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창호, LG배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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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창호, LG배 결승진출!
결승 3번기는 중국 장웨이지에 5단과 2월 중 한국에서
| 박주성 2011-11-23 오전 11:5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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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목표로 열심히 두겠다. - 이창호 9단 |
"씨에허 7단과 이창호 9단은 아주 닮았습니다.'계산','침착', '포커페이스' 듣등 여러모로 흡사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씨에허 7단이 침착하다고만 알고 계시는데 사실 엄청나게 힘이 좋은 기사입니다." - 홍성지 8단의 해설내용 中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 특별대국실에서 이창호 9단과 씨에허 7단, 김지석 7단과 장웨이지에 5단의 4강전이 시작되었다. 이창호 9단은 흑번, 김지석 7단은 백번으로 대국하고 있다.
돌소리가 없다? 씨에허 7단은 착점할 때 바둑돌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바둑판에 옮긴다. 이창호 9단도 크게 돌을 두드리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두 기사의 대국은 아주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국이 시작된지 40분이 흘렀고 수순은 23수까지 진행되었다. 둘 다 안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풍이고 지금까지의 포석을 봐도 긴호흡의 승부가 예상된다.
김지석 7단의 대국도 31수까지 진행되었다. 백을 잡은 김지석 7단은 우상귀와 좌하귀에서 실리를 챙겼다. 전반적으로 넓게 포진한 흑이 활발해 보이는 포석진행이다.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진출자를 가릴 4강전 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모두 생중계한다. 이창호 9단과 씨에허 7단의 대결은 홍성지 8단이 해설하고 있다. 점심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한국시간)까지며 4강 대국의 중요대목과 결과는 속보로 전할 예정이다.
●○...1시50분 - 김지석은 추워요
점심 시간이 10분 남았다.대국장이 조금 추웠는지 김지석 7단이 직접 대국장을 나와 온도조절을 요청했다. 검토실에는 입회를 맡은 왕루난 9단을 중심으로 대국을 검토중이다.
형세는 두 대국 모두 팽팽하다. 점심식사 이후 본격적인 승부가 이뤄질 듯 하다. 김지석 7단은 좌상변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약간 불리해보이는 싸움이지만 이런 복잡한 국면을 풀어나가는 힘이 센 기사이기 때문에 아직 형세를 말하기는 힘들다.
이창호 9단과 씨에허 7단의 대국을 해설하고 있는 홍성지 8단은 "우상귀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변화가 벌어졌다.씨에허 7단은 속기로도 유명한데 오늘은 굉장히 장고하고 있다. 지금은 백이 고민이 많이 되는 모습이다. "고 말했다.
점심은 오무라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3시30분 - 이창호, 김지석 오후대국 재개
오후 대국이 재개되었다. 이창호 9단의 대국은 우변전투가 일단락되기 전까지는 형세를 말하기 힘들다고 한다. 김지석 7단은 좌변을 깨끗하게 버리며 대마가 중앙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우상변 흑 5점을 확실히 잡았기때문에 집으로는 나쁘지 않다.
●○...4시30분 - 김지석, 대마잡히다.
김지석 7단은 장웨이지에 5단에 패했다. 117수 흑불계승. 초반부터 좋지 않은 형세였던 김지석 7단은 우변으로 진격했던 백돌들이 퇴로가 끊겨 회복이 불가능한 형세가 되었다. 이창호 9단은 실리와 두터움에서 모두 앞서 아직은 유리한 흐름이다.
●○...5시30분 - 이창호, 결승 코 앞!
이창호 9단의 결승진출이 눈앞에 보인다. 이 9단은 좌상변의 접전에서 우세를 점해 유리했던 형세를 더욱 확고하게 굳혔다.
●○...7시40분 - 불변의 흑승
씨에허의 버티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해설을 맡은 홍성지 8단은 14집 정도의 차이로 이창호 9단이 우세하다고 한다.
●○...7시55분 - 이창호 9단 285수 흑 불계승
이창호 9단이 씨에허 7단을 물리치고 제16회 LG배 결승에 올랐다. 이창호 9단은 국후 인터뷰에서 " 후반에 우하변에서 패를 하는 등 손해를 좀 보긴 했지만 중반이후 집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에 승부가 뒤집어지기는 힘들었다." 고 말했다.
자세한 소식과 인터뷰등은 좋합기사에서 전한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LG가 후원하는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지며 돌을 가려 맞힌 사람이 흑백 선택권을 가진다.
총규모 12억 5,000만원, 우승상금 2억 5,000만원인 LG배 세계기왕전은 한·중·일·대만 등 4개국이 골고루 정상을 밟았고, 특정 개인의 연패가 없었던 유일한 국제대회이기도 하다. 전기우승자는 박문요 9단이다.
 ▲돌가리기에서 씨에허가 홀짝을 맞추지 못해 이창호 9단이 흑백선택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9단의 선택은 흑번이었다.
 ▲흥미만점의 '한중전', 김지석 7단은 세계대회 첫 결승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착점마저도 조심스러운 씨에허 7단.
 ▲검토실의 왕루난 9단
 ▲김지석 7단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대국재개 10분 전에 자리에 앉았다.
 ▲왕루난 9단의 대국재개 선언이 있자 씨에허의 착점으로 오후 대국이 시작되었다.
