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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몇 연패 끝에 거둔 승리인고!'
[제10회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 제1국] 사이버오로  2006-01-10 오후 4:48   [프린트｜스크랩]


▲ '흠, 이거 만만치 않네? 예전의 모습이 아니로군'
오후 대국이 개시 되면서 이창호 9단이 다음 수를 착수하고 있다.



▲ 취재진들의 열띤 모습.



▲ 인터넷 검토실의 분주한 모습.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면서 검토실은 탄성과 아쉬움이 교차.



▲ '루이 아줌마, 다음 수는 제가 맞췄죠?'
김지석 2단과 루이나이웨이 9단의 검토 장면.



▲ '이야, 이거 대역전극이다!'
윤준상 4단과 서건우 2단의 모습.



▲ '역시 누구 제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예리한 수만 두는군!'
중국팀 단장으로 내한한 마샤오춘 9단의 검토 모습.



▲ '너 이 수는 어떻게 발견했냐?(마샤오춘 9단)'
'스승님의 제자인데 이런 수는 가뿐하죠!?(뤄시허 9단)'
'



▲ '몇 연패 끝에 거둔 승리인고!'
뤄시허 9단은 복기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 '흠, 기풍 파악 다됐어! 2국에서 보자고!'
아쉽게 패한 이창호 9단, 2,3국의 역전우승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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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기 ｜  2006-01-12 오전 11:22:00  [동감0]    
이창호 후계자는 5년뒤에 정해야 될것 같음... 정 꼽자면 이세돌이나 최철한 같은 애들이 이어야지 하수가 이으면 우리 진짜 끝날지도 모릅니다...
씰룩쎌룩 ｜  2006-01-12 오전 8:54:00  [동감0]    
승패란 병가지상사라 했거늘~~ 세계 정상급 기사들이 좀 경한 면이 있군요... 하지만 이기고 좋아 하는데 지나치게 질책하는 것 또한 소인배가 아닌지요 ^^*
미소년v ｜  2006-01-11 오후 11:24:00  [동감0]    
고요한포스 ㅋㅋ 정말이네
windward ｜  2006-01-11 오후 1:08:00  [동감0]    
패배후 복기하고있는 창호의 모습이....표정이 넘 평화롭네요. 진정한 인간이 느껴지는군요....패배의 아픔이 클텐데....자기수양이 경지에 이른듯 하군요...후후..
ivanova ｜  2006-01-11 오전 10:51:00  [동감0]    
이창호 9단은 점점 기력이 쇠하고 유망 후계자는 안나오고 답답합니다.
최주봉 ｜  2006-01-11 오전 9:26:00  [동감0]    
난 이긴 사람이 저렇게 웃을때 젤루 열받드라...난 이기고도 왜 저렇게 웃을 수가 없는 걸까?
노깽이 ｜  2006-01-10 오후 9:09:00  [동감0]    
진건진거지만 최종국도 아니구 웃는것까지 뭐라는건 이상하네요 물론기분나쁠수있지만 이기고 좋아할만은하지요 암튼 둘이신났군
저녁하루 ｜  2006-01-10 오후 8:09:00  [동감0]    
마지막 사진에 이창호9단의 고요한 포스가 느껴진다. 이미 패배는 소화된듯
귀곡선 ｜  2006-01-10 오후 7:28:00  [동감0]    
마샤오춘 9단.... 이창호 9단 보라고 저러는 건가.. 정말 자유분방한 사람일세그려
이창호처남 ｜  2006-01-10 오후 6:31:00  [동감0]    
이창호는 끝낫어 중국넘들 개나소나 다 이창호 넘어섯다구~! 앞으로 10년은중국의뒤꽁무니나쳐다바야할거다
드렁큰 ｜  2006-01-10 오후 5:18:00  [동감0]    
진짜 매너없네 둘이서 실실웃기나하고
미소년v ｜  2006-01-10 오후 5:07:00  [동감0]    
마효춘 저긴 왜 나가냐 진짜 매너가 개 ㅈ ㅗ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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