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기사회장, '이세돌 탈퇴'에 대한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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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 기사회장, '이세돌 탈퇴'에 대한 성명서 발표
| 오로IN 2016-05-19 오후 04:1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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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월, 32대 기사회장으로 선출된 양건 9단 |
이세돌 9단은 지난 17일 63스퀘어서 열린 한국바둑리그 개막식장에서 양건 프로기사회장에게 '프로기사회'탈퇴서를 전달했다. 이 안건에 대해 양건 프로기사회장은 19일 오전부터 기사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대의원 회의는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해 14시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회의를 마친 양건 기사회장은 기자들 앞에서 성명서를 직접 읽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탈퇴에 따른 기사회 소견
1. 이세돌 9단이 제출한 탈퇴서의 탈퇴 사유가 간략히만 적시되어 있어 세부 사유들에 관하여 우선 대화를 통한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
1. 그리고 무엇보다 기사회 탈퇴가 갖는 법적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제출한 탈퇴서인지도 함께 대화를 나누겠다.
1. 탈퇴서 수리 여부, 향후 대응 등에 관하여는 위와 같은 대화를 거쳐 총회나 추가 대의원회 결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하겠다.
1. 참고로 이세돌 9단이 지적할 것으로 보이는 문제는 향후 기사회 총회 등 내부 절차를 거쳐 안건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1. 이처럼 기사회는 이세돌 9단과 대화를 통하여 옳은 결론을 내기를 희망하며,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
1. 참고로, 기사회 적립금은 기사회 구성원들이 수십 년 이전부터 기사들의 자율적 의결과 합의 과정을 거쳐 결정, 시행해 오고 있는 것이다. 적립금은 퇴직위로금처럼 기사들 전체의 복리를 위해, 또 전 국민들을 위한 바둑 보급을 위하여 사용되어 왔다. 현재는 기사회 자치규약 내지 정관에도 명시적으로 반영되어 있고, 최근까지 조훈현, 이창호 국수 등도 모두 준수해 왔었다.
1. 이번 기회에 강조하건대, 기사회는 프로바둑기사들을 구성원으로 한 단체이고, 현 기원의 모태이다. 프로바둑기사가 된다는 것이 곧 기사회의 구성원이 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탈퇴의 의미, 그에 대한 대응도 이러한 근본을 참고하여 접근하여야 할 주제라 생각한다.
▲ 양건 기사회장이 기자들 앞에서 발표한 소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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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nell |
｜ 2016-05-19 오후 6: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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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너무 이기적인 듯.. 요즘 인기 좋다고 자신의 이익만을 최대한으로 주장...
한국 바둑열의 융성에 더 훨씬 공로가 큰 이창호님이나 조훈현님도 계시는데..
이번 기회에 아예 한국기원의 성격을 명확히 해야. 나는 한국기원이 차라리 프로기사들의 합치된 이익을 지키기위한 단체가 되는 것으로 성격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믿는다. 일본기원은 즉 프로기사들의 단체다. 양 건 기사회장이 기사회가 한국기원의 모태라고 하는 것은 한국기원과 기사회의 역사를 보면 당연한 것이다.
