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철한, 각오 단단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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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철한, 각오 단단히 하겠다!
3월 1일, 응씨배 결승위해 베이징으로 출국!
| 이경민 2005-02-28 오후 10:4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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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력은) 이미 다 파악했다.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3월 1일, 최철한 9단이 오전10시 비행기를 타고 중국 베이징으로 날아간다. 4년만에 한번씩 열리는 제5회 응씨배 결승, 창하오 9단과 결승전을 치르기 위한 것. 올초 벌인 결승2국까지의 스코어는 1-1. 3번기로 좁혀진 셈.
2월 28일, 제1기 전자랜드배 청룡부 우승을 차지한 최철한 9단을 국후 짧게 만나 전자랜드배를 비롯한 응씨배 출전 소감에 대해 들어 보았다.
 우선, 청룡부 2연패를 축하한다. 소감은?
- 요즘에 2연패가 주특기라... 하하하.
제1기에서는 왕중왕전 4강에서 김성룡 8단에게 아쉽게 져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에는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이 왕중왕전에 출전하면서 1기보다 더 치열한 왕중왕 경쟁이 일어날 전망인데, 우승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나?
- 작년에는 방심해서 아까운 바둑을 졌는데, 되풀이하지 않고 싶다. 이번에는 쎈 기사들 많이 나오니까 더욱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 같고, 오히려 강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면 더욱 힘이 난다.
농심신라면배에서 이창호 9단이 기적같은 5연승을 거두며 6연패를 해냈는데, 보면서 어땠나?
- 이창호 사범님이 독사(毒蛇)다. 같은 팀원이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이창호 사범님이 슬럼프처럼 보였는데, 이번에 탈출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내가 기뻤다.
내일(3월 1일) 응씨배 결승을 위해 베이징으로 떠나는데, 현재 기분은 어떤가?
- 지금부터 약간 압박이 느껴진다. 어제부터 약간 그렇다. 운기조식 하면서 각오를 단단히 하고 두겠다.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하는 듯 보였으나, 뒷부분에는 강한 어조로 대답, 기합이 느껴졌다.)
최근에 창하오 9단에 대해 연구는 많이 했나?
- (말없는 웃음) 결승 1,2국을 두고 나서 전력은 이미 파악 됐다. (대국이) 기다려 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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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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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이 직접 최선을 다해서 졌는데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너말대로 쉽게 갔으면 말따로 행동따로 노는 이중 인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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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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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서 연예인 빠순이 같은소리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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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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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글 2 4 6 8 10으로 읽냐? 이제와서 꼬리 내리나..국수는 실직적으로 최고다 그리고 철한이게 그전 5연패하고 있었고 너 같은 비중을 작에 두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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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양1 |
｜ 2005-03-01 오후 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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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정말 꽉막히고 막혔네 뚤어뻥하나 사줄까나? 다시말하는데 일부러 져주었다 말한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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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검유지 |
｜ 2005-03-01 오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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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이 어머님은 이번에 갈때 마늘과 고추 팍팍넣은 김치 많이 싸주세요. 조선사람은 김치힘으로 싸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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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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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생각해도 말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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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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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엘지배에서 박영훈에게 3대0으로이기고 도요타 삼성 왜 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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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양1 |
｜ 2005-03-01 오후 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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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세계 말잘했네 그럼 국내전을 피튀기며 최선을 다할까 아니믄 국외전을 다할까? 너가트면 어디에 더 치중하겠니? 너가트믄 국내에다 박터지게 힘쓰겟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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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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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 2차전은 이겨야지 왜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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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양1 |
｜ 2005-03-01 오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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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이 기계인간이냥 두가지 일을 한꺼번에하게 국수전둘때 포기할수없다 란 말한적있니? 배경으로볼때 농심배에 비중을 더 두었겠다 하는생각으로 말한거야 꽉 막힌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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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검유지 |
｜ 2005-03-01 오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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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다 그것도 실컷두들겨 맞는 역할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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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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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세계에서 조금 쉽게가는게 어데있노.. 쉽게가서 질바이에 게임나오지말고 다른대회 준비하는게 더 낳지않나..그게 변명이 되나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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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주 |
｜ 2005-03-01 오후 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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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예의나 갗추고 이창호를 숭배하라!! 니네동네가서 놀아 아무데나돌아댕기며 남들욕하지말고..창호좋아하면 그냥 좋아해... 철한이 욕하며 좋아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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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검유지 |
