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 없는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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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 없는 맹자..
글쓴이 과객 조회 875

맹자가 마을을 돌아보니, 선한사람이 반이요, 악한 사람이 반이었다.. 그런데, 유숙할 집을 찾아보라고 제자에게 일렀다. .. 그 마을이 선한 사람이 반이나 된다면, 따로이 제자에게 유숙할 집을 찾아보라고, 시킬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왕씨가 마을의 모든 사람에게 욕을 먹지 않는다면, 그집에 유숙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맹자가 묵었을때, 푸대접을 해서 맹자한테 욕먹을 짓은 않할 테니까요..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이라면, 몇일 묵는데는 아무런 불편이 없을 텐데, 맹자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 것인가요? 선한이를 골르고 있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마을의 반이 선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이미 선한사람이 누구누구인지를 알면서, 무슨소리를 하고 있는 것인지요? 필자가 판단컨데, 맹자와 그 제자들은 실제로는 맹자와 제자들이 아니었음에 틀림없습니다. 맹자와 제자들의 이야기라고 꾸민, 헛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 맹자께서 제자들을 거느리고 유행 하시다 어느 마을에 > 이르러 한바퀴 돌아보고 난 다음 제자에게 일러 유숙할 > 마땅한 집을 찾아 보라고 하셨다 > 제자: 왕가 성 가진이가 있는데 사람들이 한결같이 이르기를 > ......"왕씨는 어질다"하니 스승께서 유숙하실만 하오이다. > 맹자: 아니다 그 사람은 위선이 심하니 마땅치 않다. > 제자: 스승께서는 왕씨를 대면하신적이 없아온데 어찌 그리 > ......말씀하시나이까? > 맹자: 마을을 돌아보니 악한 사람이 반이요 선한 사람이 반 > ......이었다 그 모든 사람이 왕씨를 일러 "좋은 사람"이라 > ......하였으면 왕씨는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 모두의 비위를 > ......잘 맞추는 사람 아니겟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