단체의 규약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단체의 이익(기전 참여)를 포기해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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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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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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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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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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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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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이참에 기사회가 바로 한국기원의 모체임을 명문화해 둠이 좋겠어요. 대한기원 파동때에 이문제가 중대한 이슈였던 것 같은데 그때 명확하게 처리되지 못하고 약간의 빈틈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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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감각 |
｜ 2016-05-19 오후 6: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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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거 맞습니다 그렇다 해서 한사람 때문에 한 단체가 흔들려서는 안되져 여러분이 생각하는 프로기사회는 친목 단체로 보이지만 실제로한국기원을 설립하고 움지이는 역활을 해 왔습니다 초창기에 기전도 상금도 별로 없던시절 퇴직금도 없었는데 그런 여러가지를 만드는 차원에서 기금을 조성 하기에 이르고 모든기사가 기전(상금,대국료) 수입에서 5% 적립을 해서 퇴직 적립금이 시작 되었지요 이는 누가 많이 벌고 적게 벌지 모를는 상태에서 시작을 해서 훗날 작은 퇴직금 이라도 받아 보곘다는 기사들의 염원 이였답니다 30여년을 열심히 모은 기금입니다 지금 내가 많이 번다고 못내겠다면 기사회에 의의를 제기 해서 의견을 내고 중지를 모아야 하는데 그런 절차가 없다면 그건 아니지요 열심히 모아 놓고 해택도 별로 못보고 돌아가신 분도 계시지만 방금 입단한 촛짜 프로도 이기금의 주인이 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입단 하고 몇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작고한 어린 기사도 해택을 받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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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a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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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프로기사가 30~40 명정도였으니깐요
지금은 300명이 넘는데요 이 정도면 연금제도나 이런것들을 다시 손보는게 먼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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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rgo |
｜ 2016-05-19 오후 6: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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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걷는 명목이 프로은퇴위로금이예여 이제까지 사용처를 공개한적도 없고 법인이 아니라서 세금도 안냅니다.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죠. 근데 상한선이 4000만이예여
지금까지 걷힌 액수가 64~65억이라고 합니다. 이 엄청난 액수인데 그까짓꺼 원로들 용돈 못주냐고 하는게 얼마나코미디인지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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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6-05-19 오후 6: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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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김성래와 달리 자녀에게 바둑을 시키지 않고 캐나다에 조기유학을 시켰다. 그는 바둑에 흥미가 없는 모양이니 제명시켜도 별 불만제기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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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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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야...윤실수야..그만 찌그러져 있으라고..주댕이 닥치고..들어가..
이것저것 끄내서 쓰는것 쪽팔리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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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a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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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님아, 지금이 어느시댄데, 님의대갈리에는 아쟉도70,80 년대꼬리타분한 권위주의 갑질 생각이 남아있구먼...영어로아이디를 만드신것 보니 좀만한 한국을벗어나 넓은 세상구경도 많이하신것같은데, 시대에맞는 "보편타당" 한 감각 좀 다시 공부하세요, 누가 옳고 아니고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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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4 |
｜ 2016-05-19 오후 6: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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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회의 정관이 언제 제정되고 개정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현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시대에 만들어진것을 바꾸지 않고 계속 이어간다면 이것은 집행부의 업무태만이며
안일함입니다.
점점 젊은기사들이 늘어가고 있고 기전도 대국료시대에서 싱금제로 바뀌어가고 있는
데 과거에 얽매에 있은 것은 문제가 많다고 할수 있습니다.
바둑이 스포츠를 표방한다면 진정한 프로스포츠에 맞게 운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가입과 탈퇴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유니온노동조합도 아니고.....
다시한번 숙고하시어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나기를 바둑인의 한 새람으로서 희망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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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락서 |
｜ 2016-05-19 오후 6: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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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당번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세돌 선수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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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6-05-19 오후 6: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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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영구제명》 서명운동에 들어가자..
알파고 바둑을 박정환이나 커제가 뒀으면 이길수도
있었다. 알파고에게 개망신당한 세돌이는 자중 또 자중
해도 시원찮을 판에, 시방 한국기원을 엿먹이고 있다..
이런건 바둑팬들이 나서서 정리를 해줘야한다.
