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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 합니다. |
| 글쓴이 그러면 조회 482 |
작성일 2003-10-25 오후 6: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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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인 욕만 아니라 한다면 그어떤 아디도 저는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또한 사이버의 한 문화가 될테니까요.
걍 강제하고나 간섭치 말고 두고 보시면 어떨런지요.
어른이네 고결이네 교육이네 하는것이 잠시 지친마음 이끌고 바둑게임으로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니 아디를 남보다 티내게 지으려는 사람도 많은가 본데 걍 두고 보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 합니다.
패러디도 괜찬고 유사 아디도 괜찬고 독창성있는 아디도 괜찬다고 봅니다.
예것의 아름다움은 지키고 발전 하는것도 좋으나 너무 예를 중시하는것 또한 시대에 맞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예를들어 힙합 청바지 함 보세요.
그것이 머든이에게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옷이란 본디 내몸을 가릴부분은 가리며 때로는 격식과 예를 갗추어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볼때는 그것이 옷 같지는 않을것이며 예만을 중시하거나 때론 젊은 세대를 전혀 이해치 못하는 많은 어른들은 혀를차거나 때론 지나친 표현도 서슴치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시대의 젊은세대들의 문화로서
자연스레 흘러 가는것이지요.
옷은 걍 옷일뿐이죠.
바둑 또한 그렇습니다.
바둑은 바둑일뿐 현실에 너무 떨어지게 예와 품위 등을 따지면 사이버바둑 아니 기원서 어디 바둑이나 두겠습니까?
바둑의 본디의미는 이미 상업성에 물들어 님이 말하는 그런 고결,청아하고는 거리가 아주 멀어졌습니다.
바둑싸이트의 아디문화 한단면이라고 걍 두고 보심이 나은것 같아 이리 반론을 올립니다.
꿉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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