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에서 울려 퍼질 노사초의 바둑 혼
함양에서 울려 퍼질 노사초의 바둑 혼
[노사초배] 오로IN  2024-08-08 오후 05:44   [프린트]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최고의 바둑 일인자였던 노사초(盧史楚) 선생의 얼을 기리는 아마추어 바둑 축제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가 8월31일~9월1일 이틀간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5개 부문과 단체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아마국수부, 시니어·여성최강부(남성은 만40세 이상, 여성은 나이제한 없고 연구생 참가 가능), 학생최강부, 초등최강부, 함양군민부가 있으며, 단체전으로는 여성 지부단체전, 대학단체부, 영남·호남시군단체부가 마련됐다.

특히 아마국수부와 시니어·여성최강부 우승자에게는 아마 6단 단증이, 학생최강부와 초등최강부 우승자에게는 아마 5단 단증이 수여돼 노사초의 바둑 정신을 이어갈 바둑선수 양성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마국수부에서 우승하면 상금 300만원을 주는 등 시상 총규모는 4,250만원에 달한다.


대회 방식은 개인전의 경우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기본시간 5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추가한다. 단체전은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치르며 생각시간 10분에 초읽기 20초 3회를 준다.

노사초 선생은 1875년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태어났으며 조선 말기 바둑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본명은 석영(碩泳)이며, 사초(史楚)가 호다. 30세 무렵 백남규 국수를 만나면서 바둑과 인연을 맺은 노사초 선생은 평생을 바둑에 헌신하며 조선의 바둑 일인자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순장바둑'이라 불리는 조선식 바둑의 자존심과 혼을 지키며 조선 바둑의 정신을 이어갔다.

노사초는 1945년 5월, 해방을 맞이한 해에 70세의 나이로 고향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바둑 실력과 정신은 당대에 크게 인정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는 그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한국 바둑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는 함양군·(사)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바둑협회와·(사)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재)한국기원·경상남도바둑협회·(사)한국여성바둑연맹·한국대한바둑연맹YB가 협력하고 한국프로기사협회가 후원한다.


▲ 노사초(盧史楚·1875∼1945) 국수
본명은 석영(碩泳) , 널리 알려진 사초(史楚)는 그의 호이다. 1875년 경상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의 부자집안에서 태어났다. 증조부가 호조참판을 지낸 명문가. 노사초 국수는 백남규 국수에게서 바둑을 배웠으며, 일찌기 한학을 배웠고 30세가 지나서야 비로소 바둑에 정진해 국수가 되었는데, 30세 이후에 이정도였으니 바둑에 대한 천재성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케 해주는 대목이다.

노국수의 바둑은 호방한 전투형으로, 특히 패싸움을 즐겨해서 노패(盧覇), 노상패(盧上覇)란 별명이 붙었다. 노사초 국수에 대해선 수많은 일화가 전해오고 있으며 대국보도 수십국이 남아 있으나 모두가 노년기에 둔 것 뿐이며 전성기에 둔 대국보는 없다. 노국수는 해방되던 해 45년 5월 고향에서 별세했다.
- [권경언 한국 바둑인물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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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alpha |  2024-08-10 오후 12:47:00  [동감0]    
한동안 다른 분야에서 댓글알바 하느라 오로에 불출석하던 친일매국노 토왜 벌레 부부가 또 더러븐 혓바닥을 놀려서 오로를 오염시켜 놨네요.
이 것들은 명치를 볼모로 유신이라는 이름의 쿠데타를 일으킨 자들의 정신상태를 상무정신 운운하며 꿀을 발라놨군요.명치유신 이전에도 온 나라가 전국시대를 연출해야 했고, 유신 이후에도 수시로 쿠데타가 반복되는 정국이 이어지며 결국 미국을 건드렸다가 나라가 망하는 지경에 이르게 한 낭인들의 꼬라쥐를 상무정신? 강아지도 웃겠다.
또한 일마들은 백제의 대학자께서 가르침을 내려 버선을 모자인 줄 알고 머리 위에 뒤집어 쓰고 에헴..하며 점잖을 떨던 무지한 자들을 깨우쳐 주신 일은 숨겨버리고,
수백년 후세의 어느 한조각 단편적 일화를 꺼내어 마치 그것이 전부인냥 혓바닥을 놀려놨습니다.
융가와 에콩이의 지롤을 보노라면 요즘 국회 청문회에서 낯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매번 거짓부렁 어거지 혓바닥을 놀리는 걸로 모자라 수시로 왜구 찬양 매국노 발언까지 망언질을 하다가 쥐어터지고 있는 그 자들을 보는 것같아요. 에그 더러버라..
윤실수 |  2024-08-09 오후 3:09:00  [동감2]    
‘한때 국수를 만들어 팔던 삼성은 일본 기업 산요와 NEC로부터 기술을 빌려 국내 및 지역 시장에 TV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조선일보 오늘자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한국 바둑 역시 노사초 선생 시대엔 일본에 석점 칫수였으니 조남철 선생이 일본바둑을 전수 받은후 급성장하며 오늘날에 이르렀지요.
econ |  2024-08-09 오후 2:04:00  [동감2]    
조선은 유교국가 였기에 공자의 가르침은 절대적이었습니다. 논어에-아무것도 하지 않느니 바둑이라도 두어라!-이는 바둑은 할일 없는 자들이나 두는 잡기라는 의미이지요.반면 일본은 사무라이로 대변되는 상무정신의 나라였기에 바둑이 성했지요. 노사초 선생이 조선의 국수라곤 하지만 20세의 일본청년기사 가리가네에게 석점칫수까지 올라간건 다 그런 연유때문입니다.
922alpha 에콩이가 과연 사무라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이며 어원이 무엇이며 그것이 왜말인지 우리말인지나 제대로 알고 있을꼬? 그저 토왜 부모로부터 주입받은 반토막 지식이 전부인줄 알고 제 무식을 막무가내 떠벌리고 있는 저 부끄러운 지 모습을 거울에 한번이라도 비춰보기나 하는지..ㅉㅉ  
윤실수 |  2024-08-09 오후 1:56:00  [동감2]    
노사초 선생은 며느리에게 줄 미역을 사러 나갔다가 2년만에 돌아왔다 합니다 이런 한량을 과연 기념해야 할까요? 실례로 이다영 이재영 자매는 미성년 시절 학폭으로 국가대표 선수생활을 마감했고 일본의 유명체조 선수는 흡연으로 올림픽 출전정지..며느리의 건강을 외면하고 2년동안 가출하여 바둑을 둔 노사초야말로 징계대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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