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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짊어진 박정환 첫고비 넘겨
희망 짊어진 박정환 첫고비 넘겨
일본 마지막 선수 이야마 유타에게 불계승, 19일 미위팅과 격돌
[농심배] 김수광  2020-08-18 오후 05:34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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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의 희망을 짊어진 마지막 선수 박정환 9단이 자신의 첫승을 기록했다. 한국으로선 2승째다. 한국을 우승으로 이끄려면 앞으로도 4명의 중국 선수를 이겨야 한다.

18일 온라인으로 펼친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10국에서 박정환이 일본의 마지막 선수 이야마 유타 9단에게 185수 끝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한종진 9단은 “박정환 9단에게 자비가 없었다. 초반은 서로 만만치 않은 흐름에서 치고 받았는데 이른 승부처였던 우변에서 이야마 유타 9단의 실수를 잡아채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흔들리는 이야마 유타 9단을 맹공하면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마침내 132라는 실착이 나오면서 그 뒤로는 박정환이 편안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대국하고 있는 박정환.

박정환은 “초반은 잘 풀렸는데 중반에 큰 실수를 해서 좋지 않다고 봤다. 그 이후 상대가 무리해서 좋아진 것 같다. 내일은 좋은 바둑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19일에는 중국 두번째 선수 미위팅 9단이 출격한다. 박정환은 미위팅에게 8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만 따져본다면 1승3패로 열세다.

사이버오로는 이 대국을 오로대국실과 유튜브 해설(이어덕둥 2단)로 바둑팬과 함께한다.

아래는 사이버오로 공식유튜브채널 [오로바둑TV]에서 해설 생중계한 영상이다.



[박정환 vs 이야마 유타 하이라이트]


▲ 일본 현지에서 이야마 유타가 대국하고 있는 모습.


본선 1∼2차전으로 9국까지 마친 21회 농심신라면배는 중국 선수 4명과 한국과 일본 선수 각각 1명씩의 남게 됐으나 3차전 첫 대결의 결과로 일본은 전멸했다. 일본은 이야마 유타가 거둔 1승(對양딩신)이 유일한 승리였다. 중국은 선봉으로 나선 양딩신 9단이 7승 1패를 거둔데 반해 한국은 원성진 9단이 1승 박정환이 1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을 지급한다.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씩의 생각시간을 준다.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
-한국 : 박정환 9단 / 신진서 9단(1패), 이동훈 9단(1패), 김지석 9단(1패), 원성진 9단(1승 1패)
-중국 : 커제ㆍ판팅위ㆍ셰얼하오ㆍ미위팅 9단/ 양딩신 9단(7승 1패)
-일본 : /이야마 유타 9단(1승 1패), 쉬자위안 8단(1패), 이치리키 료 8단(1패), 야마시타 게이고 9단(1패), 무라카와 다이스케 9단(1패)

