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강동윤 춘란배 '16강'…신진서·이세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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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강동윤 춘란배 '16강'…신진서·이세돌 탈락
| 김수광 2018-03-21 오후 06:2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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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란배 16강에 오른 김지석. |
21일 중국 장쑤성 타이저우시에서 제12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1라운드(24강)가 열렸다. 이날 대국한 한국선수 4명 중 2명이 16강에 올랐다. 김지석은 일본 이치리키 료를, 강동윤은 일본 위정치를 꺾었지만 신진서는 중국 당이페이에게, 이세돌은 일본 모토키 가쓰야에게 졌다.
신진서는 당이페이와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 신진서가 높이 오르려 할 때마다 당이페이가 발목을 잡는다. 2016년 제21회 조선일보 기왕전에서 신진서는 결승에 오를 기회였는데 당이페이에게 백으로 불계패했다. 지난달엔, 난생처음 농심신라면배 경기를 치렀는데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하게 한 장본인이 당이페이였다. 양신으로 묶여 불리는 신민준이 앞서 6연승을 거둔 것과 대조적이었다. 춘란배에서도 당이페이는 신진서에게 걸림돌이 되었다.
▲ 춘란배 본선에 든 세계 강호들. 렌샤오(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시바노 도라마루, 모토키 가쓰야, 쉬자위안, 위정치, 셰커, 파볼리시, 펑리야오, 셰얼하오, 구쯔하오, 천치루이, 에릭 루이, 강동윤, 신진서, 박정환, 김지석, 이이세돌, 박영훈, 탄샤오, 대회 관계자, 천야오예, 당이페이, 이치리키 료, 탕웨이싱.
▲ 日이치리키 료-김지석(승).
▲ 세계대회 주요 길목에서 당이페이를 만나 쓴잔을 들이켜고 있는 신진서.
▲ 이변이었다. 이세돌(오른쪽)은 일본 신예 모토키 가쓰야에게 졌다.
▲ 이세돌.
신민준은 신진서-당이페이 춘란배 1라운드 대국을 해설했다. 신민준은 “신진서 선수의 펀치가 웬만한 기사들에게 잘 통하는데 당이페이 선수에겐 잘 통하지 않는다. 당이페이 선수는 쉽게 처리하거나 물러나면서도 균형을 잘 잡는다. 당이페이 선수가 그 정도로 막강한 기사이기도 하지만 신진서 선수가 LG배 때 내상을 입은 게 자꾸 작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선발전을 통과한 이세돌은 일본 신예 모토키 가쓰야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아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이 아깝다. 이세돌은 2011년 8회 춘란배 때 우승한 바 있다. 모토키 가쓰야는 23세이며, 지난해 일본 본인방전 도전자였다(결승에선 이야마 유타에게 0-4로 패배).
중국은 당이페이 외에도 롄샤오, 셰커, 펑리야오 등 4명이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1명(모토키 가쓰야)이 16강에 올랐고, 유럽(슬로바키아) 파볼리시가 미국 에릭 루이를 꺾으며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이렇게 한국 2명을 비롯해 주최국 중국 4명, 일본 1명, 유럽 1명 등 8명이 16강에 진출했다. 1회전 통과자는 시드를 받은 8명과 함께 23일 같은 장소에서 16강 토너먼트를 펼친다.
한국은 박정환 9단과 박영훈 9단 2명이 시드를 받았고, 중국은 커제(柯潔)ㆍ탄샤오(檀嘯)ㆍ천야오예(陳耀燁)ㆍ구쯔하오(辜梓豪)ㆍ탕웨이싱(唐韋星)ㆍ셰얼하오(謝爾豪) 9단 등 6명이 시드를 받았다.
춘란배는 4강까지 매라운드 대진추첨한다. 1라운드가 끝난 뒤엔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 16강 대진(3월23일 오전 11시30분(한국시각) 대국 개시
박정환 vs 中펑리야오
강동윤 vs 中커제
김지석 vs 中셰얼하오
박영훈 vs 中롄샤오
中구쯔하오 vs 日모토키 가쓰야
中천야오예 vs 歐파볼리시
中탄샤오 vs 中당이페이
中탕웨이싱 vs 中셰커
상대전적에서 박영훈은 롄샤오에게 2승으로 앞서고 있고 김지석은 1승 1패, 강동윤은 커제 2승 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박정환은 펑리야오와 첫 대국을 펼친다.
