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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 , 영훈, 세돌, 태곤 승. 조훈현, 안달훈 패 한중 4:4
8강 세팅 - 한국 4 : 중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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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까?
제9회 삼성화재배 16강전이 9월 3일, 유성 삼성화재 연수원 특별대국실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총 8판이 진행되고 있는 삼성화재배 16강전은 중국이 9명, 한국이 6명, 일본이 1명 진출함에 따라 한중전이 6판, 중일전이 1판, 그리고 같은 중국기사끼리의 대결이 1판.
돌을 가린 결과, 안달훈 6단만 백번. 이외 조훈현 9단을 비롯한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 8단, 송태곤 7단은 모두 흑돌을 쥐었다.
오전 10시 20분, 최철한 8단은 미니 중국식 포석을 들고 나왔으며, 뤄시허 9단도 미리 연구가 되어 있는 듯 신형을 들고 나오며 초반부터 기세로 맞붙었다. 비교적 빠른 흐름으로 진행되던 바둑은 최철한 8단이 1선의 묘수(흑35)를 터뜨리며 한순간에 흐름을 휘어잡았다. 초반부터 기분좋은 흐름!
오전 11시30분, 최철한 8단의 바둑은 흑35의 묘수 한방에 뤄시허 9단이 충격을 먹은 탓인지 난폭한 바둑을 보이며 우변 흑 진영 폭파작전에 들어갔으나, 침투한 백대마의 삶이 보이지 않아 뤄시허 9단이 대책이 없는 상태. 빠른 진행속에 벌써부터 중반전에 돌입한 바둑의 흐름은 최철한 8단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는 김만수 5단의 평.
점심시간 5분전인 12시25분, 대마가 몰살당한 뤄시허 9단이 돌을 던졌다. 177수끝, 흑불계승. 최철한 8단 8강 진출!
12시30분, 점심 휴식을 맞이한 바둑은 한시간 뒤인 오후1시반에 속개된다.
오후1시반, 점심식사를 마친 대국자들이 오후대국에 들어갔다.
<●조훈현 9단 vs ○구리 7단> - 구리 7단, 백불계승.
조훈현 9단 고전. 실리상으로는 앞서 있으나, 좌상귀와 좌변의 흑 대마가 완전한 삶의 모습이 아니여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국 중 '착각했다'를 연신 되뇌이며 괴로운 표정의 조훈현 9단이 타개에 성공해 역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후2시반, 좌변 흑대마를 포기한 조훈현 9단은 우상귀 백 대마를 추궁하고 있다. 흐름은 여전히 구리 7단의 우세.
오후2시48분, 조훈현 9단이 돌을 거둠에 따라 구리 7단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영훈 9단 vs ○마샤오춘 9단> - 197수끝, 흑불계승. 박영훈, 8강 진출!
초반 실리작전으로 나온 박영훈 9단이 중앙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며 우변에 대가를 형성, 유리한 흐름. 사이버오로 해설을 맡은 김만수 5단은 "백70으로 좌상귀 막은 수가 느슨했다. 흑15 한점을 단수쳐서 중앙을 먼저 돌본 뒤 유연하게 가는 착상이 좋았다"고 해설. 이른 감이 있지만, 박영훈 9단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오후 3시35분, 마샤오춘 9단이 우변에서 노림수를 던지며 역전을 노렸으나, 박영훈 9단의 노련한 반면운영에 막혀 197수만에 항서를 썼다. 박영훈, 삼성화재배 8강 진출!
<●이세돌 9단 vs ○후야오위 7단> - 171수끝, 흑불계승. 이세돌 8강 진출!
후야오위 7단의 거듭된 장고속에 88수까지 진행된 오후 2시20분 현재, 좀처럼 팽팽한 흐름이 깨지지 않고 있다. 좌상귀에서 뻗어나온 백 대마가 완생의 상태가 아니여서 흑이 다소 편한 흐름. 오전까지 이세돌 9단이 50분만을 소비한 반면, 후야오위 7단이 2시간 10분을 소비, 시간상으로 이 9단이 우위에 있다.
오후3시반, 이세돌 9단이 중앙 흑집을 도톰하게 부풀리며 실리상으로는 유리. 다만, 중앙에 끊기는 뒷맛이 있어 흑도 엷은 상태.
이후, '쎈돌' 이세돌 9단 특유의 강수(흑121)가 효력을 발휘하며, 중앙 백돌을 수중에 넣으며 161수만에 후야오위 7단의 항서를 받아냈다. 이세돌 9단, 삼성화재배 8강 진출!
<○안달훈 6단 vs ●저우허양 9단> - 185수끝, 흑불계승. 저우허양, 8강 진출!
2시반 현재 59수만이 진행되어 상당히 더딘 흐름. 흑을 쥔 저우허양 9단이 약간 재미있는 국면.
오후4시10분, 초반 흑의 발빠른 실리작전에 백이 불리한 국면이었으나, 후반들어 안달훈 6단이 뒷심을 발휘하며 추격을 벌이고 있다.
오후 5시반, 모든 대국이 종료된 결과, 한국은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 8단, 송태곤 7단이 8강에 진출했으며, 중국은 구리 7단, 저우허양 9단, 왕레이 8단, 왕시 5단 4명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종합뉴스는 정리가 되는대로 곧바로 올릴 예정.
◈ 제9회 삼성화재배 16강전 결과 ◈
●조훈현 9단(韓) : ○구리 7단(中) - 188수, 백불계승.
