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통령 기념관. 이번 LG배 본선 개막식과 16강전이 이곳에서 열렸다. |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전이 벌어지는 청주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은 관광객들이 역대 대통령의 사진을 볼 수 있고 대통령의 집무 환경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해 놨다. 둘러봤다.
청남대의 역사와 연혁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부근 1,844,843㎡ 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1983년 6월에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년간 총 89회 472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대통령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2003. 4. 18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 대통령에게는 커다란 결단이 요구될 때가 많았다. 역대 대통령들은 국정운영의 중대한 고비에서 청남대에 머물며 정국에 대한 구상을 하였고, 이때 내린 결단들은 역사를 뒤바꿔왔다. 이것이 바로『청남대 구상』이다. 그 밖에 청남대에서 국빈을 맞이하기도 했다.
*청남대 공식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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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검토실은 국무회의장 세트에 마련됐다.
▲ 검토실 옆은 북카페다.
▲ 대통령 24시.
▲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사진이 대통령 기념관 벽면을 장식하고 잇다.
▲ 대통령 기념관 지하엔 대통령체험장이 자리하고 있다.
▲ 당분간 관광객들의 출입은 제한되고 있다.
▲ 주변 경관. 찾는 이들이 양어장의 다리에서 산책할 수 있다.
▲ 양어장엔 연꽃, 연잎이 가득.
▲ 숲에 둘러 싸여있다.
▲ 정상회담 장소를 그대로 재현했다.
▲ 대통령 차량 모형.
▲ 차량 내부.
▲ 대국민 연설 장소 모형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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