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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세계대회/이창호 부동의 1위
한국 최철한, 송태곤 무척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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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일본 바둑데이타베이스(http://igo.web.infoseek.co.jp)는 흥미로운 기록집계를 자체 싸이트 뉴스목록에 올렸다.  5월 20일까지 치러진 6대 세계대회(개인전)의 8강 이상 진출자를 소속기원별로 나눠 정리해 국가별 성취도를 정리한 것. 2004년들어 치러진 여러 세계대회중 단체전인 농심 신라면배와 CSK배는 집계에서 제외됐으며, 아직 시작을 하지 않은 도요타 덴소배와 삼성화재배는 5월 21일까지의 기록에 포함이 될 수 없다. 따라서 6대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5월까지 8강 이상이 확정된 LG배, 응씨배, 춘란배, 후지쯔배 4개 기전이 기록집계의 대상이 된다.이 통계에 따르면 각종 세계대회의 8강에는 한국이 평균 3.5명으로 가장 많은 진출자를 내보냈고, 그 뒤를 중국 3.0명, 일본 1.25명, 대만 0.25명 순으로 한국을 따르고 있다. 우승자가 아닌 8강 이상 진출자의 통계로만 보았을 때도 한국의 우세가 통계적으로 입증되는 셈이다. 바둑데이타베이스는 한중일 3국중 일본의 약세가 사실로 드러났다고 기사화 했다. (※ 아래 표 참조) 해설 - 한국 대표 전체승률 72% 한국팀에서 올해 가장 좋은 세계대회 성적을 거둔 기사는 역시 이창호 9단으로 12승2패[LG 준결승 - 원성진, LG배 결승 - 목진석 3승1패, 농심배 - 가토ㆍ린하이펑, CSK배 - 장쉬ㆍ유키사토시ㆍ왕레이, 후지쯔배 - 왕레이, 응씨배 - 야마시타ㆍ최철한(패)]를 기록 중이다.  그밖에 이세돌 9단이 3승3패, 유창혁 9단 4승3패, 최철한 8단이 7승2패[CSK - 린하이펑ㆍ야마시타ㆍ콩지에(패), 후지쯔배 - 스베타ㆍ하네나오키, 응씨배 - 하네나오키ㆍ마샤오춘ㆍ이창호, LG배 - 콩지에(패), 춘란배 - 참전 못함], 송태곤 7단 7승3패[CSK배, TV아시아에서 위빈 9단에게 패배], 조훈현 9단 1승1패, 박영훈 5단 2승무패 등을 기록중이다. 한국의 이들 7명의 정상급 기사들의 총 전적은 36승14패로 승률이 72%에 이른다. 이중 이창호 9단은 국내기사인 목진석 8단과 최철한 8단에게 각각 1패를 기록했을 뿐이며 외국기사에게는 전승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7승2패의 최철한 8단과 7승3패의 송태곤 7단이 이미 세계무대에서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성장했음도 주목된다. 반면 조훈현 9단과 유창혁 9단, 이세돌 9단이 명성에 걸맞는 성적을 확실히 보여주지는 못했다.  중국은 다른 해에 비해서 2004년에 비교적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CSK배와 TV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응씨배 4강에는 절반이 중국기사이며, LG배에서는 8강에 2명이 그리고 곧 벌어질 춘란배 8강에는 총6명이 올라있어 기세는 그런대로 좋은 편이다. 아함동산, 한중 이벤트 등을 포함해 중국기사들이 올해 둔 대국은 총 52대국이며 32승20패의 전적으로 승률 62%를 기록했다. 중국은 한국의 거센 파도속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자체 평가하는 반응.중국기사 중 세계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기사는 콩지에 7단으로 8승2패의 전적을 올렸다, 다음으로는 위빈 9단이 6승2패, 펑첸 5단이 3승무패, 왕시 4단이 3승무패, 창하오 9단이 2승무패, 딩웨이 8단이 2승1패 등을 각각 기록하였다. 이외에 ‘랭킹1위’ 구리 7단은 4승5패, 왕레이 8단은 2승3패, 저우허양 9단은 2승4패를 기록했다.    (정리 : 김경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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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인
신선놀1
| 팍스이스트 | 3단 | 10조4200억 |
| 자작나무♡ | 7단★ | 3조9894억 |
| 뉴욕n뉴욕 | 3급* | 2조621억 |
| 한솔현현로 | 7단* | 2조483억 |
| 버려야산다 | 11급 | 2조16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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