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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궁 난줄알구 깜짝 놀랬넹.. |
| 글쓴이 스토커당 조회 189 |
작성일 2003-08-27 오후 10: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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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짓이 없어 쪼잔하게 스토커나 일삼는
> 혜능선사님.
> 이제 나 좀 그만 괴롭히시기 바랍니다.
>
> 참으로 질긴 악연이로군요.
> 난 님에게 괴롭힘을 당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 아직도 님의 눈엔 내가 한 초희로 보이시는지요?
>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나는 한초희가 아닙니다.
>
> 님의 병명과 죄명은 본인이 더 잘 아실줄 압니다.
> 곧 수감이 될거라는것 또한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 고소 된 분이 두 분이죠?
> 한분은 용서를 해 주시라 부탁 드렸고..
> 님은 용서해달란 말을 아꼈습니다.
> 용서를 하기엔,
> 님이 저와 기우들에게 입힌 상처의 골이
> 너무나 깊기에...
> 님을 용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 나는 종교도 버려야 했습니다.
>
> 혜능선사님.
> 어느정도 일관성을 보이는 님의 글발에 속아
> 좋은벗이었던 나그네79님께 적잖은 아픔을 드린 저 입니다.
> 님을 알고, 분위기 파악이 충분히 된 지금은..
> 그런 미련한 짓을 할일은 없겠지요.
> 나그네님께는 바로 어제 용서를 구했고 용서를 받았습니다.
>
> 혜능선사님..
> 님의 스토커짓도 이제 곧 막을 내릴테지요.
> 인터넷이 없는 세상에 가셔서..
> 부디 새 사람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
> 두서없는글..
> 님께 드리는 마지막 글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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