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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너무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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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너무 밀렸다
LG배 통합예선 3회전 결과
| 김수광 2012-04-21 오후 08:0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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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훈 4단(왼쪽)이 중국 유망주 리친청 2단에게 승리를 거뒀다. 전반적인 한국 부진 속에 귀한 승리였다. |
한국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비단 중국에만 밀린 것이 아니라 대일본전에서도 밀렸다. 세계최강 한국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아직까지 예선이지만 한국 선수들의 총체적 분발이 절실한 시점이다.
21일 한국기원 2층과 4층에서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3회전 총 62판의 대국이 벌어졌다(64개 대국이어야 하지만 조훈현-후야오위 판은 하루 전 미리 두어졌고, 김성룡-김형우 판은 연기됐다.)
한-중전은 모두 24판 벌어졌는데, 한국은 이 중 5판만을 건졌다. 한-중전에서 승리한 기사는 정두호, 나현, 최기훈, 홍성지, 강병권이다. 이들은 각각 판윈러, 왕타오, 리친청, 한이주, 커지에를 꺾었다. 이 상대들은 중국의 촉망 받는 신예들이긴 하지만 세계대회 본선을 주름잡는 인물들은 아니다.
한-일전은 8판이 있었는데 3판만을 건졌다. 사이버오로에서는 관심이 몰린 한-중전 네 판과 한-일전 한판을 중계했는데, 한국은 전패했다.
<오로대국실>에서 중계됐던 판에 등장했던 무게감 있는 중국 상대들을 맞아 한국은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백홍석은 콩지에에게, 이원영은 저우루이양에게, 강유택은 저우허시에게, 이지현은 탄샤오에게 패했다.
대일본전도 썩 좋지 못했다. 한국랭킹 12위 허영호가 오바 준야에게 졌고, 한웅규가 쑤아오궈에게, 이호범이 윤춘호에게, 박승현이 무라카와 다이스케(중계판)에게, 김동호가 위정치에게 졌고 김성진, 김진우, 이용수만이 각각 다케미야 요코, 세토 다이키, 이치리키 료에 승리를 거뒀다.
아마대표 3명도 3회전을 끝으로 모습을 감췄다. 유병용이 중국 멍타이링에게 졌고, 김명훈이 중국 천야오예에게 패했다. 이호승은 이원도에게 패했다.
한국 여자기사 박지은과 최정도 황사에 밀렸다. 박지은은 중국 여류 천이밍에 최정은 시아천쿤에 각각 패했다. 이영주는 서봉수를 꺾고 한국 여자 중엔 홀로 4회전에 진출했다.
4회전은 하루를 쉬고 23일 오전 10시 한국기원에서 벌어진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을 통해 관심이 모이는 5판을 중계할 예정이다.
■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3회전 중계 대국 결과
O조 백홍석 9단 vs 콩지에 9단(중) : 콩지에, 215수 흑불계승
I조 이원영 2단 vs 저우루이양 5단(중) : 저우루이양, 231수 흑불계승
F조 강유택 4단 vs 저우허시 4단(중) : 저우허시, 295수 흑불계승
H조 이지현 4단 vs 탄샤오 5단(중) : 탄샤오, 188수 백불계승
D조 박승현 vs 무라카와 다이스케(일) : 무라카와, 247수 백반집승
■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4회전 중계 예고(4월 23일 오전 10시)
B조 조한승 9단 vs 옌환 5단(중)
C조 이영구 9단 vs 딩웨이 9단(중)
N조 강병권 초단 vs 류싱(중) 7단
N조 한태희 2단 vs 오바 준야(일) 6단
P조 박영훈 9단 vs 리캉 6단(중)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의 우승상금은 2억 5,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8,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이며 돌을 가려 맞힌 사람이 흑백 선택권을 가진다. 본선 개막식은 6월 17일, 32강전은 18일 열릴 예정이다.
제17회 LG배 통합예선 3회전 결과
 ▲ 한-중전 네 대국이 열린 본선대국실.
 ▲ 탄샤오(왼쪽)과 이지현의 대국.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이지현이 패했다.
 ▲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졌다. 강유택(왼쪽)과 중국 저우허시의 대국. 강유택이 패했다.
 ▲ 한국기원 2층 예선대국장. 통합예선 3회전이 한창이다.
 ▲ 허영호(오른쪽)이 일본 오바 준야를 맞아 의외의 탈락을 당했다.
