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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거센 중국의 황사바람. 한6:중9: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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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사돌풍은 너무나도 거셌다.
9월 1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특설 대국실에서 열린 제9회 삼성화재배 32강전 16판의 대국이 모두 종료됐다. 최종 16강진출 결과는 중국9 , 한국6, 일본 1.
3국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6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한국은 이세돌 9단, 최철한 8단, 송태곤 7단 등 대표급 기사들이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듯 하였으나, 최강 이창호 9단이 후야오위 7단의 벽에 막혀 아쉽게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제7회 대회 16강에서 이창호 9단을 격침시킨 바 있는 후야오위 7단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금 이창호 9단을 물리치며 파란을 일으켰다.
유창혁 9단, 윤성현 9단, 목진석 8단, 조한승 7단의 패배로 점점 난조로 이어졌던 한국의 흐름에 안달훈 6단과 조훈현 9단의 승전보는 꿀맛 같았다. 안달훈 7단은 전기 4강 씨에허 5단을 잠재우며 최상의 컨디션을 이어갔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한 조훈현 9단과 왕이후이 7단의 대국은 조 9단이 294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슬아슬한 흑2집반승을 거두고 가장 막차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삼성화재배 처녀 출전인 한국의 신예군단 홍민표 4단, 김광식 4단, 윤혁 4단, 이영구 3단은 중국의 거센 기세에 눌려 첫회전에서 탈락했다.
역대 삼성화재배 사상 이번 대회는 유난히 중국의 황사돌풍이 거셌다. 13명의 선수가 출전한 중국은 신예군단부터 에이스급 기사까지 두터운 허리층을 과시하며 뤄시허 9단의 첫 승전보에 이어 중국 랭킹 1,2,위인 구리 7단과 콩지에 7단, 왕레이 8단, 그리고 신예강호 왕시 5단이 차례로 승리를 알리며 16강에 진출 소식을 알렸다.
7,8회 대회 불참으로 3년만에 삼성화재배에 출전한 3회 준우승자 마샤오춘 9단은 한국의 이영구 3단을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 반면, 와일드 카드로 출전해 주목을 모았던 '철의 수문장' 녜웨이핑 9단은 '송폭풍' 송태곤 7단에 밀려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본선 32강 중 단 세명만이 출전한 일본은 조치훈 9단 홀로 생존하며 일본의 자존심을 지켰다. 일본 1위 기성 타이틀 보유자인 하네 나오키 9단은 '독사' 최철한 8단에,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은 '후지쯔배 영웅' 박영훈 9단에게 각각 막혀 첫 회전에서 탈락한 것. 조 9단은 유창혁 9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중국의 압승으로 끝난 32강전을 뒤로 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16강전은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이버오로는 16강전의 주요대국을 선정, '피노키오' 김만수 5단의 해설로 생중계한다.
◈ 제9회 삼성화재배 본선32강 대국결과 ◈
○이창호 9단(韓) : ●후야오위 7단(中) 169수 흑불계승
●조훈현 9단(韓) : ○왕위후이 7단(中) 296수 흑2집반승
○유창혁 9단(韓) : ●조치훈 9단(日) 233수 흑1집반승
●이세돌 9단(韓) : ○차오다위안 9단(中) 175수 흑불계승
○박영훈 9단(韓) : ●야마시타 게이고 9단(日)200수 백불계승
○최규병 9단(韓) : ●콩지에 8단(中) 169수 흑불계승
○윤성현 9단(韓) : ●왕시 5단(中) 203수 흑불계승
●최철한 8단(韓) : ○하네 나오키 9단(日) 199수 흑불계승
○목진석 8단(韓) : ●저우허양 9단(中) 233수 흑불계승
●송태곤 7단(韓) : ○녜웨이핑 9단(中) 181수 흑불계승
○조한승 7단(韓) : ●양이 5단(中) 213수 흑불계승
●안달훈 6단(韓) : ○씨에허 5단(中) 213수 흑불계승
○홍민표 4단(韓) : ●구리 7단(中) 209수 흑불계승
○김광식 4단(韓) : ●뤄시허 9단(中) 187수 흑불계승
● 윤 혁 4단(韓) : ○왕레이 8단(中) 백승
●이영구 3단(韓) : ○마샤오춘 9단(中) 226수 백불계승
◈ 16강전 대진표 ◈
조훈현 9단(韓) : 구리 7단(中)
이세돌 9단(韓) : 후야오위 7단(中)
최철한 8단(韓) : 뤄시허 9단(中)
박영훈 9단(韓) : 마샤오춘 9단(中)
송태곤 7단(韓) : 콩지에 7단(中)
안달훈 6단(韓) : 저우허양 9단(中)
왕레이 8단(中) : 양이 5단(中)
조치훈 9단(日) : 왕시 5단(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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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뽕시야 |
｜ 2004-09-01 오후 8: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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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호들갑이네요. 언제 세계대회에서 중국이 16강과 8강까지 황사바람 안 낸 적 있나요. 그러고 나서 언제우승하는 것 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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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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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요. 중앙 말이 잡혀서 끝내기도 못해보고 판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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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8: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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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벽 때문에 백이 33과 같은 도발적 수를 둘 수 있었던 것이고. 거기에 더해 창호씨는 42와 같은 너무 서두르는 수를 두면서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상대에게 쫓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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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8: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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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처음 하변에서부터 뭐가 좀 꼬인 것 같기도 합니다. 별로 실리를 벌은 것도 아니고 상대에게 실리를 크게 주면서 동시에 엄청난 벽을 쌓아 주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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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昆支王 |
｜ 2004-09-01 오후 8: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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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선생님 이창호9단은 신이 아닙니다. 졸작기보 운운하는 건 예의가 아닐듯 싶은데요..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일에 한판을 두고서 말씀이 너무 지나친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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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8: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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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변 침투는 나중 기회를 봐야 했어야. 사실 초반에 33과 같은 수로 무대뽀로 파고 들어오면 누구든 좀 따끔한 맛을 보여 주고 싶어지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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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8: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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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둑 경우 후야오위가 사실 우변에서 다소 도발적인 수(33)를 두었지요. 그 때 창호가 좀 흥분했던 것 같네요(42). 그냥 두텁게 일단 젖혀두어 우변 말을 안정시켜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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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9-01 오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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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九단.. 춘란 4강에서 후야오위 꺾고 (2004.6.10) 저우허양과 결승 앞두고 있습니다. 허나.. 응씨,후지쓰,도요다,삼성화재배에선 계속 실족... 과도기인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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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8: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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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발전을 위해 창호씨가 아직 기여해야 할 바가 너무도 많은 터인데, 이런 졸작 기보를 남기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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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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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두터움 최고의 판짜기 바로 이런 면모를 보고 우리 창호를 숭배하는 것이 아닌가요? 창호는 이번 패배를 계기로 대오각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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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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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하게 진 것은 정말 첨이네요. 진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진 것을 탓하는 겁니다. 이창호가 누굽니까? 