사이버오로는 중국 SINA바둑의 중계를 받아 웹중계한다. 23일 오전 11시30분, 박정환-中펑리야오 대국을 조인선 4단이 자세하게 해설한다.
사이버오로는 웹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1999년부터 시작한 춘란배는 중국 가전업체인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세계대회로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25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 반이며 우승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 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약 5000만원)다.
그동안 이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5회씩 정상에 올랐고 일본이 1회 우승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탄샤오가 박영훈에게 2-1으로 승리하며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유럽(슬로바키아) 파볼리시. 유럽 프로다. 미국 프로 에릭 루이를 꺾었다.
▲ 中롄샤오(승)-台천치루이.
[PHOTO | 중국 SINA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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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8-03-23 오전 1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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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 올라간 한국 기사들 면면을 보니 야전에서 살아남은 그야말로 최정예 무사들같은 느낌이네요. 험난한 토너먼트를 통과하여 결승까지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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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산보기 |
｜ 2018-03-23 오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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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주만을 믿고 바둑을 둔다는 것은 내용이 충실하지 못해서, 보는이들의 눈에도 금방 드러난다. 재주는 좀 떨어진다 할 지라도 신중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바둑이 대기만성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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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자충수 |
｜ 2018-03-22 오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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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키토에게 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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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8-03-22 오후 10: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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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의 문제죠. 세계 50위-100위권 기사들도 언제나 누구든지 날려보낼 수 있는 기반이 있는 것이구요. 당이페이 참 대단하다고 예전에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오래전 백홍석에게 진 이후 오랜기간 자취를 감추었는데 어느 순간 특급 수준의 실력과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요. 대단히 칭찬하고 싶습니다. 당대 일인자가 될 수 있었던 기사들은 결국 자신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진서의 멘탈은 기복이 심하고 바둑도 어떨땐 초반에 허무하게 망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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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쭈바 |
｜ 2018-03-22 오후 7: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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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두니까 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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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coeco |
｜ 2018-03-22 오후 4: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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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서바둑는 뭔가 정돈이 잘 안돼보인다,또 수읽기가 빠르지만 깊지못하다,너무 한국바둑리그에 적응된 바둑을 마니뒀다,,2,3시간바둑에 맞는 기풍으로 바꿔야한다,신진서는 기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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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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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ㅈ빔서군 그릇이 넘적아요 크게데긴 힘들듯,,, 차라리 신민준군이 백배더 희망이 보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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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8-03-22 오후 3: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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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신진서<날개있는 것만 추락하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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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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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가는길,,,,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밤의 해변에서,,,남자사용설명서,,,,감각의 제국,,,,빠리에서 마지막 탱고...산사나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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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8-03-22 오후 3: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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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의 신진서 바둑을 보자면, 처음부터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질질 끌려가다 져버리는 패
턴이더군요.
신진서의 약점을 꼽아 보자면, 초반 포석이 약해 보인다는것과 형세 판단 능력이 떨어져
보인다는 것이네요.
