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언론, 이세돌 9단에 악의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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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 이세돌 9단에 악의성 보도
| 김경동 2004-06-11 오후 01:5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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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리그 참가차 중국에 갔던 이세돌 9단이 다시 한번 중국언론의 집중타를 맞았다.
 갑조리그 귀주해속팀에서는 사전계약조건에 따라 이 9단에게 전담 통역원(북경에 유학중인 한국여성)을 붙여주었는데 이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았던 중국언론이 이번 갑조리그 제8라운드에서 이 9단이 2연패의 늪에 빠지자 ‘이세돌 흠집내기’에 두 팔을 걷어 붙인 것으로 보인다.
이 일과 관련해 중국 유력일간지 <북경청년보>는 “이세돌의 중국행에는 미모의 여성통역원이 따라다녔는데 이 여성 통역원은 북경에서 유학중인 한국여성”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세돌은 이미 그녀와 함께 있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는 듯하다. 이세돌의 일과 생활의 편리를 위해서 두 사람은 거의 그림자처럼 떨어지지 않았다.
어제 오후 5시가 좀 넘어서 귀주해속팀 일행은 호텔을 떠났다. 그 여성 통역원은 왼손에 큰 트렁크 가방을 들고 오른쪽에는 약간의 종이가방을 힘겹게 들고는 마지막으로 나갔으며 이세돌은 그대로 내버려 둔 채(도와주지도 않고) 앞으로 걸어갔고 입에는 담배를 물고 있었다.”라며 이 9단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시키려는 의도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했다.
이전에도 <북경청년보>를 비롯하여 중국의 언론들은 권갑용 7단과 제자인 이세돌 9단의 근거 없는 불화설을 대서특필하기도 했었다. 또한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의 행동을 비교해가며 이세돌 9단에 대해 적대적이고 악의성이 담긴 기사를 자주 실어왔다.
특히 이번에는 보통 신문기사의 타이틀로는 적당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는 “불패소년 골초 이세돌, 패하고 급히 담배 피워”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다뤄 더욱 노골적인 악의성을 보여 주고 있다.
한국의 바둑저널리스트들은 ‘팬들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정상급 프로들의 신변잡사를 시시콜콜 보도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매사를 부정적으로 왜곡하는 태도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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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상 |
｜ 2004-06-11 오후 3: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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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덕분에 한국바둑계가 그나마 이정도 대우를 받지 창호 없었다면 울나라 바둑을 아주 우습게 알앗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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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상 |
｜ 2004-06-11 오후 3: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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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가 실력이 조금난 약해지면 월ㄷ컵 축구가 심판을 매수해서 4강에 들어갔다고 공공연하게 방송해대던 짓거리같은 짓을 아마도 게속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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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상 |
｜ 2004-06-11 오후 3: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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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창호에게 뺨맞고 세돌에게 화풀이하네.. 어디 그게 기사거리가 되는 내용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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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6-11 오후 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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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아... 기자들한테 담배 한보루 씩이라도 돌려라.. 밥 좀 사주고.. 기자란 원래 그렁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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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자푸틴 |
｜ 2004-06-11 오후 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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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성이 대체 어디에 있다고 난리여? 비록 내가 세돌군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식의 기사라면 한국바둑의 미래의 일부분을 짊어질 기사, 이세돌 군을 옹호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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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dkdu |
｜ 2004-06-11 오후 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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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중국언론도 문제지만 이세돌도 조심해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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