저마다 나서서, <이세돌-영구제명> 서명운동에 돌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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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자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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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있네....너나 자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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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윗스윗 |
｜ 2016-05-19 오후 6: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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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답답한 인간들 몇 있어서 가입하고 댓글 쓴다. 이세돌9단에게 이기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형세판단을 전혀 못하고 있는거다. 이세돌은 기부도 수억씩 한 사람이고 지금 연금 받을날도 얼마 안남은 마당에 앞으로 몇푼 더 낼게 아까워서 그런거 같냐? 이일로 이득볼건 이세돌이 아니라 후배들이겠지. 불합리한것은 고친다는 생각으로 책임감 가지고 앞장서서 나서는건데 진정한 바둑팬이라면 응원을 해줘야지 상황도 이해못하고 돈 몇푼 아까워서 그러는걸로 곡해 하는 인간들은 반성해라. 이세돌 9단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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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gmd |
｜ 2016-05-19 오후 6: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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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적이고 강제적인 친목단체는 있을수없다. 프로기사 면장을 프로기사회에서 주는건 아니지 않는가. 이세돌은 한국기원에 프로기사로서 할바를 충분히 하고있다. 아니 오히려 더많은 기여를 이미 하고있다.한국기원이 공식화 되기전 열악한 프로기사들이 서로의지했던 기사회를 한국기원의 모태라고하는것은 그 말을 인정한다하더라도 그야말로 모태일뿐 한국기원 법인 출범후에는 아무런 강제성 없는 그냥 친목 단체일 뿐입니다.
출과 입이 자유로와야 하며 친목단체 소속된 기사에 한에서 친목단체기사회의 규칙을 지키고 그혜택을 받으면 됩니다.
가입하지 않는다고 적대시 해서는 않됩니다. 이미 합법적으로 권리와 책임을 지는 한국기원이 있으므로..
제발 젊은 기사들 바둑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트집 잡고 겁주고 하지맙시다 논두렁 동네 건달들도아니고..
더 자유롭게 바둑을 둘수있는 분위를 만들고 젊은 천재들이 더많이 성과를 낼수있게 만들어 줘야 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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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거지당번 |
｜ 2016-05-19 오후 6: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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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승부로서 모든것을 말한다. 승부외적인걸로 말하려면 프로뱃지를 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프로의 입에서 나눠먹기식 발상이 나온다는게 충격적이다. 복지는 정부나 기타 복지단체의 역활로 족하다할것인데 더해서 옥상옥으로 이것떼고 저것떼면 한국 프로 바둑은 공산주의 결과물처럼 경쟁력없는 3류로 전락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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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6-05-19 오후 7: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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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아
드~러운 한국기원 탈퇴해고 아마추어대회 나가라!!
우승은 다 니꺼고 상금도 100% 다 니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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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凹凸居士 |
｜ 2016-05-19 오후 7: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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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이세돌이 파동을 일으켰을 때 압도적인 1인자 신분이었는데, 1인자에서 물러나고는
좀 조용해 진 것 같더만, 올해 알파고 대국으로 세인의 주목을 받고 CF 찍고 하니까
또 예의 버릇이 재발한 것 같다. 이번에는 정말 한국기원이 읍참마속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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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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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사고방식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바둑 미래가 어둡게만 보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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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챵호 |
｜ 2016-05-19 오후 8: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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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회사를 다녀. 국가에 갑근세나 각종 4대보험은 당연히 내는거고..직장친목회는 1인당 일정액을 똑같이 내는데 월급에 3%를 낸다고 해봐. 그럼 신입사원과 부장급사원과 내는 액수가 같어? 그렇다고 부장급사원은 친목회때 밥두그릇에 더 고급으로 회식해? 그건아니잖아! 그리고 더 문제는 매월 친목회비를 3%씩 가져가 그런데 일년이 지나도 결산도 안해줘...그래서 문제제기하고 친목회 빠지겠다고하니까 그럼 너 내일부터 회사에서 일 못한다는 식아닌가? 아무리 갑을관계가 난무하는 세상이지만 이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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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안 |
｜ 2016-05-19 오후 8: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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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탐대실. 많은 권리는 의무도 함께 하는것이 좋은것 아닐까요? 다함께 노인네도 새싹도 살수있는... 나만이 배부르면 주위엔 아무도없죠 ... 나중에 50년정도 이후에.. 이세돌사범정도면 명예도 ...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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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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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으로 생긴 먹거리 함께나누야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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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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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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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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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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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프리5 |
｜ 2016-05-19 오후 8: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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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는 세금으로 내는거고 친목회비는 정해진대로 똑같이 내면되고ㅡ물론 찬조나 기부는 각자의 자유고,,,탈퇴도 회원의 자유이고,,,근디 모가 문제죠? 양아치 집단처럼 집단 린치를 하겠다는겅가? 이유가 뭘까? 솔직히 야그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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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살자2 |
｜ 2016-05-19 오후 8: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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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출전금지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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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면부절 |
｜ 2016-05-19 오후 8: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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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하이에나들 많네. 누가 잘나가는 꼴을 못봐 우리나라는. 그러니 천재가 물먹지.
