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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고마하자.. |
| 글쓴이 나는나.. 조회 456 |
작성일 2003-09-12 오전 10: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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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가 한창일무렵 어느날.
어느기우 한분의 폭탄성 발언으로 게시판이 시끌벅적 한것을 보았다
베팅이나..포인트에 별 관심이 없었던터라
왜들 저러실까하면서 조금은 어이 없어 하였다
그리고. 한동안 잠잠 하더니만
며칠전 그분의 또다른 글이 올라오면서 또다시 시끄러워 진다
나 역시도 그글을 보았고...
그 밑에 리플까지도 세세히 읽었다..
문제의 발단이 무었인가 하는것은 나한테는 별 관심사가 아니다
다만. D모씨의 두번째글은 본인의 의지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별것도 아닌 포인트문제로 지역운운한것은 분명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이글을 쓰고있는 내자신은 고향이 경남 진해임을 먼저 밝힌다
어째서 잠깐 머리식히려고 들어온 바둑싸이트에
이런 말들이 나올까...
아주 민감한 부분을 거론한것이 보기에 영 좋지가 않아 보인다
화제의 주인공이 되셨던 D 씨께 다음과 같이 부탁 드린다
사기 베팅을 하건말건.
작전대국을 하건말건..
포인트를 긁어모으건 말건..
우리 이제 그만 신경끄자고 부탁 드린다.
결국 누구를 위한 싸움일까..
그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않는 싸움 .. 이제 고마하자고 말씀드린다
D 모씨를 격려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 반대편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그일에 관심없는 분들 또한 많다는것을 아셔야 할것이다...
게시판이 그문제로 자꾸 불거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제 생각을 말해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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