커제가 신진서를 평가하면서 했던 말이 반발하는 수단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것 같다..라고
했는데 기세도 중요하지만 형세를 보면서 좀 더 유연하게 둘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론은 포석+계산력이 합쳐져야만 신진서의 공격력까지 살아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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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18-03-22 오후 2: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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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군 정말 당이페이에게 잘 안 되네요. 얼마 전 내가 댓글을 달면서 옛날 전성기 시절의 이창호9단의 바둑을 깊이 있게 연구해보라고 한 적 있는데, 정말 그래야 할 것 같네요.(커제의 바둑도 자신의 돌들을 안정적이고 단단하게 만든다는 면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창호류라는 말도 했구요. 거기에 이세돌류의 날카로움이 더해진 것이라 보면 되구요.) 그리고 당이페이도 어느 면에서 이창호9단류라고 할 수 있다는 말도 했구요. 이세돌9단도 처음에 다른 기사들에게는 그 현란함이 다 먹혔지만 이창호9단에게는 쉽게 통하지 않았더랬죠. 조훈현9단도 마찬가지이고요. 이창호9단의 바둑을 깊이있게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예전 전성기 시절의 이창호9단과 이세돌9단의 바둑을 말이죠. 그리고 나도 모토키 가쓰야라고는 잘 못 들어본 이름인데, 작년 본인방전 도전자였다고 하니 보통내기는 아니네요. 본인방전 도전자가 되려면 그리 쉽지 않았을 텐데요. 별로 특출난 기사로 유명세가 없었다보니 이세돌9단이 좀 방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양쪽 대마가 다 미생마였는데, 그걸 다 수습하려다가 대마 하나가 결국엔 잡혀서 졌는데, 상대가 커제나 박정환이나 적어도 이야마 정도나 그런 기사들이었다면 좀 더 세밀하게 수습했을 텐데요. 적어도 그렇게 안쪽으로 날일자 두지 않고 바깥으로 날일자 두었을 것 같은데... 어쨌거나 최근 우리나라 다승 1위에 승률도 좋은 흐름을 타던 이9단이 실족을 했군요. 뭐 사실 다 이길 수는 없는 노릇. 남은 우리나라 기사들이 승승장구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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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olee |
｜ 2018-03-22 오후 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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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도 이젠 중국선수들에게 파악이 돼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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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8-03-22 오전 10:1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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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프로가 다시 살아나서 김지석프로와 같이 에전의 한국강국의 명예회복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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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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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푸로는 자기의 단점이 뭔지 전혀 모르는거 같네.... 저러다 일찍 퇴직할듣 아깝네 나가튼 트레이너 두면 금방 초일류 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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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8-03-22 오전 9:2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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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이는 작년 이 대회 결승에서 다 잡은 고기를 어이 없게 놓쳤는데, 이번에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한다. 다시 한번 더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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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8-03-22 오전 9: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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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직적인 세계 최강자는 정환이라 할 수 있지. ㅎ, 중국의 정환이 킬러는 예선을 통과해야만 정환이를 만날 가능성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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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8-03-22 오전 9:2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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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도 이제 전투력을 갖춘 젊은 기사들한테는 통하지가 않네. 그래도 세돌이는 광고 찍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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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8-03-22 오전 9: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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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는 속기에만 강점이 좀 있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장고 바둑에서는 박영훈류의 형세판단이 되고 어느 정도 상대편의 힘을 제어할 수 있는 기풍에는 전혀 힘을 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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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k11 |
｜ 2018-03-22 오전 8: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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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이 선수 좋아하지만....
승부란 이길수도 질수도 있도 있지만,뜸금의 패배를 보면 어이가 정말 없다
선수마다 천적이 있다
이창호는 루이나이나 일본의 요다
이세돌은 이영구,커제(지금은 좀 벗어 났나?)
힘을 못쓰더라
왤까?
자기만의 바둑을 두기 때문이다
공동연구라던가 변화의 바둑이 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세돌은 더 심한다
강할 땐 강하지만, 이 스타일을 그복하는 천적한테는 힘을 못써더라
반면, 박정환은 반대다
정말 강하지도 않지만, 정말 약하지도 않다.
