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타이틀 사냥, 오유진 결승 첫판서 포효
2년 만의 타이틀 사냥, 오유진 결승 첫판서 포효
[IBK기업은행배] 오로IN  2024-08-01 오전 04:44   [프린트]
▲ [결승1국] 김채영-오유진(승). 여자랭킹 4위와 3위의 맞대결이다.


2022년 제5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타이틀 사냥에 나서는 오유진 9단이 첫단추를 잘 끼웠다.

31일 서울 성동국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1국에서 오유진 9단이 김채영 8단을 맞아 303수 만에 흑으로 1집반승하며 선취점을 따내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엎치락뒤치락 형세가 급변하기를 반복했지만 대체로 오유진이 앞섰다. 마지막엔 좀 더 강력하게 둘 수 있었음에도 균형감각과 끝내기가 뛰어난 오유진은 안정적인 운영을 택하면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국후 오유진은 "3번기의 1국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준비를 많이 했다. 상대에게 연패를 당하고 있었기에 빨리 끊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상대전적에선 김채영이 14승9패로 앞서 있다. 김채영이 최근 6연승 중이었는데, 오유진이 그 흐름을 깼다. 김채영은 2018년 제1회 오청원배 이후 6년만에 타이틀 추가를 노린다. 2국은 8월7일 열린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의 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200만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그림1] 반집을 다투는 극미한 형세였다. 김채영이 1로 움직인 게 결정적으로 안 좋았다고 한다.

[그림2] 실전이다. 5까지 진행됐다. 오유진이 확실하게 우세해진 순간이었다.

[그림3] 애초 젖힌 수로는 지금처럼 1~7까지의 수순으로 두었더라면 여전히 반집승부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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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55 |  2024-08-02 오후 2:14:00  [동감0]    
어쨌든 결론은 현재의 단위(프로, 아마 불문)가 현실과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저번에도 한국기원에 한번 건의했는데도 이렇다 저렇다 대답이 없습니다.
파워학 |  2024-08-03 오후 12:17:00  [동감1]    
저 또한 프로 단위제도를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지만,
현실을 감안하여 존속하면서, 개선책을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아마츄어가 1단 ~ 7단까지 있고, 프로가 초단 ~ 9단까지 있는점을 고려,
ㅇ 아마츄어 단위 : 현행과 같이 1단 ~ 7단까지 유지
ㅇ 프로단위 : 8단 ~ 9단으로 조정
- 현행 프로 초단 ~ 6단 → 프로 8단으로 조정하고,
- 현행 프로 7단이상 → 프로 9단으로 조정
- 기존 점수제 승단제도는 폐지하고, 국내기전 8강 이상(본선멤버)에 오르면 9단 부여
하수55 |  2024-08-01 오전 11:15:00  [동감0]    
등과 같이 조금은 수준이 낮은 곳도 있다.
오로에서 5~6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필자도 한게임에서는7~ 8단으로 두고 있으니 짐작할 만하다.
정말이지 우리 아마추어의 기력을 통일 시키기 위하여 프로들의 단위를 먼저 정립하여야 할 것이다.
하수55 |  2024-08-01 오전 11:12:00  [동감1]    
작금의 프로들은 단위가 필요없다. 430여 명의 프로들 중 9단이 100명이 넘는다. 9단이라고 다 같은 9단인가?
하여 나의 의견은 프로들은 다들 10단으로 정하고 아마들 중 프로와 선으로 둘 수 있는 실력은 9당, 2점 칫수면 8단, 3점 칫수면 7단 이런 식으로 개선을 하였으면 한다.
우리 아마들은 기력을 물어보면 참 난감하다.
기원 몇 급????? 사이버 몇 단? 사이버도 오로나 타이젬같이 실력이 있는 곳도 있지만 한게임바둑
백운도장 |  2024-08-01 오전 10:44:00  [동감0]    
제한기전에서 우승하면 김채영프로는 9단이 되겠네 종합기전에서 우승하면 2단이 승단되고 준우승시에도 1단이 승단되고 패배시에는 감점제도도 없고 승단제도는 순전히 프로 그들만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이나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최소한 패배시에는 감점을 주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 아닌가
백운도장 |  2024-08-01 오전 10:42:00  [동감0]    
제한기전 우승하면 무조건 1단 승단되니 김채영 프로는 만약 우승하면 8단이 될거고 좋합기전에서 우숭하면 2단이 승단되고 준우숭 시에 1단 승단되니 단위 인플레가 심하다 누차 지적한 것처럼 이런 것과 패배시에는 감점이 없는 프로만을 위한 승단제도이나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예류자 |  2024-08-01 오전 8:25:00  [동감0]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의 우승 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 원
bacon |  2024-08-01 오전 7:00:00  [동감0]    
해설자 듣기 너무 힘들 정도로 말을 빨리 하던데 방송 관계자나 동료 아무도 조언해 주는 사람 없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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