삥 뜯는 것도 정도껏 해라. 온갖 그럴싸한 명분이나 핑계를 대도 아닌 것은 아닌 거야.
최근 모 오락 프로그램에서 가수협회장 김흥국과 협회 가입안한 가수가 대화하는데
가수협회회원은 18만원씩 낸다더라. 프로기사는 뭐가 얼마나 가수보다 잘나서 프로되면
무조건 프로기사회원이어야 하고 탈퇴하면 바둑도 못두게 만든거냐? 법으로 보장되는
의사협회나 변호사협회도 회비는 동일하다. 그렇게 쎈 협회도 회원들 살림형편까지는
보장안해. 프로면 프로답게 자존감을 가져라. 거지근성좀 버리고. 스벌 입이 아프다.
100수 이상을 보는 이세돌 9단이 너희 하이애나들 어슬렁거리고 온갖 참새들이 짹짹
거릴 줄 몰라서 총대 맨줄 아냐. 못된 패러다임과 수구꼴통들의 패거리 의식을 깨야
의미있는 개선이나 발전을 말할 수 있다. 적어도 이세돌을 비난하지는 마라. 그가 잘못한것은 남들이 관행이라는 이유로 불합리에 침묵할 때 NO라고 말한 용기를 가진 것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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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6-05-19 오후 8: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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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쟤는 대체 뉘집 자식인데..저다지도
천방지축 싸가지냐,, 그 집안엔 뭐 어른도 읍냐~
그 나이에 이창호는 어디있는지도 모르게 조용히 있었고
조훈현이는 그 나이에 이창호를 내제자로 받아들였었다..
난 이제 짜증, 재수털리는~
이세돌 CF상품은 무조건 불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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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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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벼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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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룸박 |
｜ 2016-05-19 오후 9: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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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프로기사회에선 공공의 적이 되버렸겠지만.. 고인 물은 썩기
마련.. 교회 11조도 아니고.. 회비는 동일하고. 추가 적인 기브는 개인 의사에 따라 존중
해야쥐..... 아마도.. 상위 랭커들은 이세돌한테 공감할 거다........... 조영남 사건이 오버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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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길도2 |
｜ 2016-05-19 오후 9: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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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에서 5만국이상을 이용했다, 평소 -오로 개업때부터 창여앴다- 15년이상을 이용하면서
진짜로 한국기원은 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결론은 이세돌의 확실한 승리다.
지금도 한국기원 해설가 들 -30년이상 된고물들-은 주 해설 포인드가 아! 어렵군요! 다 프로 골프 회원들이 이세돌이 지적한 회비를 부담하는지? 프로기사 200명의 누적회비 명세를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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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素玄 |
｜ 2016-05-19 오후 9: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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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가 작아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부터 상조의 뜻으로 이어져온 정신을 이 두형제가 이리도 박절하게 끊어버리는구나 (우승 못한 사람도) 모두 참여하는 큰 타이틀이라야 상금도 큽니다.