 ▲ 한-중 여자 대결이었다. 박지은(오른쪽)이 천이밍에 지면서 탈락했다.
 ▲ 박지은을 꺾은 중국 천이밍.
 ▲ 정상급 한국 여자 기사 박지은.
 ▲ 돌을 가린 결과, 홀짝을 서로 다르게 주장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한국기원 직원이 중국어 통역에 나섰다.
 ▲ 중국 판팅위(왼쪽)와 황재연의 대결. 황재연이 패했다. 황재연은 아마추어 시절 이세돌 9단을 꺾은 바 있다.
 ▲ 김명훈 아마(오른쪽)은 난적을 만나 패했다. 상대는 중국 천야오예.
 ▲ 이호범(왼쪽)은 일본 관서기원 소속 윤춘호에게 패했다. 윤춘호는 한국에서 아마생활을 했지만 일본에서 시험바둑이라는 특별입단 제도를 통해 프로가 됐다.
 ▲ 나현(오른쪽)의 귀중한 1승. 중국 신예 왕타오를 상대로 한 승리였다.
 ▲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나현.
 ▲ 조한승이 자신의 상대를 기다리면서 옆자리의 대국을 관전하고 있다.
 ▲ 주목받는 여자 샛별 최정(오른쪽)은 중국 시아천문에게 막혀 탈락했다.
 ▲ 여류명인 최정.
 ▲ 정두호(왼쪽)가 중국 판윈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 박승현(왼쪽)은 일본 무라카와 다이스케를 맞아 종반까지 승리가 확정적이었으나 끝내기에서 실수하며 반집패했다.
 ▲ 유병용 아마(왼쪽)는 중국 멍타이링에게 패했다.
 ▲ 바이링배 본선에 진출해 있는 김현찬(왼쪽)은 중국 옌환에게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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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2-04-22 오전 1: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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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으로 먹고 사는 프로기사들은 세계대회 우승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쳐 공부해야 하지만, 한국바둑계는 중국에 밀려 더 이상 세계최강이란 수사를 쓸 수 없을 때 어떻게 팬들에게 어필해서 살아남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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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2-04-22 오전 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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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국에 밀리는 이유는, 5천만 인구 대 14억 인구가 똑같은 조건에서 싸우면 확률적으로 전자가 후자에게 1대 28의 비율로 지기 때문. 한국과 일본의 인구차이 정도면 일부 분야에서 어찌저찌 극복 가능하지만, 한국과 중국의 인구차이는 중국이 20세기 중반처럼 삽질하지 않고서야, 한국이 중국에게 밀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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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2-04-22 오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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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한국이란 말은 이제 부끄러운 수사일 뿐이고..... 바둑사이트에 글 쓰는 사람 또는 바둑기자와 친한 아마추어 중 한때 프로를 꿈꾸다가 실패한 아마추어 고수들이 많아서 그런가, 유독 입단을 한국바둑 최대 이슈처럼 문제삼는 사람이 10여년전부터 많았는데, 한국은 5천만 인구에 비해 입단정원이 많은 편입니다. 일본, 중국과 인구 대비 입단인원수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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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4-22 오전 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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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배에서 한국 유일의 4강인 백홍석이 통합예선 결승도 아닌 토너먼트에서 콩지에를 만났다는건 제대로된 대진이라 보기가 힘들 것 같다. 널널한 조가 얼마나 많은가? 아무리 통합에선이라지만 거기에도 어느 정도의 시드배정 같은게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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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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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4강 짜리가 이기지 못한것이 더 문제죠. 콩지에를 만나던 구리를 만나던 이겨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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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2-04-21 오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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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호 사범이 김만수나 이호범을 이긴 것이 운이 아니라면(공배를 잘못 메웠다던가 하는 실수로) 입단 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한국기원이 반성해야 할 듯...
김만수나 이호범이 진 것은 윤춘호 사범이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는 증거인가?
이왕이면 본선까지 뚫었으면 좋겟네.
관서기원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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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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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세요,,, 그런 실력자가 왜 수년간 입단을 하자지못햇을까요......이세돌을 이긴 당시 아마츄어 황재연도 즉시 입단시켜야 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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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믿었네 |
｜ 2012-04-21 오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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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관두자 관둬.. 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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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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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 바이링배, LG배 참패를 언제까지 이어갈지. 한국바둑리그처럼 40초바둑으로 세계대회를 만든다면 1위하겎죠. 특히 강동윤은 1순위 후보입니다. 속기만 잘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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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4-21 오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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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지현이는 지고 춘호는 이겼네~~!
