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 떡수天下 ★ 파도는 白色의 迷妄입니다 알수 없는 그곳에서 밀려왔다 알지도 못하는 먼 곳으로 밀려가는 무수한 눈물조각들 어제처럼 흰 눈이라도 오면 .. 波濤는 희검은 거품을 물구서 바다속으로 神話속으로 사라집니다 꿈을 잃은 채 눈물방울들을 훌쩍이면서 떠내려 갑니다. 나는 늘 이 자리에 있는데도 그 사람은 늘 그 자리에 없는 것 같은 離別.... 파도는 제게 그걸 가르칠려나 봐요 이미 많은 눈물로 그 사람을 보냈는데도 말이에요 미련으로 떠내려가지도 못하고 속살마다 스치는 쓰라린 아픔때문에 기어히 머무르지도 못하는 모습이 애처럽기만 하군요 海風이 불어오면 ,파도가 밀려오면 , 가만히 가만히 눈을 감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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