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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윤리위원회, 미투관련 실무조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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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윤리위원회, 미투관련 실무조사단 구성
| 오로IN 2018-04-20 오후 10:0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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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바둑계 미투’와 관련해 논의하고 실무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20일 오후 한국기원은 첫 윤리위원회를 열고 미투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논의했다. 윤리위원회는 먼저, 논란이 된 양 당사자의 주장을 확인하고 그 주장의 신빙성을 판단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실무조사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윤리위원회는 한국기원 이사인 임무영 대전고검 검사가 윤리위원장을 맡았고, 남녀 프로기사 각 2명,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조사단은 이 윤리위원 중 일부 구성원으로 꾸렸다. 조사단 수와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
윤리위원회는 “조사 결과가 취합되는 대로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실무조사단이 주목하고 있는 미투는 지난 16일,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 프로기사가 한국기원 프로기사 전용 게시판에 '9년 전 김성룡 9단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글과 관련한 것이다. 이에 앞서 같은 게시판에는 도장의 여자화장실에 몰카가 설치된 일과 관련한 미투 폭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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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v |
｜ 2018-04-22 오후 1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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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원 징계 참고 사실행위(신문기사 발췌)중심으로 의견
ㅡ9년전의 일
ㅡ 여성기사(성인) 가 남성기사(성인)의 자택을 방문
ㅡ 여성기사가 남성기사 자택에서 음주를 하였슴
ㅡ 여성기사가 만취하였다 함
ㅡ 여성기사가 남성기사의 자택에서 잠을 잠
ㅡ 여성기사가 남성기사의 자택에서 잠을자는 중에 남성기사와 성관계가 있었슴
ㅡ 9년후 인 2018년 4월 최근 여성기사가 상기사항을 사실행위로 공개하였슴
ㅡ 여성기사는 수면중에 일방적으로 성관계를 당했다고 주장
ㅡ 남성기사는 간접적으로 상기사함들을 시인 하였지만 마지막부분 인 성관계는 상호합의하에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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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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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남성기사는 간접적으로 상기사함들을 시인 하였지만 마지막부분 인 성관계는 상호합의하에 했다고 주장
ㅡ 상기 사실사항의 외부 노출로 인해 한국기원 및 기원소속 조직원 모두의 이미지와 명예가 실추되었으므로 징계사유가 되며 ㆍ
ㅡ양측 주장에대한 사법적 판결 후 필요시 재심의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ㆍ
ㅡ 라는게 일차 징계사항이라고 사료됩니다ㆍ
ㅡ 다시 의견드리지만 사법적 영역을 한 쪽, 일방적 예단으르 진행하면 엄청난 오류이며, 인격살인이며ㆍ 성 역차별입니다ㆍ
ㅡ 미투의 본질인 성평등에도 위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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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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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발췌냐. 교활한 물타기. 강간범이 딸래미 방에서 자고 가라 꼬심. 밤중에 안방에 끌고와마누라 참
대에서 강간. 폭로후 강간범은 토껴서 찍소리 없이 여론 간보고 있음. 한국기원 수뇌부와 쏙닥거리고 있
을 가능성 큼.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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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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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정하는게 쓰는거 보다 어렵네요.
상기의 글은 내가 경험했던것을 토대로 쓴 사견이며, 지금은 현역(?)에서 저대하고 인생 이모작 진행중입니다. 바둑은 어렸을적 쬐끔 두드려 봤고, 인터넷 바둑 한번 둔 적 없고, 그저 바둑자체가 좋아 남 둔 거 들여다보는 정도, 좋아하는 기사(이름거명 죄송) 남자 서봉수, 여자 박지은, 기자 박치문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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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자충수 |
｜ 2018-04-23 오후 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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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강압이 없었다고
잘못을 부인하는데
비난하는 여러분은 판단할 위치에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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