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燕人:이렇게 7로 두어 오니, 대처하기가 난감했습니다. 8로 협공을 했더니, 간단하게 살아버리고, 8만 쫓기는 신세.> > > 쫓기다 보니, 우하귀는 저절로 흑차지가 되구요. 음~ 좀 찡허게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와요. 사범님들...> > > > *꾸러기*: 세모의 곳으로 백이 협공한 것은 실패입니다. 1로 두고 흑은 2로 두는것이 정상인데 백이3으로 호구를 두면 흑은4로 넒게 모양을 키워야 ㅎㅏㅂ니다.> > podoly:백 가로 붙였을때 흑 나로 서버린다면? 어떻게 하나요??> > 당연히 붙이면 흑은 설꺼 같은데?> 초대해줘:제 생각으로는 지금 가장 큰 곳은 '백1'의 자리입니다.소림류포석이라고 하는 모양인데...흑이 한 칸 더 벌린 변칙수 같네요.단, 우하귀 흑이 화점이라면 '마'가 정답일 것 같은데 거기까진 잘 모르겠습니다.'가'와'나'의 교환은 빨리 결정할 필요가 없습니다.얼핏 2립4전으로 흑의 모양이 아닌것 같으나 그렇다고 백이 함부로 침입하면 좌하귀 귀가 굳힌 의미가 없어져 침입의 수단이 생기지 않슴미까?백이 손을 빼도 흑으로서는 'x'의 단점이 있는곳에서 쉽게 '다'로 달려가진 못하기 때문에 서둘곳은 아닙니다.흑이 삼삼으로 들어가 산다해도 백이 x의 곳에 돌이 놓이면 흑 한점과'라'근처의 약점도 부각되기 때문이죠..저같으면 차라리 이런 모양에선 '다'고 지켜보는 것도 고려해 보겠슴미다.그러므로 'x'의 약점을 보면서 주위 돌들의 행마가 이루어진다면 좋겠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