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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 테이크,
글쓴이 호구666 조회 3546

내가 너에게 하나를준다, 너도 나에게 하나를준다, 세상에 줄수있는것이 있다면 몽땅 주고서도 모자란게 남자 여자의 섹스, 병이지, 늘 허름한 여관방 뒤집히고 얽혀 배설한 정액, 그것을 우리는 기브앤 테이크라 불렀다, 자본이 매겨놓은 상품들 앞에 그 상품 살수업어 더이상 줄수있는 거라곤 그것밖에 없었다, 나는 독도를 사랑한다, 너도 독도를 사랑한다고 했다, 우리는 배낭을 짊어맷다, 눈 뜨고도 부끄럽지 않을 알몸을 위해 독도의 섬 좃도를 혜매었다, 동전없어 신문도 읽지 못하였다, 우루과이 라운드가 어쩌구 저쩌구 수입쌀이냐 우리쌀이냐 흘청거릴때 우린 돈이없어 좃도의쌀 니기미를 씹었다, 그렇게 사이좋게 냠냠 거렸지만 자본의 물결은 이 무인도를 휩쓸고 남녀의 좃물마저 삼키고 상심한채 돌아서 울고나니 기브앤 테이크는 잘 포장된 과거가 되어있었다, 내가 너에게 하나를 줄때 너도 나에게 하나를 달라, p.s우리 서연이한테 함께 면회가요, 모두 친구잔아요, 뭔 소리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