우리의 보배 중 보배요 승부를 떠나서 최고의 감각 최고의 수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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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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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상변에 있는 말까지 세 개의 흑이 분리되어 계속 쫓기다가 막판에는 좌변에 있는 말과 중앙 말이 다시 쫓기더니 결국 중앙 말이 몰살 당함. 에고 내가 아는 한 이창호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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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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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창호 실패는 사실 공격 스타일 시도가 아니라 조잡한 실리 추구에서 비롯된 입니다. 중반이 시작될 무렵 우변에서 흑 두 개 그룹이 분리되면서 다급히 쫓기기 시작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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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7: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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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훈현 바둑도 사실 진 바둑인데 조국수의 역습이 먹힌 것이 아니라 상대의 어처구니 없는 마지막 실수로 건진것이고. 조이 시대가 이제 정말 마감하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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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고수 |
｜ 2004-09-01 오후 7: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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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칸트선생.. 이창호 기보 어디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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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바스챤 |
｜ 2004-09-01 오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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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에게 희망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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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7: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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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바둑은 두터움에서 나오는 것이지 이렇게 엷어서야 무슨 공격을 한담? 이창호는 이제 좀 자기만의 바둑 스타일을 정착시켜야 할 시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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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고수 |
｜ 2004-09-01 오후 7: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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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두터움으로 세계를 제패했으니 이제는 날까로움으로 제패하고자 하는 이창호의 생각이 아닐까요.. 분명 과도기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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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7: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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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십여년을 조훈현과 정상을 다툴 때 우리가 보아 왔던 그런 이창호 스타일 바둑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의식적으로 공격적 바둑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기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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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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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니깐 엷어지고 엷어지니깐 쫓기고 그러다보니 바둑을 망치는 것입니다. 왜 지나인들만 만나면 서두르는지? 철한이나 세돌이와 둘 때와 같은 자신감과 두터움을 보여줄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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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던대로 |
｜ 2004-09-01 오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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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이 지다니 ,. ,, 후우 ,, 이럴수가, ,그래도 이세돌 사범님이 올라가셨다니다행이지만 아쉽네요 ,,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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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고수 |
｜ 2004-09-01 오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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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실망마요.. 칸트선생은 그러면 일부러 엷게 뒀다고 보는지요? 그런것 같지는 않고.. 뭔가 몸이 상당히 안조아 비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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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9-01 오후 7: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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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九단의 자리는 역쉬 엄청 무지대빵 큽니다.. 허나 써포터가 조,유 밖에 없을 때도 연속 금메달 아니었던가요.. 세돌,최,송,박 있는데 걱정일랑덜 거두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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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7: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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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둑이야 두다보면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지는 것은 정말 곤란한 것 같습니다. 지난 콩돌이와의 바둑 경우도 마찬가지로 패인은 너무 서두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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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7: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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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야 말로 두터움의 대명사가 아닌가요? 이처럼 완전히 일방적으로 쫓기다 지는 바둑을 본 것은 내 기억으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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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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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둑은 단 한번의 기회도 없이 처음부터 일방적으로 밀려버렸네요. 한마디로 내용적으로 너무 졸작이었습니다. 이창호가 이런 바둑을 두었다니 가히 상상하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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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9-01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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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바둑에 대실망. 지난 번 콩돌이에게 다 이긴 바둑을 너무 어처구니 없이 지더니만 이번 경우는 처음부터 너무 엷게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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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고수 |
｜ 2004-09-01 오후 7: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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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다하고 같네.. 신산을 넘으니깐 큰(센) 돌산이 떡 버티고 있으니 어떻게 넘을꼬... 갑갑할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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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게판 |
｜ 2004-09-01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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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휘황찬란했던 마천루는 영원불멸의 금자탑이 아닌 사막에서 보았던 신기루에 불과했단 말인가?내일 모레를 넘겨보면 그 실체를 적나라하게 알수 있겠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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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mj |
｜ 2004-09-01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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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앙 싸아온 실력 을 보여주세요그때는162수이세돌후야오위한테 진 빛을 갑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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