열명이 대회하면 상금 얼마나 주겠소 많은 선배기사가 희생하여 바둑이란 파이를 이렇게 키워 놓고 이제 힘 빠지니 낼름들어와 요렇게 군단 말이요? 머리말고 가슴으로 생각해 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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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얌전해 |
｜ 2016-05-19 오후 9: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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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을 욕할게 아니라 문제가 뭔지를 알아야한다.기사회가 친목단체라는데 돈을 뜯어간다는게 이상하다.한국기원에 내고 또 친목단체에 내야한다. 이건 친목단체가 아니라 돈 뜯어가는 단체 아닌가. 이렇게 일률적으로 뜯지 말고 찬조를 받는 쯕으로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다. 프로가 되면 기사회 자동가입이라는것도 이상하고 친목단체에서 개인 상금을 뜯는것도 참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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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유연 |
｜ 2016-05-19 오후 9: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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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단체의 회비는 자율적인 것이 되어야 하며 못내겠다면 탈퇴하는 것이 맞다. 다만 기사회는 어디까지나 친목단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므로 탈퇴하려는 사람에게 부당한 권한 행사를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월권이며 위법이다. 나는 이세돌 9단이 지적하는 바를 지지한다. 맞는 말이다. 나라에 세금을 내고 한국 기원에 기사회비를 내면 그것으로 족하다.
악습이면 고쳐라.. 조훈현9단, 이창호9단이 준수했다고 악법이 옳은 것이 될 수는 없다. 그 분들이야 악법도 법이다라는 소크라테스적 마인드로 준수했을지 모르나 이세돌 9단은 고양이 목에 방울 다는 심정으로 용기있는 지적을 한 것으로 본다. 최대 1%라면 또 모를까 5%까지 적립금을 뗀다?? 세상 어떤 친목단체가 그렇게 하는가? 카드를 써도 적립되는 포인트는 1%다. 그것도 올곳이 100% 나에게 돌아오는 내 돈이다. 5%나 떼면서 퇴직금 상한을 4,000만원으로 못박은건 또 뭔가?? 1년에 5억을 벌면 2,500만원을 내는데 20년이면 5억이다. 그걸 나중에 당사자의 퇴직금으로 주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퇴직금으로 준다는건 좀 불합리한 것이다. 어느 분야의 프로든 나이 먹고 실력이 줄어들면 알아서 자기 밥벌이를 한다. 식당을 하던 경비를 서던.. 이젠 안되겠다 싶음 다른 살길을 찾아야 하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기사는 레슨프로 등 다른 분야의 은퇴자들보다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갈수록 바둑인프라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에 언제까지고 한국기원에 기대 연명할 순 없지 않은가?? 다 떠나서 국가에 자신이 번 수입금의 20% 전후(고소득자)를 세금으로 내고 한국기원에 10%를 내고 또 기사회에 5%를 내는건 좀 무리가 있다. 거의 세금에 육박하지 않은가?? 한국은 중국과 다르다. 중국기원에서 기사가 버는 상금 수입의 70%를 가져간다는건 공산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고 극단적인 노동력 착취다. 그러한 비상식적인 사례와 민주국가인 한국의 사례를 비교한다는건 넌센스다.. 아무튼 악법은 고쳐야 하고, 악습은 타파되어야 한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한국기원과 기사회는 전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정관과 관련 규정을 수정하기 바라고 이세돌9단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한 발 양보해서 가능한 탈퇴하지 않는 선에서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기사회비는 1%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연로한 기사들에 대한 복지와 생계는 충만해진 바둑계의 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고 연구해야 할 한국기원과 기사회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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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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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요연하게 설명을 잘하셨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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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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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잘 썼더라면 이렇게 썼을거 같습니다.