꾸준하고 안정적이다,
포석,정석,사활,끝내기...다 안정적이다
딱히 슬럼프가 별루 없다
이런 바둑은 조금씩 전진한다
우승횟수는 적었지만(2%부족),강하게 오래 버틸 선수다
천적이 없다
그래서 난 더 박정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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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인봉 |
｜ 2018-03-22 오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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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잔나의 가사가 떠오른다. 지는 해 막을 수 없으니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 나이 앞에 장사 없다더니 아,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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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18-03-22 오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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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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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삐3 |
｜ 2018-03-22 오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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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는 지금 약간 슬럼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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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8-03-22 오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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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이 어떻게 왜 졌는지도 좀 알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신진서 바둑은 봤지만서두 쎈돌은 당연히 이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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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초보 |
｜ 2018-03-22 오전 12: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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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커제 전이 기대됩니다. 복싱으로 말하면 둘 다 아웃복서입니다. 일단 잘 피하고 매우
영리하며 약고 교묘합니다. 둘이 충돌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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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凹凸居士 |
｜ 2018-03-22 오전 1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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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도리. 은퇴한다고 떠벌이더니 은퇴 안하나? 일본의 듣보잡에게
패하는 것을 보니 지금이 은퇴 적기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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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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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세돌 한국랭킹 높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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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밤에사활 |
｜ 2018-03-22 오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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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 결과에 박정환이 없어서 놀랐는데
자세히 보니 내일 대국이로군
신진서 이세돌의 탈락은 이제 익숙하고
모토키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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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8-03-22 오전 1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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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는 마치 당이페이가 대단한 강자인것처럼 묘사해봤는데 현실은 중국랭킹 30위권밖의 기사다 초속기라면 진서가 쉽게 이길테고 순위높은 기사가 맞겠지만 진서의 장고바둑 수준은 당이페이급인듯 기력이나 수준이 비슷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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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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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에서, 차세대 1인자로 평가하고 있는 진서군의 최근 바둑은 사실 정말 실망 자체입니다. 무엇보다, 지는 내용이 너무 보기 좋지 않네요. 뭔가 맥이 빠진다는 느낌이랄까,, 져도 너무 어이없게 지는 느낌이랄까. 다들 진서군을 아끼는 마음에서 한소리들 하는것이니, 너무 상처받지 말고, 더 노력해서, 우리 바둑팬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기사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예전의 박정환은 더한 욕도 먹었으니.. 자극을 받아야 성장합니다.. 아직 세계대회 결승에도 못올라가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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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돌소리 |
｜ 2018-03-21 오후 9: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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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는 실력은 뛰어난데 스타크래프트의 테란의 한방같은 강한 한방이 아직은 없다... 저그를 덜덜 떨게
만들만한 강한한방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곤조통이 단단해야한다. 말랑말랑한 곤조통을 바
브라늄 곤조통으로 바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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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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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는 뭔 취직도 못하는 젊은 백수인가 왠 게임 이야기를 들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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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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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누구신데 지나가는 길손잡고 시비거세요. 시체썩은내나는 특딱충님아
틀니 빠샤서 믹서기에 갈아버릴까 ㅋㅋㅋ 그냥 가던길 조용히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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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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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솔... 참 기가 막힌다.
다짜고짜 이새끼 어쩌고 시비를 거는데, 과연 사람 얼굴 마주하고도 이럴 수 있을까?
칼까지는 아니라도 적어도 주먹으로 개맞듯이 맞겠지?
얼굴 맞대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이새끼' 어쩌고 저쩌고 하니, 참 얼마나 비겁한 사람인가.
이런 사람... 참 대책없다. 혐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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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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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소리님 떵무든 개짓는 소리에 신경쓰지 마세요,,,,*빠거나,,**충일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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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8-03-21 오후 9: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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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에서, 커제가 빠졌네... 최근 강동윤사범의 바둑이 살아나고 있으니, 커제에게 한수 가르쳐주길 바랍니다. 그런데 커제가 우리나라기사에게 은근 약하네.. 같은 중국기사에겐 무지 강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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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산보기 |
｜ 2018-03-21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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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머리도 감지않고 나온 모토키 가쓰야에게 방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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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8-03-21 오후 8:1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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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드문 일이긴 해도 그럴 수 있다. 1990년대에 바둑황제로 맹위를 떨쳤던 조훈현 9단도 유독 우주류의 창시자 다케미아 마사키 9단에게 연전연패의 수모를 당했던 적이 있다. 신진서 8단은 당이페이와 반상의 궁합이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신진서 역시 당이페이에게 뜻하지 않은 불운을 계속 겪고 있지만 의기소침해 하지 말고 여 보란 듯이 19로 반상의 성장통을 거뜬히 이겨내 대한 바둑사에 큰 족적을 남겨 주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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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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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신진서 프로의 비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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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8-03-21 오후 7:5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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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실적을 보면 누구한테 이겨도 이상하지 않지만 반대로 나이로 보면 누구한테 져도 이상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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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8-03-21 오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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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루이와 파볼리시와 같은 선수들을 두고
일본의 모토키를 만나다니
이세돌의 운빨도
이젠 다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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