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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김명훈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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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과 김명훈이 LG배 16강에 진출했다.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24강(첫날)이 30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창석·허영호·강동윤·김명훈·박진솔까지 한국 5명이 출격해 모두 중국과 대국했는데 이 중 강동윤과 김명훈 두 선수가 승리했다. 강동윤은 하변에서 셰얼하오가 연거푸 느슨하게 움직이는 동안 빠르게 요처를 차지하면서 앞섰고 끝날 때까지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중국의 잘나가는 2000년생 신예 셰커를 맞이한 김명훈은 중앙전에서 상대를 제압한 뒤 빈틈없이 마무리했다. 역전패한 이창석 판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얼마 전 4회 몽백합배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는 미위팅을 상대로 맞이한 이창석은 초반부터 앞섰지만 우세를 끝내 지키지 못했다.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한 홍무진 4단은 "초반은 이창석 선수가 조금 재미있는 형세였는데 엷은 받은 수(106)를 둔 뒤로 주도권을 내주었다. 불리하지만 끈끈하게 잘 버텨서 마지막엔 어려움 패싸움까지 이끌어냈지만 미위팅 선수가 워낙 정확하게 받아내는 바람에 역전까지는 하지 못했다. 정말 아쉬운 한판이었다."고 했다. ◈ LG배 24강전(첫날) 결과 이창석-中미위팅: 미위팅, 248수 흑불계승 허영호-中타오신란: 타오신란, 180수 백불계승 강동윤-中셰얼하오: 강동윤, 134수 흑불계승 김명훈-中셰커: 김명훈, 281수 흑불계승 박진솔-中탄샤오: 탄샤오, 103수 백불계승 ![]() ![]() ![]() ▲ 이창석.
![]() ![]() ▲ 허영호.
![]() ![]() ▲ 박진솔.
![]() ![]() ▲ 김명훈.
![]() ![]() ▲ 강동윤.
![]() ![]() ▲ 이창석.
24강(둘째 날)은 31일도 계속된다. 한-일전 두판과 한-대만전 한판이다. 김지석-日이다 아쓰시, 원성진-日쉬자위안, 홍성지-臺천치루이 대진이다. 사이버오로는 수순중계하며 이 중 원성진-日쉬자위안의 대국을 한승주 7단의 자세한 해설로 바둑팬과 함께한다. ○● 대국 웹중계 보기 (☞클릭!) 전기 4강 진출자인 신민준ㆍ커제ㆍ박정환ㆍ변상일 9단과 한국 2명(신진서ㆍ이동훈 9단), 중국 1명(양딩신 9단), 일본 1명(이치리키 료 9단) 등 8명은 본선16강에 직행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 ▲ 타오신란.
![]() ▲ 탄샤오.
![]() ▲ 온라인으로 연결해 대국을 치른 중국 측 대국장.
![]() ▲ 4회 몽백합배 준우승자이며, 다가올 응씨배 결승에서 신진서의 상대인 셰커. 김명훈은 이 셰커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 ▲ 셰얼하오는 2018년 LG배에서 우승을 한 바 있다.
![]() ▲ 초대 몽백합배 우승에 이어 4회 몽백합배도 우승한 난적 미위팅. 이창석은 미위팅을 상대로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때까지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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