｜ 2005-03-01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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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의 주연 계보 (조훈현-이창호-최철한)을 잇기위해서는 이번을 꼭이겨야한다. 조연계보(서봉수-유창혁-이세돌(?))에 들지 모르는 세돌이의 분발이 아쉽다.창하오정도는 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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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주 |
｜ 2005-03-01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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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한다고 그랫는데 이창호 광팬들의 개지랄땜에 이창호가 조만간 몰락할거란 생각이 확실히 든다!! 최철한 응원하는 곳에 와서 왜 이창호가 져줬더고 개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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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sh |
｜ 2005-03-01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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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함을 잃지않기를.... 우승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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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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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창호사범은 이중인격자가 최선을 다해서 졌는데 어쩔수 없다고 한거.. 병신아 정말 좋아하면 인정을해라 욕하지말고 창원백악관으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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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양1 |
｜ 2005-03-01 오후 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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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따지는게아니구 이번 문제만 놓고보자면 글타는거야 병신샥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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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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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몇나라 한다고 .. 완전 동방신기 팬 클럽은 저리가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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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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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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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3-01 오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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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가설 당신 천문학연구하나..그전에 5연패는 어떻게 설명 할건데..그동안 글 안읽어봤나.. 후지쯔배 태곤이에게 지고나서 후배 군면제로 져 줬다고 시작해서 짐까지 끊이지않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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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검유지 |
｜ 2005-03-01 오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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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이는 부디 창호형의 투지를 본받아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창호형이니라 철한이는 가능을 확인만 시켜주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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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3-01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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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고 계시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도배는 이것으로...줄입니다...지송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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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3-01 오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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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정신에 맞게 치열한승부의식도 중요하나 즐기지 못하는 승리나 이기지 못하는 <여유로움> 두가지를 피하고 싶을 것입니다.이러한 제 생각보다 아마 대사범님은 더 크고 먼곳을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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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검유지 |
｜ 2005-03-01 오후 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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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서 사자가 하이에나에게 뼈다귀 나누어주는 것은 하이애나가 굶어죽으면 청소부가 없기 때문에 정글에 질병이 만연하기때문이다. 중국애들 작은거 하나먹게중환배같은거 하나주걸 그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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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3-01 오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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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최철한 사범을 상대적으로 폄하되게 하는 글은 자제하길 바랍니다..대사범님은 이미 즐기면서 이기는 바둑을 추구하신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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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양1 |
｜ 2005-03-01 오후 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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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창호님이 져줄리는 막무하다 그러나 앞뒤 배경으로볼시 국가대항전을 앞두고 국수전을 조금쉽게 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구 가설일뿐이다 팬으로써 단지 가늠뿐 단정지은 사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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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3-01 오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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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프로기사들내에서나 팬들에게서나> 염려와 의구심을 가지던중 이번 상하이 대첩을 보며 더욱 그러한 주장이 제기됬는지 모르나 대사범님의 광팬이라면 오히려 그런 주장이 결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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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3-01 오후 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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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범님도 사람이라..연패하는 모습이 예전에도 없지 않았다..올 초에 목진석 . 위빈.최철한 세명에게 것두 다 꽤 비중있는 대국에서 예전과 다른 모습들과 결과를 낳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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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3-01 오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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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이뤄낸 대사범님이 이미 2:0인 상태에서 나머지 3판을 꼭 다 이겨 타이틀을 다시 찿겠단 마음은 없이 뒀을거라면 수긍이 가되 일부로 란건 있을수 없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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