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응씨배는 어찌보면 중국바둑의 쇠락을 막은 사건이었기에 능히 그럴만한 일이었으나..국수전 3:0은 이창호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짐작하기가 대략 난감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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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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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보도 보면 난해하고 그렇지만 그가 하는 기행도 이해하기가 힘들다.그렇다고는 해도 이번 국수전 타이틀은 실제실력으로 볼 때 불가능한일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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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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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코드는 해독이 불가능하다...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국내 타이틀을 왜 양보한건지..이해가 안간다. 바로 알수 없는 이점이 이창호의 난해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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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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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대로라면 국내타이틀 한개도 가질수 없는 실력이라는 것은 이번 응씨배 기보를 검토해보면 삼척동자도 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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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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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떡도 못받아 먹는 최철한군...한물간 창하오와의 대국은 충격 그 자체였다..포걱,중반,대국관,끝내기, 수읽기등 어느한부분도 창하오보다 난 점이 없으니..기보를 보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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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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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창호사범이 자의든 타의든 그렇게 밀어 주었는데도 은혜를 모르고 이젠 이창호보다 위라고 오만 떨어서야 되겟는가? 어처구니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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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도 |
｜ 2005-03-08 오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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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다가 최철한이 국내타이틀 하나씩 뺏기면 자살할라..좋겠다..철한이는 ...져도 잘했다고 저러는 팬들 많아서..그런데 지는 것도 반복되면 잘했다고 못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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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3-07 오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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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분명 웃고 있지만 아마 속으로는 울고 있을거예요.그런데 웃는다고 인격이 어쩌고 시비거는 이창호부대원들은 참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최철한보다 하수들은 그냥 조용히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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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3-07 오후 1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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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건 이창호에 대해선 과대평가 최철한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하고 있다는게 확실합니다. 시간이 말해주겠죠. 모든건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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