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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나무님을 문학게시판 요정님이라 부르겠습니다. |
| 글쓴이 사랑초 조회 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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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무님을 문학 게시판 요정님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좋은 소식 한아름 가지고 온 예쁜 요정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나무님은 침착하고 차분하여 전혀 실수 할 것 같지 않고
내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살아가는 님처럼 보입니다.
지금까지 나무님을 지켜 보면서
나의 어리숙한 실수가 얼마나 많았는지 느꼈습니다.
저도 나무님처럼 흔들리지 않는 무거운 침묵으로
내 마음에 사랑과 평화를 가득 담은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물어오는 말에 아무말하지 않아도
님의 글 하나하나에 모든 답이 들어 있는 것처럼
오늘 하루만이라도 나의 자리를 소리없어 지켜가는
사랑초가 되겠습니다.
어제처럼 번지수를 잘못 찾아갔던 미련함으로
서글퍼지는 내 마음의 그늘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나무님, 좋은 글과 음악 감사 합니다.
사랑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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