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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날의 낙엽처럼 |
| 글쓴이 청산백운 조회 297 |
작성일 2003-10-12 오후 5: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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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계셔서
> 오로가 아름다웟던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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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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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말도 많고 보고픈 친구들도 많으나 세상사 내 하고픈대로 할수 없는것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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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그래도 사랑하였던 친구들에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란 말은 전하면서
> >
> > 會者定離이고 去者必反라는 말씀으로 접습니다.
> >
> > 돌의美學 拜
> >
> > 어느것 하나에라도 정성을 다하시는 분 같군요.
오늘 아이들 데리고 고구마를 캐러 갔다 왔습니다.
캔 고구마는 조금 밖에 못 캔 아이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었지요.
집 식구왈 잘하셨답니다.
사랑을 듬뿍 주고 가신 돌의 미학님.
다시 뵙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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