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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여신의 답변입니다 |
| 글쓴이 달의여신 조회 1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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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디서 주어 들은 이야기 입니다만
예전에 어느기자가 조국수(조훈현)께 질문을 했답니다.
프로최강자와 아마최강자가 두면 몇판정도 승패가 갈려질것 같습니까?
그때 조국께서 수가 쎈 사람이 이깁니다.라고 답변하셨습니다.
누구나 아는바와 같이 반상무인의 각오로 바둑은 이루어 지는것입니다.
그리고 관전하시는 분들이 보면 이사람이 실 기력이 어느정도구나 라고 대부분 다들 느끼십니다.
하물며 오로7단님들이 상대 대국자라면 어찌 그것을 모르겟습니까?
저 같은 11급도 관전하면서 느끼는건데요.
제가 실제 오로에서 바둑을 둔 판수는 얼마 되지는 않아도 나름데로 유명한 아이디이기 때문에( 사실 많이 떠들어 댑니다) 많으신 분들이저의 기력을 아시고 계십니다.
전 그리 바둑이 강하지 않지만 저의 동호회 4장선수로 뽑히고는 새벽 5시전에 잠을 잔적이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하겠다는 생각 밖에는요.
물론 하루 아침에 바둑이 이루어지는것은 아니지만요.
이것으로 다 된것 아닐까요?
이자리를 빌어 그 동안 관전중에 제가 떠들어 방해가 되었던 대국자님들께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사실 그건 저의 공부였거든요. 고수 바둑의 돌 하나하나의 의미를 배우고자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하면 아닐땐 가차없이 다른글이 올라왔기 때문에 많이 배울수 있었습니다.
이자릴 빌어 그동안 모든 대국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꾸벅..오로세로 동호회 달의여신11급
> 먼저 이 아뒤는 제 실대화명입니다...
> 더이상 밝혀야 하나요?(이름 주민번호 주소 등등)
> 친선대회이고 총호선 다 좋습니다..
> 하지만 반지님과 상대하게될 상대분의 입장은 생각해 보셨나요?
> 아마 대회 대국이면 관전하는분도 많을걸로 생각됩니다.
> 그럼 그 관전 하는분들이 반지님이 실기력이 오로 6단이상이란걸 알고 관전 할까요?
> 아니죠..사이버 상이고 불특정 다수 입니다..
> 아마 7단과 7급이 호선으로 둔다면 그자체가 가십거리가 될꺼고 혹시 7단님이 지기라도 한다면 관전하는분들이 "저 7급은 오로 6단 기력이상이니 질수 있어"하고 생각할까요?
> 절대 아닙니다..
> 아마 관전하는분들이 7단분에게 인신성 발언을 할지도 모릅니다.
> 그렇게 되었을때 그 책임은 누구 한테 있나요?
> 관전자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자신 할수 있나요?
> 그리고 상대 7단분의 입장은 어떻게 되나요?
> 이제까지 우리가 고수분들이 대국을 할때 일부 관전자 분들이 하는 것을 봐 왔자나요?
> 제가 달의여신님 (11급)기력은 얼마인지 모릅니다.
> 제가 달의여신님을 언급 하던가요?
> 달의여신님이 실 기력이 11급이라면 님의 말처럼 친선이니까 하고 승패를 초월한 대회라는 취지에 맞겠죠..
> 실제 기력이 7급이고 4급이라면 분명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친선이니 7단과 7급이 호선으로 둘수 있고 웃고 넘길수도 있읍니다...
>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분명히
> 그렇지 않나요?
> 그리고 6단이나 7단 아뒤가 없나요?
> 있자나요...
> 그걸로 참가 하세요.
> 그럼 간단 한것 아닙니까?
> 그리고 제가 오로세로동호회에 해를 끼칠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 그리고 9단행님 사이버 상이라고 아무렇게나 욕하는게 아니란것쯤은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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