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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국4, 한국3, 대만1. 이창호, 조한승, 홍민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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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한국의 패배. 두판 만을 남겨 둔 오후5시 현재,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의 상황은 중국이 무서운 기세로 한국을 제압하고 있는 국면.
오후 4시경 김동희 2단이 천야오예 5단에 막혀 8강 진출에 좌절한 데 이어, 5분 간격으로 중국의 승리 소식이 전해지며 한국 검토실은 암울한 분위기를 면치 못했다.
▲한국 바둑, 이대로 무너지는가!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은 중국의 기세가 유난히 강했다.
한중 신예대결로 관심을 끈 천야오예 5단 대 김동희 2단의 대국에서, 천5단은 시종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21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8강에 선착했다. 생애 첫 세계대회에 임한 김동희 2단으로서는 선전한 셈으로, 상대가 최철한 9단을 물리치며 전기 준우승자 다운 카리스마를 뽐낸 천야오예 5단인지라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
창하오 9단에게 완승을 거두며 ‘쎈돌’다운 최강의 컨디션을 보였던 이세돌 9단은 초반 과속 행마로 바둑이 꼬이며 난전을 거듭하다, 결국 190수만에 패배를 선언했다. 최근 세계대회에서 불패 모습을 보인 이세돌 9단으로서는 충격적.
사이버오로에서 해설을 맡은 양건 7단은 “초반 전투에서 과하게 싸움을 건 것이 무리로, 좌변 흑 전체가 잡혀서는 일찌감치 백(씨에허)의 우세가 결정됐다. 이후 이9단이 우상귀 방면 백 대마를 잡으러 가면서 최대한 버텼으나, 상대의 침착한 응수에 ‘쎈돌’의 공격이 무위로 돌아갔다.”고 총평.
이세돌 9단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고근태 5단의 비보에 한국은 다시 한번 충격에 휩싸였다. 구리 9단을 상대로 줄곧 어지러운 싸움을 감행했던 고근태 5단은 우하귀 바꿔치기 이후 중앙 흑대마 포획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구리 9단의 깔끔한 타개에 항서를 쓰고 말았다.
어두운 분위기를 살짝 반전시킨 주인공은 홍민표 5단. 홍5단은 대만의 린즈한 7단을 맞아 300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흑3.5집승을 거두고 한국기사로는 처음으로 8강에 안착했다.
최철한, 박영훈(이상 32강전)에 이어 이세돌, 고근태마저 중국에 무너지며 최대 위기를 맞은 한국에 희망을 안겨준 기사는 역시 이창호 9단. 新4인방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창호 9단은 일본의 고노린 8단을 상대로 259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흑1.5집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 한국에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위기에 봉착한 한국이지만, 조한승이 있었다. 이창호 9단에 이어 조한승 9단이 승전보를 전하며 한국에 무게를 실어준 것. 오후 6시반이 되어서야 끝이 난 바둑은 조한승 9단이 위빈 9단을 상대로 334수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백11.5집승을 거뒀다.
16강전의 가장 마지막 대국은 야마시타 게이고 9단 대 후야오위 8단전. 고노린 8단과 다카오 신지 9단이 탈락하며 유일하게 남아있던 야마시타 9단은 후야오위 8단에 막혀 8강 진출 실패. 일본으로서는 모두 탈락.
이로써, 8강전은 중국4, 한국3, 대만1로 좁혀졌다. 8강 진출이 확정된 기사는 구리 9단, 후야오위 8단, 천야오예 5단, 씨에허 6단(이상 중국), 이창호 9단, 조한승 9단, 홍민표 5단(한국), 저우쥔쉰 9단(대만).
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LG에서 후원하는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의 우승상금은 2억5천만원이다. 8강전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전 대진
이창호 9단 vs 후야오위 8단
조한승 9단 vs 천야오예 5단
홍민표 5단 vs 구리 9단
저우쥔쉰 9단 vs 씨에허 6단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16강전 대국결과
●이창호 9단(韓) vs ○고노린 8단(日) - 259수 흑1.5집승
○씨에허 6단(中) vs ●이세돌 9단(韓) – 190수 백불계승
○조한승 9단(韓) vs ●위빈 9단(中) – 334수 백11.5집승
●구리 9단(中) vs ○고근태 5단(韓) – 217수 흑불계승
●홍민표 5단(韓) vs ○린즈한 7단(台) – 300수 흑3.5집승
○천야오예 5단(中) vs ●김동희 2단(韓) – 212수 백불계승
●후야오위 8단(中) vs ○야마시타 게이고 9단(日) – 285수 흑3.5집승
○저우쥔쉰 9단(台) vs ●다카오 신지 9단(日) – 246수 백불계승
▲ 중국 랭킹 1위 구리 7단(왼쪽)은 제10회 LG배 우승 이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 한중 신예대결. 김동희 2단(오른쪽)이 선전했으나, 천야오예 5단의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
▲ 아쉽다 이세돌(오른쪽)! 창하오 9단에게 이겼으나, 씨에허 6단에게 막혀 8강 진출 좌절.
