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알고 있는... 부질없는 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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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고 있는... 부질없는 말이지만...
글쓴이 지나오다가 조회 796

1. 분신과 자살은... 자신과 세상에 대하여, 가장 비굴하고 가장 불쌍한 짖이며, 세상을 향한 원망섞인 도전적 모욕행위이자, 무명에 의한 살생이다... 가끔...어리석은자는 이 무명의 소치를 따르지만 지혜로운자는 문제앞에서 자신을 불태우며 해답과 방법을 찾아낸다... 이것이 자살의 승화다... 2. 분노가 울컥 솟아오르면, 눈앞의 세상도 분노로 일어서고 한생각 잠재우면 눈앞의 세상도 자비의 바다가 된다. 모름지기 이성과 감정은 선악과같이 서로를 비추고 비춤이니, 문득 어느것에 치우치느냐에 따라 업보도 달라진다. 가뭄에 콩나듯 지혜있는자는 이를 잘활용하되 번뇌심에 물들지 않기때문에, 우리는 그를 자신을 다루는 최고의 경영자라 부른다... 그리고 나와 같이 무명에 있는자는... 이를 아무리 잘활용하여도 번뇌의 바다에 빠지니 사람들은 흔이 그에게 이르기를 "스스로 종이 되었다"고들 말한다... 히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