 ▲중국 명인 장웨이지에 5단
 ▲김지석 7단은 장웨이지에 5단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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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형1 |
｜ 2011-11-23 오후 8:1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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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유창혁 구단의 해설은 명해설이지요. 깊이가 있으면서도 정밀한 해설, 가감없이 정확한 해설 ~ 이창호 구단 어쨎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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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1-11-23 오후 1: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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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김지석사범은 불리한건가?? 아무래도, 예감이 이창호국수가 이번 LG배는 우승할것 같애... 삼성화재배는 원성진사범이 우승하고,,, 그냥 느낌이...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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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1-11-23 오후 2: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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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와 장웨이지에가 결승에서 만나지 않을까... 그냥 그런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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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oapt |
｜ 2011-11-23 오후 8: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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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 아니 왕의 귀환을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반드시 다시 부활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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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사상가 |
｜ 2011-11-23 오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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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단 일등.^^&
이창호 9단.김지석 7단 차분에게 좋은 결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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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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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당신을,,, 당신은 진정한 이 시대의 천재이며, 진정한 이 나라의 국수입니다. 한국의 킬러라는 씨어허를 정말 일방적으로 이겨버리네요... 역시 믿을맨은 양이 밖에 없네요... 정말 오랜만에 세계대회를 먹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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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1-11-23 오후 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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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장웨이지에를 손쉬운 상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명인전 결승인지 어느 대국에서 구리 물리치고 타이틀 차지했고, 올해 가장 잘나가는 원성진도 이번에 꼼짝못하고 당했다. 절대 만만한 기사가 아닌듯.. 적어도 무늬만 랭킹 1위인 저우루이양 보다는 훨씬 실속있는 실력파 기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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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11-23 오후 3: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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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오므라이스로 준비되어 있다. 이말이 왜 이렇게 웃기냐.
하여간 이창호 화이팅! 입니다.
꼭 엘지배 우승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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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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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읽었는데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훌륭한 문장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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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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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점심을 주문 받은 건지 아니면 강제(?) 급식인지. 문맥으로 봐서는 후자인 듯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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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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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님 위트 역시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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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0171 |
｜ 2011-11-23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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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속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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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atdo2 |
｜ 2011-11-23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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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웨이지에...한국기사만 싸그리 잡고 올라가네...
조한승/목진석/원성진/김지석.... ㅜㅜ..
마지막에 이창호9단한테 브레끼 걸려랏..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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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fly |
｜ 2011-11-23 오후 5: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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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는 아니고....
불만있으면 정회원 등록하라는 뜻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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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h |
｜ 2011-11-23 오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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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이는 또 4강에서 탈락이네 ㅠ 변함없이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지만
2%부족한 기사라는 별명는 이제 지석이가 물려받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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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11-23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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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지금 당장 집으로는 20집 차이로 앞서고 있다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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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11-23 오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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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허 대책이 없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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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11-23 오후 6: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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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이는 4강만가면 대마잡히고 지네 결승에서 무너진다면 부담감 때문이라겠지만
이건뭐니 세계기전4강징크스가 생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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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판여유 |
｜ 2011-11-23 오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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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씨에허대국 중계를 보시는 분 진행결과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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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이둑이 |
｜ 2011-11-23 오후 6: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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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이라 쓴 지가 1시간이 지났구만. 코가 그리 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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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템플러 |
｜ 2011-11-23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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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에서 매번 8강, 4강에 오르내리는 것은 정말 좋은 성적입니다. 우승 못하면 다 2% 부족이라고 말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특히나 김지석 나이를 고려해 볼 때 그런 말을 들을 정도는 분명 아닙니다. 조금 더 분발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워 주는 게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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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11-23 오후 7: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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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탈만 없다면 10집이상 차이로 창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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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11-23 오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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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당하고 싶어도 당하기 힘든 바둑이라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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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bong |
｜ 2011-11-23 오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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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 안조영 9단 왈 12-13집 차이로 우세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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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bong |
｜ 2011-11-23 오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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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진행이 안되는 것으로 봐서는 백이 던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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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bong |
｜ 2011-11-23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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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행 중이네요 ㅋ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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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bong |
｜ 2011-11-23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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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손해보긴 했으나 9-10집은 유리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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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이둑이 |
｜ 2011-11-23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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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버티는 모양인데.. 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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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bong |
｜ 2011-11-23 오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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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불계승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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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객검 |
｜ 2011-11-23 오후 7: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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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매너 그지같은 놈 씨에휴야 그렇게 결승가고 싶냐
드러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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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묵자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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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버티며 둔다고해서 쌍욕까지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우리의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일이지만요. 좀 자중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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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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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을하지요? 그러지 말아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건데 그럼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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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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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님 오늘 바둑 첨 보셨나..? 불리한 입장에선 당연히 끈질기게 버티니게 승부인데..그걸 뭐라하면 안되죠..그렇게 따지면 수차례 끝낼수 있었는데 끝내지 못하고 이래저래 빌미를 제공한 이창호9단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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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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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직업으로 하여 먹고 사는 프로 기사가 아닙니까? 게다가 우승 상금이 2억 5천이면 정말 장난이 아니죠. 프로기사라면 당연히 끈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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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1-11-23 오후 7: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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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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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1-11-23 오후 8: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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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에~~ 이창호 9단님, 내년 2월 결승국 5번기에서 초반 3연승으로 끝내신 후 기자들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세요. <타이틀이 이렇게 좋은 건데 가지고 있던 그 수 많던 타이틀을 그간 모두 내주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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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브 |
｜ 2011-11-23 오후 8: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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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큰 깨달음이 없는한 대성하기는 글러 보인다...알량한 주먹질 솜씨 하나 믿고 나내다가 고수들에게 떡실신 되는 모습은 보기조차 민망하다....제2의 서능욱이랄까...바둑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글러 먹었다...깨닫지 못하면 다 지 팔자 소관인기라...바둑다운 바둑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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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쓰리 |
｜ 2011-11-23 오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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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인 결승진출입니다..예선부터 연승으로 결승까지 오다니요..
제2의 전성기가 오는 듯 합니다..이전의 이창호는 없다는 듯 180도 바뀐 기풍으로 강수연발..
제발 우승 해주세요..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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