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淸海石:안녕하세요 > 아직 초보라서 열심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 감히 사범님께 지도 부탁드리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 > 이번 기성전3국에서 초반 상변 전투에서 흑이 매우 열세였다고 생각됩니다. > > 그래서 옆의 전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 > 질문1] 이런 전개는 사범님께서 보실 때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많은 허점이 있는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 > 질문2] 만일 이런 진행이 가능하다면 다음으로 백의 착점을 고려하고 싶습니다. > 백은 "가","나","다"의 선택권을 가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착점이 효율적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 > 전 개인적으로 > 만일 백이 "가"또는 "나"근방을 착점하거나 손을 뺀다면 흑이 "다"에 두어 안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또 백이 "다"에 두어 계속 공세를 취한다면 흑은 가에 두어 상변 백 2점을 압박하여 국면을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위의 진행을 전개해 보았습니다. > > 지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건빵보이:상변 흐그이 전개는 안정을 취하다기 보다는 중앙으로 탈출하자는 작전입니다. 그래서 높게 둔 것이고요..가,나,다 중에서 맘에 드는 착점이 없네요. 저는 백1로 잡아두는 수를 두고 싶은데요. 나중에 흑이 이곳을 두면 백이 고전이죠.참고로 다는 흑이 호구를 쳐서 실패고요 가는 너무 뻗뻗하고 나는 모양부터가 이상하고 중복형입니다.한편으로는 제가 보여드린 백1로 좌하귀를 씌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세모의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