본선 3차전(각국 기원)
8월 18일(화) - 10국: 한종진 9단 해설
8월 19일(수) - 11국: 이어덕둥 2단 해설
8월 20일(목) - 12국: 이어덕둥 2단 해설
8월 21일(금) - 13국: 이어덕둥 2단 해설
8월 22일(토) - 14국: 이어덕둥 2단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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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  2020-08-19 오전 11:42:00  [동감0]    
세계 top 10을 일컬으면, 한국기사들 중에서 2명 혹은 3명 정도이고, 중국이 7명 정도 일본
이 1명 들어갈까 말까 정도일 것입니다. 농심배 같은 단체전에서 한국이 우승할때에는 4인
방시대에는 이창호국수를 비롯해서 한국기사들이 세계를 압도했고, 이세돌시대에는 이세돌
이 단체전에서 그닥 힘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단체전에서 밀렸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바둑은 인공지능이 한수위의 시대에서 세계를 압도할 만한 불세출의 기사한명이 세
계 기계를 좌지우지 할 수는 없고, 최상위 기사들의 기력은 거의 평준화 되어서 한두명의 절
정고수가 세계기계를 호령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단체전에서는 우리나라가 중국에 밀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너무 우리나라기사들을 펌하하는 말씀들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 바둑계 전체를 위해서도 바
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르세 님, 좋은 의견이신데 독자들 편의를 위해 문단 정리하는 방법부터 숙지하심이 어떨는지요...나만 그런가? 한 글자가 계속 첫머리에 나타났다 그다음은 공백이네요.  
가브리엘3 |  2020-08-19 오전 10:28:00  [동감0]    
참어려운일이지만 그동안 그래도 한국바둑을 이끌어왔던 박정환이니 잘하면 올킬도 가능하겠는데요^^
마음의 부담을 가지지말고 한판 한판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결과가 있을것으로 봅니다
미위팅만 넘으면 커제까지는 가지않을까 싶네요
모르세 글쎄요. 요즘 신진서와의 대국 시리즈에서 보셨듯이 예전만 못하던데요. 바둑 실력의 최고 절정은 생물학적 나이로 25세라는 연구 자료가 있더이다.사람에 따라서(노력 여하) 5년 정도는 연장이 되기도 하지만...  
서민생활 박정환이 신진서와 결투에서 요즈음 조금 밀린 것은, 박정환의 실력이 조금 줄어 든 것이 아니고, 신진서의 실력이 조금 더 많이 늘었다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 다. 박정환은 여전히 절정기의 기량을 가지고 있음으로, 이번 4연승은 기대하기 좀 어렵더라도, 한번 기대해 봅시다. 못해도 박정환에게 박수를 많이 쳐 주시기 바랍니다.  
모르세 |  2020-08-19 오전 8:38:00  [동감0]    
중국이 바둑에 얼마나 많은 관심과 투자를하고있는가를 나타내는 단적인 사례를 App에서 찾아보자면, 대기업인 Tencent가 만든 AhQ와 그 후속 Lite 버전(지금은 Google play에서 경로 차단당함)라는 바둑 앱으로 비싼 GPU를 장착한 덩치큰 PC 없이도 언제, 어느곳에서든지(no wifi) 프로를 능가하는 짱짱한 기력의 AI와의 대국과 복기(물론 코치를 받음)를 즐길 수 있게 해주지요. 이 두 앱을 무료로 배포하는 Tencent에 감사드리고...참고로 다운로드 방법은 영어 구글로 들어가심 길이 있음.
푸른나 |  2020-08-19 오전 8:38:00  [동감0]    
솔직한 이야기로 지금은 실력이 밀리는거죠. 2인으로 바꿔야 승산이 있을 듯...
roundabot |  2020-08-19 오전 7:38:00  [동감0]    
세계대회 한개쯤 없에면 국수전, 왕위전, 명인전 부활시킬수 있다
모르세 대형 규모의 기전 스폰서의 입장에서는 국제전이라야 상업성이 어느 정도는 보장되니까 국내전은 무시하는거지요. 제3신문 동아도 "국수전"이라는 기전명에 고착되어 문호 개방에 늦게 대처하다 사라진 것이지요. 물론 스폰서 확보 로비의 실패가 결정적 원인이지만..님의 의견은 단순 산술 방식으로, 떡줄 놈은 생각이 다르지요.  
서민생활 옳은 말쌈. 기업이 스폰서가 되는 이유는 그 광고효과 때문이지, 한국 바둑의 발전 에 기여한다는 것은 수사학적인 멘트에 불과하지요. 대기업이 주로 스폰서가 되는 데, 중국 일본등지에 광고효과가 있으면, 스폰서가 되는 것이고, 광고효과가 없으 면 스폰서가 될 의향이 많이 줄어들겠죠.  
eflight |  2020-08-19 오전 5:54:00  [동감0]    
이창호 상하이대첩 재현이 시작된건가 아니면 희망고문인가.
어쨌든 다들 사실 큰 기대는 않고 있으니 실력점검한다고 편안히 생각하고
이길 수 있을때까지 이겨보길. 뭐 연승상금정도까지만 우선 목표로..
사황지존 |  2020-08-18 오후 7:57:00  [동감0]    
결과를 떠나 우리나라 바둑 처참하구만 까놓고 말해서 세계대회개인전은 진서등이 우승할수있다쳐도 진검승부 단체전인 농심배를 우리가 탈환 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보인다 수년째 이런 모습인데 중국1장이나 2장에 다나가 떨어지고 박정환 혼자 남아서 일본과 꼴찌쟁탈 하고 중국은 3명이상 남기고 널널한 우승 인데 사실 이건 우리기사들 탓도 아님 어찌보면 자국기전이 죄다 건재한 중일에 비해 국내기전 전멸한지 오래인 우리기사들만 불쌍함 이런상황에서 진서가 나온건 기적에 가까움
올드캡틴 예선에서 힘다빼고 본선에서는 힘이 없어서 비실비실,,,ㅋㅋㅋㅋ  
모르세 그만큼 중국 바둑의 선수층이 두텁다는 방증이지요. 제 생각에는 우리보다 적어도 3배는 될듯...  
환천 |  2020-08-18 오후 6:53:00  [동감0]    
커제ㆍ판팅위ㆍ미위팅ㆍ셰얼하오 9단이 남아 있네요. -(탈락) 양딩신 9단(7승 1패)
환천 |  2020-08-18 오후 6:50:00  [동감0]    
이 기사에서 가장 관심있는 부분이 남아 있는 중국 선수의 면면일건데 미위팅만 보이고 나머진 보이지 않으니 참 답답하구만.
컹이와찍이 |  2020-08-18 오후 6:45:00  [동감0]    
백으로 흑으로 불계승했다가 무슨말인가요?
도우미A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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