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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196명, 중국 10/51명 바늘구멍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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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196명, 중국 10/51명 바늘구멍 통과!
와일드카드 향방에 관심 모아져
| 사이버오로 2008-08-02 오후 04:4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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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부터 총 319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예선통과자 16명이 가려졌다. 8월 2일 한국기원에서 일본, 대만이 전멸한 가운데 한중 대결로 벌어진 통합예선 결승전에서 한국 6명, 중국 10명의 선수가 최종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최종 예선전은 한국vs한국, 중국vs중국의 내전이 각각 3판, 2판이 되면서 한국, 중국은 각각 본선티켓 3장, 2장을 확보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가장 먼저 끝난 대국은 이영구 7단 vs 송태곤 9단의 대국으로 점심식사를 앞두고 이영구 7단의 승리로 끝이 났다.
관심을 끌었던 한중 대결은 홍성지 7단 vs 구링이 5단, 홍민표 6단 vs 씨에허 7단과의 대국으로 홍성지 7단과 씨에허 7단이 각각 승리를 거두었다. 한중의 대표적인 장고파 이희성 7단과 콩지에 7단의 대결에서는 콩지에 7단이 초반 불리한 형국을 뒤집으면서 본선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기사 대결중 관심을 모은 박지은 9단과 정옌 2단의 대국에서는 정옌 2단이 예상을 뒤엎고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통합 예선결승전을 앞두고 중국 단장인 우자오이 9단 “중국기사끼리 두는 판이 2판이니까 그것을 제외하고 7~8판을 이기면 만족이다.”라고 말했으나 그 이상의 소득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총 47명이 출전해 ‘생존율 제로(0)’를 기록한 가운데 대만 역시 총19명이 출전해 단 한 명도 본선무대를 밟지 못했다. 또한 삼성화재배 아마예선 멤버와 세계아마대회 선수권자들 역시 모두 이변을 일으키는데 실패하며 6명 모두 탈락했다.
이번 통합예선전은 한국 196명과 아마추어 6명이 출전한 가운데 국외 기사는 모두 자비로 숙식을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51명, 일본 47명, 대만 19명 등 모두 319명(남자 268명, 여자 51명 포함)이 참가해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사상 최다 참가인원 신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중국은 랭킹제한에 따라 참가 제한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통합예선에서 일본보다 많이 출전했는데 이것도 처음있는 일. 본선 티켓 16장 중 14장의 티켓이 주어진 남자부의 경쟁률은 19.1 대 1, 2장의 티켓이 걸려 있는 여자부의 경쟁률은 25.5 대 1이다.
 통합예선을 통해 본선진출자 16명이 확정된 가운데 관심은 와일드카드가 누구에게로 가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바둑계 관계자들은 예선전 전원 탈락으로 국가시드 2명 출전이 확정된 일본에게 와일드카드가 배정되지 않을까라고 추측하고 있다.
통합예선통과자 16명을 비롯하여 지난 대회 전기 4강 4명(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구리 9단, 황이중 6단), 삼성화재배 랭킹시드 4명(이창호 9단, 조훈현 9단, 유창혁 9단, 창하오 9단), 국가시드로 한국 3명(목진석 9단 조한승 9단 박정상 9단), 중국 2명(리저 6단 저우루이양 5단), 일본 2명(미정), 와일드카드 1명 등 총32명(한국 14명, 중국 15명, 일본 2명, 와일드카드 1명)이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중앙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하는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모든 대국은 각자 제한시간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로 진행된다. 오는 9월 3,5일(수) 연이어 본선 32강전,16강전이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준결승과 결승은 각 3번기로 진행하며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최종 예선 통과자
-한국(6명) : 루이나이웨이 9단, 이영구 7단, 홍성지 7단, 윤준상 7단, 진시영 3단, 박정환 2단
-중국(10명) : 저우허양 9단, 딩웨이 9단, 천야오예 9단, 왕시 9단, 콩지에 7단, 씨에허 7단, 리캉 6단, 스위에 4단, 장리 4단, 정옌 2단
※결승전 결과 한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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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08-03 오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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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유소년 대회에 참여한는 중국 어린초단 기사들이 대진하는 상대들을 보세요. 반면, 한국은 입단이 늦쳐지면서 연구생 조별리그에서만 경험을 쌓는데 입단전에 이미 캐리어가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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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미 |
｜ 2008-08-03 오후 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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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2단으로 삼성배에 참가하고싶습니다,방법가르쳐주시는분,2만불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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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le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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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7단들한테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 줄텐데요.... 그리구 좀 거시기한 얘기지만 계시원 시켜달라고 하는게 젤로 빠를거 같은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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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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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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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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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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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쫌 달리지 안을가요 김지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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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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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원도 다년간 해본 사람이 할수있습니다. 오늘부터 기원에서 연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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