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생이 이렇게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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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이 이렇게 강합니다
이재성·한상조 메지온배 4강 선착
| 강경낭 2017-11-21 오후 05:5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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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기사 vs 연구생의 대결로 관심을 끈 조승아-한상조. |
아마, 어디까지 가나?
아마추어 2명이 메지온배 4강에 선착했다. 이외에도 아직 백현우 아마와 송지훈의 대국도 남아있으므로 최대 3명의 아마 선수가 4강에 오를 수 있다.
21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8강전 2판에서 이재성·한상조 아마가 각각 강우혁과 조승아를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오후 2시, 8강전 두판의 경기가 동시에 시작했다. 먼저 끝난 판은 한상조와 조승아의 대국이었다. 박하민을 이기고 8강에 오른 한상조는 별다른 이변 없이 조승아를 이기고 가장 먼저 4강에 안착했다. (한상조는 연구생 내신 1위를 달리고 있다.)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웠던 대국은 1998년생으로 연구생 5위권인 이재성(아마)과 8강에서 日시바노 도라마루를 이기고 4강에 오른 강우혁과의 대국이었다. 4시간을 넘긴 끝에 이재성(아마)이 195수 끝에 강우혁을 이겼다.
아마추어 2명이 4강에 먼저 안착한 가운데 12월4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신민준-이어덕둥, 송지훈-백현우(아마)의 대국이 펼쳐진다.
98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프로기사 33명과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 상위 5명 등 38명이 참가했으며, 여기서 나온 11명의 통과자와 시드를 받은 5명 즉 신민준(전기 우승), 박하민(전기 준우승), 송지훈(후원사 추천), 선페이란(중국), 시바노 도라마루(일본)가 본선 16강전을 구성한 메지온배의 결승3번기는 내년 1월 열린다.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을 주는 제5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은 (주)메지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400만원이다. 전기 대회 우승자는 신민준, 준우승자는 박하민이다.
▲ 아마추어에게는 카메라가 가득한 방송 대국장이 낯설 수 있다.
▲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대국을 어제 밤 10시를 넘겨 끝낸 조승아가 오늘 대국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 강우혁(왼쪽)-이재성 아마
▲ 연구생 나이제한으로 올해까지 연구생 생활을 하는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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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blemMe |
｜ 2017-11-21 오후 9: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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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입단 강우혁 챙피하다,,,내년부터 영재입단대회 없애라 나라 망신이다,,,*****빽으로 입단햇냐 바둑보니 한심하네..그걸지냐 강우혁,,,시건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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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육냉면 |
｜ 2017-11-21 오후 6: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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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백현우 아마가 이기면 4강에 아마3명인데 한국바둑미래가 심각한수준 아닙니까?
신민준 신진서 이후로는 아예 없겠는데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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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
｜ 2017-11-21 오후 7: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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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준우승자 박하민과 여성바둑의 돌풍 조승아를 이기는 걸 보니
연구생 1위 한상조는 프로신예강자의 수준이 아닐까요
연구생들이 이렇게 강하다면 천재의 출현으로 환영해야 할 듯합니다
최근 중국의 천재들은 연구생 나이에 이미 두각을 보였잖아요
여성바둑의 신선한 충격 조승아도 너무 실망하지 말고 정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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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그만! |
｜ 2017-11-21 오후 11: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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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혁프로. 그런바둑을 지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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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지수 |
｜ 2017-11-22 오후 12: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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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이 강한게 아니다. 그 연구생도 입단하는 순간 대국할 기회가 사라지고 일년에 속기 몇판 두면서 실력이 늘지 않는다. 그 많은 연구생 출신들 중 성적내는 자 몇명 되는가? 바둑은 적어도 일주일에 4~5판 이상 장고바둑 시합을 하면서 깊은 수읽기와 선택의 고통이 있어야 실력이 향상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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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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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아파가 프로입단하면 실력이 늘었는데요즘은 프로가 대국을 거의 못하고 또 10분바둑만 둬서 그런지 프로가 되도 연구생때나 프로때나 실력이 늘지 않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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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17-11-21 오후 6: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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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7-11-21 오후 8: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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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이면 신진서나 세커보다 두살이 많으니 입단만 못 했을뿐 아마추어라고 볼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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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마스터 |
｜ 2017-11-21 오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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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마나 신민준 우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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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y |
｜ 2017-11-22 오후 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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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전 강화나 속기 문제는 지극히 이론적이고 맹목적인 허상에 불과하다.
세상에 그렇게 장고해서 한두가지 잘한다 한들 0.1퍼센트 안에 들지 않는이상
성공 못한다..핑계에 불과..물론 장고바둑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하루종일
바둑둬서 뭐 먹고 살래..일본은 재정이 탄탄하기라도 하지..원론적인 이야기만
계속하고 있어..짜증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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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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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가 뭐죠? 횡설수설해서 뭔 말인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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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33 |
｜ 2017-11-22 오후 7: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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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조와 신민준과의 결승 대국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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