정말 사이다 같은 명쾌한 답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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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뜨롱 |
｜ 2016-05-19 오후 9: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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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바둑을 좋아했지요
그의 치열함에 찬사를 보냈지요
그의바둑이 치열함이 호구지책이엇다니
할말이 없군요
바둑을 도와예로 생각했던것을 밥그릇으로
전락시키는 그는 못난 사람이군요
그의 밥그릇을 위해 응원을 했다는
나의 몽매함에 자괴감이 드는군요
탈영을 하고 싶다면 영창으로 가야겠지요
바둑 백년지대계를 위하여 영구제명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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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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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기도碁道라고 불리우는 것은 높은 정신적 품격때문일진대,
세돌의 삶이 그 정도였다면 앞으로 이사범이라고 불리는 일이 없이,
그저 이프로라고 칭해지겠어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이런 일을 강행했으니, 한국기원에서 제명해줘서,
원하는 다른 기원단체를 만들도록 한국기원 프로기사 신분을 풀어줌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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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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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프로기사 신분을 벗어나도 세계대회 출전은 요즘 아마추어도 가능하게 된곳이 많고, 중국리그도 있으니 이프로의 활동에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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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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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뜨롱/ 작금의 사태를 그런식으로 삐딱하게 해석하는 당신이 못난사람입니다. 구당보섭공/ 기사회 탈퇴지 한국기원 프로기사랑제명과는 상관없죠. 이 일이 한국기원 제명과 연관된다는 것 또한 일어나지도 않을 당신만의 생각입니다. 아주그냥 소설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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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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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아직도 기도라고 믿고 있는 일본은 이제 3류국으로 전락했고...프로로서 능력
으로 대우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기득권자들에게 무시당하고...한국 바둑의 미래가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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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leee |
｜ 2016-05-19 오후 9: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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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계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상식선에서 생각해봅니다.
한국기원이 여러 경로를 통해 기력이 우수하다고 입증된 자에게 단증을 수여하는 걸로 알
고 있습니다.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프로로 활동할 자격도 주고 승단도 시키고요.
이때 프로기사들끼리 자신들의 복리를 위해 일종의 노동조합 같은 걸 만들어야겠죠. 당연
히 각 구성원들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정책을 내세워야 할 것이고요. 이 단체의 운영을 위
해 물론 돈이 필요할텐데, 영리적 대외사업을 하지않는이상, 회비가 유일한 수입원이겠죠.
원칙적으론 모든 프로기사가 동일한 회비를 납부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받는 혜택도
동일해야겠고. 하지만 수입이 매우 적은 기사들도 있을테니 회비는 그 최저수입자에 맞춰
적은 액수가 돼야할 것입니다. 그에따라 이 단체에서 하는 일도 매우 제한적이 되겠고. 이
처럼 활동의 제약은 있겠지만 그래도 모든 기사를 만족시킬 것 같습니다. 수입많은 기사들
은 회비가 적어서 만족하겠고, 수입적은 기사들은 그정도 회비에 합당한 일들을 그 단체가
자신들에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만족할 듯.(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기사들은 이미 그 단
체를 탈퇴했겠죠^^)
그런데 어느순간 그 단체가 제한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뭔가 좀 제대로 된 활동들을 해보
겠다고 욕심을 부리기 시작할 수도 있겠습니다. 첫째, 수입 많은 기사들에게 보다 만족스
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둘째, 회원들만의 공리가 아니라 뭔가 대외적인 (비영리적)
활동을 하고싶다..라는 욕심. 첫번째의 경우 당연히 회비는 차등적으로 걷어야겠죠. 당연
히 서비스도 차별적으로 제공되어야겠고. 두번째의 경우는 당연히 회원 모두의 동의가 필
요한 사안입니다. 설령 전체의 동의를 얻어 이러한 대외적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을지라도
신입회원이 잘 들어오지 않을 거라는 부담도 생깁니다. 이 단체의 활동에 만족하지 않는
후발 프로기사들은 또 그들만의 공리 단체를 만들 수 있겠죠.
이세돌 주장들이 사실이라면, 현재 프로기사회는 1)회비의 차등에 정비례한 서비스 제공
없이 회원들에게 차등적으로 회비를 걷고 있으며 2-1) 전체 회원들의 동의 없이 대외활동
(바둑 보급..)을 함과 동시에 2-2)독점권을 유지하면서 다른 프로기사들의 공리 단체 설립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걸 프로바둑기사가 된다는 것이 곧 기
사회의 구성원이 됨을 의미한다.라는 얼토당토 않는 말로 정당화시키려 하고 있고요.