●이세돌 9단(韓) : ○후야오위 7단(中) - 171수, 흑불계승.
●최철한 8단(韓) : ○뤄시허 9단(中) - 177수끝, 흑불계승.
●박영훈 9단(韓) : ○마샤오춘 9단(中) - 197수, 흑불계승.
●송태곤 7단(韓) : ○콩지에 7단(中) - 215수, 흑불계승.
●왕레이 8단(中) : 양이 5단(中) - 267수, 흑불계승.
○안달훈 6단(韓) : ●저우허양 9단(中) - 185수, 흑불계승.
○조치훈 9단(日) : ●왕시 5단(中) - 195수, 흑불계승.
◈ 제9회 삼성화재배 8강전 대진표 ◈
이세돌 9단(韓) : 왕레이 8단(中)
박영훈 9단(韓) : 저우허양 9단(中)
최철한 8단(韓) : 구리 7단(中)
송태곤 7단(韓) : 왕시 5단(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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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무상 |
｜ 2004-09-03 오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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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사실 그런말하는 나도 우습군. 이제 어찌 20대 중반만되도 노장인듯 보이니. 왕레이, 저우등도 실은 한창 나이인데. 왠지 흘러건 세력으로 보이니. 아 세월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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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gbl3 |
｜ 2004-09-03 오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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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든 타이젬이든 관리자들이 댓글대는 사람들의 매너에대해 뭔가 조처가 있어야할 시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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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 |
｜ 2004-09-03 오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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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드님 의견에 한표 30살이되면서 심정에변화인지 아니면 계속되는 대국으로 체력저하인지 아니면 집중력과 머리싸움에서 젊은기사들에게 밀리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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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1234 |
｜ 2004-09-03 오후 5: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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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배 한국대표 명단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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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3 오후 5: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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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곤이는 공제에 대해 최근 것만 따져서 벌써 2연승을 하고 있네요. 정말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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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3 오후 5: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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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세돌이가 호요우를, 태곤이가 공제를 날려버린 것은 9월 3일 대첩이라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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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무상 |
｜ 2004-09-03 오후 5: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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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하고 콩쥐가 없어지니 중국전력이 텅빈듯 보이네. 8강전은 전승? 확률적으로 3승1패정도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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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gbl3 |
｜ 2004-09-03 오후 5: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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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충분한 검토후에 조심스레 평을 하는데 아마강자라고 아무얘기나 하는 것은 큰실례임/ 또 프로들을 이름만으로 부르는 것도 수준이하의 매너임(나도 50대초의 공인5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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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헤드 |
｜ 2004-09-03 오후 5: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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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천재 이창호의 세계정상 유지도 갈수록 힘들어질 듯....프로바둑기사의 전성기는 20대 초반인듯..바둑지식은 갈수록 보편화 되고 뇌의활동은 10대에서 20대초반에 왕성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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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1234 |
｜ 2004-09-03 오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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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배 한국대표 명단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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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헤드 |
｜ 2004-09-03 오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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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허양 빼고 모두 80년대 태생....스무살 안팎에 정상에 서지 못하면 더 이상 기회가 없는 게 세계바둑의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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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3 오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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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변이 중앙과 패로 끊기게 되어 있어 우상귀와 양패가 되므로 어느 한 쪽을 포기해야 할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돌을 던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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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太郞 |
｜ 2004-09-03 오후 5: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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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올~ 우리나라의 막강 신예들은 모조리 남았네~ 뭐 이세돌은 신예라기엔 어색한 최정상급 기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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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71 |
｜ 2004-09-03 오후 5: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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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나이순서>18살..송태곤 / 19살..박영훈, 최철한/20살..왕시/21살..이세돌,구리/ 27살..왕레이/28살..저우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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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04-09-03 오후 5: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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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4대천왕으로 불러도 별로 어색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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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께먀 |
｜ 2004-09-03 오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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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이면 죄다 불계승인데 덤이 무슨 소용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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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mj |
｜ 2004-09-03 오후 5: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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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승리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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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폭백작 |
｜ 2004-09-03 오후 5: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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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승률이 80% 이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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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중동2 |
｜ 2004-09-03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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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도 흑을 쥔 기사들이 몽땅 이겼어요..중간에 착각한 조국수만 빼공..덤을 7집반으로 진짜 바꿔야 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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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9-03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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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8강에 오르면 최고 잘 한기야.. 4강진출 할려문 세돌,철한, 태곤,영훈 이겨야 하는디.. 아무케도 골 때려해 ~~ 이길 사람 엄써해 ~~ 구리싸람 직인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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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수불가 |
｜ 2004-09-03 오후 5: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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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 4인방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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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04-09-03 오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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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wonderful! The young korean best 4 were really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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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중동2 |
｜ 2004-09-03 오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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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진표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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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께먀 |
｜ 2004-09-03 오후 5: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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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훈 저우 마빡에 돌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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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3 오후 5: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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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훈이가 던졌나요? 정말로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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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3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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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보자면 패감은 백이 많으므로 완전히 희망을 버릴 단계는 아닌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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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련보 |
｜ 2004-09-03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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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 빼고 모두 흑불계승이네...아깝네요 조훈현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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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6.5 |
｜ 2004-09-03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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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훈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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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히,, |
｜ 2004-09-03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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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번에,, 구리가 우승할 것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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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ow0070 |
｜ 2004-09-03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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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선생의 실시간으로 나오는 설명 재밌게 보고 있습니닷~.. 고수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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