춘호야 힘내라. 늙은 생강이 맵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에 확실히 너의 실력을 입증해라.
기대한다...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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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烏鷺皇帝 |
｜ 2012-04-21 오후 9: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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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몰락은 이미 받아놓은 밥상!길이 안보인다.바둑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한국기원 수뇌부가 저모양이니...지네들이 죽을때까지 그자리에 있을까 생각하는 모양.하는짓들 보면 당장 갈아치웠으면 속이나 시원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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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12-04-21 오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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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세계최강이라 하는 표현은 이제는 쓰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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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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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팬으로서 속이 쓰리지만 그리할 수 밖에. 중국에 이제 일본에도 밀린다면 바둑인기는 없어지겠죠. 누가 보려고 할꺄요. 그들만의 리그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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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9894 |
｜ 2012-04-21 오후 8:4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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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골프처럼 1군 시드제로 하여 실력이 모자라면 2군으로 내려가고 1군은 본선에 쉽게
올라가도록 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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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9894 |
｜ 2012-04-21 오후 8:3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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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는 조훈현,이창호,이세돌등의 몇몇 천재 기사로 연명했지만 앞으로는 입단문호를
왕창 넓혀 중국의 인해전술에 대항할수 있도록 어린기사를 많이 키워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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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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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의견에 절대 동감합니다. 안목부족이죠, 어제 오늘일이 아니고 최소 지난 5년간 지속 되어왔던 한국기원의 리더십 부재 일종의 직무유기의 결과가 오늘 확실히 증명된거죠. 이창호, 이세돌 두 사범이 머리에 흰머리 날때까지 중국을 저지할거라는 안일무상한... 에고 입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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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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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 살펴보면 어린기사들의 약진도 없고, 아마기사의 돌풍도 얼마되지 않아요. 속기환경으로 인한 깊은 수읽기와 다각도로 판을 짜는 모습 창의적인 수를 볼 시간이 없고 보려고도 하지 않죠.그래서 이세돌은 창의적인 수가 없다고 했죠. 바둑리그를 2시간바둑으로 해야해요 최소한 2판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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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바다~ |
｜ 2012-04-21 오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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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병용사범님 아쉽게 지셨네요...... 다음에는 이겨주세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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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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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속기의 폐해가 나타나는 군요. 앞으로는 더 그럴겁니다. 40초바둑만 두던 기사들이 3시간 바둑을 두니 덜컥수 안나올 수가 있나? 언제나 한국기원은 속 차릴 것인지.
우리기사들 두는 모습보세요. 뭔가
좇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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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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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는 모습아닌가요. 여유가 없어요.100m 연습하다가 10000m 대회를 나간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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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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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진짜 위기는 국제대회 8강까지 믿고 갈 선수가 이세돌 박정환외에는 눈씻고 봐도 없다는 점이다.원성진 이창호 박영훈 최철한 김지석 백홍석 허영호 강동윤 이영구 윤준상 불안불안한 친구들 갈데없는 마이너리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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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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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가장 큰 문제는 한국기원입니다.
중국기원은 중국바둑리그를 세계대회처럼 3시간으로 정하고 농심배가 1시간짜리니까 그중 1판을 1시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2. 승단규정을 들 수 있는데 세계대회 5연승하면 승단시키고 그 후로 연승이 이어지면 1승에 1단씩 승단
3. 어린영재들에게 문호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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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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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은 95년생이후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대회성적은 말 할 것도 없고요. 한국은 어떤가요, 이동훈, 최정, 나현 등인데 본선은 물론 예선통과도 안됩니다. 나현 만 좀 나은데 조금있으면 안될 겁니다. 20초 돌풍대결, 40초 바둑리그에 습관화 되다보면 깊은 수읽기, 포석등에서 많이 밀릴 것입니다. 창의적 바둑은 생각도 못하고 삼성이 세계최고가 된 것도 창의적인 사고인 것입니다. 40초바둑을 두고 어떻게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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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와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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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국민은행이 왜 기이한 한국리그에 40억원이나 지원 하는 지도 이해가 안 가고,한국기원 새대가리들이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지를 알 길이 있을 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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