회비의 차등 갹출에 정비례한 서비스 제공이 없는 이상 언듯 봐도 2-1항은 차등적 회비
갹출을 위한 그럴듯한 명분만들기 정도로밖에 안보이네요. 프로기사회의 독점권 고수 역
시 폭력만 없을뿐 깡패짓으로밖엔 안보이고요.
프로기사회는
1. 프로기사들에게 동일한 회비를 걷든가
2. 프로기사들의 자발적인 가입 탈퇴를 허용하든가
3. 회비의 액수에 따른 차등적 서비스를 제공하든가
적어도 셋중 하나는 해야 말이될 것 같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봤을 때요^^
대외적인 활동은, 이런 기본적인 내부 문제를 해결한 후에 해야 순서일 것 같습니다. 왜 한
국기원이 그런일을 안하고 있는지도 의구심이 들고요. (혹시 하고 있나요 ? 그렇다면 그런
활동을 한국기원 책임으로 일원화하여 강화시키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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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l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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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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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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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선에서 딱 생각해 봅니다.
기사회...이건 무슨 봉건사회도 아니고 또 공산주의도 아닌것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어찌 이런 관행이 아직도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지...
바둑팬의 한 사람으로 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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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거지당번 |
｜ 2016-05-19 오후 9: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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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를 구현하기위한 공제회입니까 아니면 속말로 삥이나 갱핀뜯는 겁니까?
공제회 성격이라면 국내전반의 여타 공제회조직 처럼 공평하게 납부하고 낸만큼 가져가도록 하고 삥뜯기 성격이라면 동네기원 양아치들과 다를바가 머 있겠는지요.
시대와 상황에 맞는 다른 올바른 방향으로의 제도 개선을 바랍니다.
너것 내것이 분명한 요즈음 시대 애들과 젊은이들은 이런 구태의연한 나눠먹기식 발상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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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바사랑 |
｜ 2016-05-19 오후 9: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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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기사회장은 이세돌의 형을 시키기로 하고, 다음 신안군 국회의원후보 또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이세돌을 강력 추천하기로... 기사회에서 결의를 해주시면 이세돌이 탈퇴를 철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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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leee |
｜ 2016-05-19 오후 10: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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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프로바둑기사가 된다는 것이 곧 기사회의 구성원이 됨을 의미한다.라는 말이 얼토당토 않
냐면, 원칙적으로, 프로기사의 자격은 한국기원이 준 것이지 프로기사회가 준 게 아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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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오는날 |
｜ 2016-05-19 오후 10: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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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세돌사범의 의견을 기사회가 신중하게 다루어야한다고 봅니다. 잘못을 바로 잡으려는 이세돌사범의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하면 어렵지 않게 풀릴 것입니다. 기사회라는 단체가 과연 존재가치가 있는지도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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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ch! |
｜ 2016-05-19 오후 11: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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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대국으로 이세돌이 국민적인 인기를 얻지 않았다면 몇 년 전처럼 표결 붙여서 잘랐겠지. 그런 면에서 이9단도 대단하다. 타이밍이 절묘함. 인기가 절정에 올랐을 때, 게다가 바둑 리그 개막하는 시점.
지금 이 타이밍에서 이상훈/세돌 형제를 탈퇴시키고 출전을 막는다? 신안팀 사라지고 바둑 리그는 파행이다. 메인 스폰서 KB나 다른 팀 운영 기업들이 가만 있을까? 바둑 리그 뿐 아니라 한국 기원과 바둑계 자체가 존폐를 걱정하게 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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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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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왜 세계 일인자 인줄 이제야 알겠네...
타이밍이 아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그를 세계 일인자로 만들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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