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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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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바둑이었습니다. 예네위 9단은 중국팀 소속이지만 박지은 5단의 바둑을 함께 보며 다정하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용궁 갔다왔다'는 표현이 과장스럽지 않을 정도로 어려웠던만큼 복기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내일이면 자국팀을 위해 창과 방패를 휘둘러야 하는 사이이지만......
※제3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 최강전에서 중국의 쉬잉 5단과의 대국에서 이기고 난후 검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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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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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군요. 루이 9단과 지은 9단의 모습이 정겨워서 순간 미소를 지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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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긍,쩝,바둑도좋지만,아이디들이,왜?그모양들이냥^^*개상망측도허네?아이디,쫌,고쳐라덜,우히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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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적조이성 |
｜ 2005-01-20 오전 8: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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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지은이 바둑도 잘 두지만 볼때마다 예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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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양아치 |
｜ 2005-01-19 오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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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은양이 이기면 한국이 이기니 좋치요 어쨌거나 루이구단은 한국여류바둑의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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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낼은 과연 누가 이길까요?.....팬 투표하면 재밌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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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게 역시 프로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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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