▲ 한국의 희망, 홍민표 5단(왼쪽). 대만의 린즈한 7단은 홍5단에 막혀 8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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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아이 |
｜ 2006-05-17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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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프고속쓰리겠지만 자꾸 지는패턴이 반복되니까 안타깝네요 마음이 차분하지못하구 들뜨면실수가더잘나오게되니 마음공부도열심히하시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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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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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국가대표 체제를 운영해야 합니다. 감독제를 실시해야 하구요. 국가대표라는 이름만으로도 선수들이 갖는 책임감은 달라지기에 열심히 노력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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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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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같이 개인 자격으로만 맡겨놓으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대표체제로 운용되는 중국에 경쟁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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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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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바둑열기도 엄청나고 세계대회 성적에 따른 보상도 엄청나잖습니까. 우승하면 완전 전 중국의 영웅되고 여기저기서 격려금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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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hd2 |
｜ 2006-05-17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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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민족을 비방하고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발언은 자제해야 합니다. 운영자님은 이 글들을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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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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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까진 못해도 우리도 최대한 집중력을 갖게 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바둑의 인기를 위해서도 말입니다. 저만 해도 국내기전보단 국제기전에 관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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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청산 |
｜ 2006-05-17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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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 또 후야오위 8단이랑 만나네요. 삼성화재 때처럼 꼭 이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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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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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전에서 이렇게 계속 깨지니까 바둑에 관심이 없어지더군요. 진정한 바둑팬이 아니라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게 현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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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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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할 줄 몰라도 축구관전을 좋아하듯이 바둑도 그런 것입니다. 지난번 이창호 사범님이 농심배 5연승 하고나서 바둑 국제대회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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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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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바둑 인기가 좀 생기려는 찰나에 이렇게 깨지니 다들 관심이 식는 분위기더군요. 바둑의 인기를 위해서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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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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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대표팀 체제 좀 운영하세요. 중국은 기본적으로 바둑 인구도 많지 흥행력 있는 바둑리그 있지 기숙사까지 두면서 대표팀 운영하고 각계에서 격려금 포상금까지 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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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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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뭘 하고 있는지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삼성, lg,농심등도 중국에서의 사업을 위해서 공공연히 중국이 우승하길 바란다고 해 왔지만 그것도 서로 팽팽할 떄 얘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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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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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 우승하면 그런 가치는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승하면 한국기사들에게 격려금을 준다든가 하는 대기업이 있음 더욱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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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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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표팀 운여아면서 반드시 평소에 공동연구회로 기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을 해야 하고 젊은 기사들도 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함부로 말할 수 없겠지만 솔직히 소소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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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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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더군요. 그냥 또래 젊은 기사들끼리만 어울리는 친목 모임 성격이 강하지 진지하고 치열한 연구모임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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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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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치열하게 공부를 할 생각이라면 이창호 사범님이나 선배 기사분들을 모시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뭐 이건 제가 잘 모르니 제 말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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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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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사들의 바둑을 보면 자주 나타나는 문제점이 바둑 전체를 운영하는 능력이 중국기사들에 비해 떨어지더라구요. 전투력은 강하지만 균형감각이 부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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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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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싸움을 하는 패턴이라는 겁니다. 현대전에 확립된 전투의 상식은 이길 수 있는 조건을 최대한 조성해놓고서 싸우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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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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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기사들은 전투를 너무 좋아해서 그냥 전투를 벌이고 아니면 포석이나 중반에 밀려서 어쩔 수 없이 전투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바둑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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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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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잘 한다고 무턱대고 전투를 거는 건 무식한 짓입니다. 최대한 주변 여건을 만들어놓고 유리한 전투를 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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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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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는 전투를 해라. 최대한 불확실성을 없애라. 이런 충고가 한국바둑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게 바로 원균과 이순신의 차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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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6-05-17 오후 7: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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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답답해서 이런저런 평소에 생각했던 말을 했습니다만 꼭 개선이 있었으면 합니다. 제 말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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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06-05-17 오후 9: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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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거듭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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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06-05-17 오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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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나 최철한을 만나면 마치 급류를 만난듯 위기의식을 느낀다..그러나, 이창호를 만나면 마치 거대한 절벽앞에 놓인듯 막막하다...그저 막막할뿐이다..그저 막막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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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돌황제 |
｜ 2006-05-17 오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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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최철한 아직 멀었다는 걸 보여준 대회네요.지들 실력은 갖춰지지 않은 것들이 상대를 얕보고 마구 달려들다 역으로 처참하게 깨지는 모습이라니...참.할말없게 만드는 두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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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202 |
｜ 2006-05-17 오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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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자세부터 거만해지네.....예전의 겸손함은 어데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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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06-05-17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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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좀 겸손해져라. 제발. 우리가 봐도 과수다 포석에서 스스로 얽어매다니!!!!세돌아 나이트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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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김 |
｜ 2006-05-18 오전 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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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초끈 어린사람 같은데 공손한 말을 쓰기 바랍니다. 여기는 공공장소입니다. 다른회원들이 보기에 민망스러우니 앞으로 신중하고 정중하게 글을 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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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3 |
｜ 2006-05-18 오전 4: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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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이 너무 자만했단 말인가?...중국 바둑에 그토록 밀린단 말인가?...정신들 차려야겠넹...나 원참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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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현 |
｜ 2006-05-18 오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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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빈 매너가 그래서야... 11.5집을 진바둑을 계가를 하고있다니 아마추어도 그정도 차이면 던지는게 매너인데...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면서 물고늘어지는 모습이 너무나 추해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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