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준, 변상일 꺾고 농심신라면배 한국호에 승선
설현준, 변상일 꺾고 농심신라면배 한국호에 승선
[농심신라면배] 김수광  2024-07-18 오후 09:23   [프린트]
▲ 설현준 9단.


설현준 9단이 농심신라면배 한국 대표가 됐다.
18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최종선발전 결승전에서 한국랭킹 3위 변상일 9단에게 227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대마를 잡아 30집 이상의 차이가 났고 변상일이 마지막까지 추격해 보았으나 더는 추격이 어려움을 느낀 순간 돌을 거두었다.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대표가 된 설현준은 “이번에도 선발된 것이 기분 좋긴 한데 작년에 첫판에 졌기에 이번에 더 잘해야겠다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최종선발전 결승전 내용에 대해선 “초반에 백이 무리를 한다고 생각했기에 제가 나빴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두터울 때는 수읽기에 자신있다. 엷으면 좀 힘을 못 내는 것 같다.”고 했다.

▲ 지난 대회 때 처음으로 농심신라면배 한국 대표가 됐던 설현준은 선봉으로 나와 일본 선봉 쉬자위안에게 지면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번에 다시 한국 대표가 됐다.

[최종선발전 결승] 변상일-설현준(승). 한국랭킹 3위와 8위. 상대전적에선 설현준이 4승8패로 밀리지만 최근 3연승 중이다.

▲ 변상일.

지금까지 한국 대표가 확정된 선수는 신진서 9단 (랭킹시드)에 이어 설현준까지 2명이다. 다른 두 조의 결승전은 19일 펼친다. 김명훈 vs 심재익 (상대전적 1:1), 신민준 vs 강동윤(12:7)이다. 나머지 한 명은 추후 와일드카드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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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준결승] 신민준 (왼쪽)이 이창석을 꺾고 국내선발전 결승에 올랐다. 최종선발전 결승 상대는 강동윤이다.

▲ 신민준.

[그림1] 설현준이 1로 쇄도했다. 변상일의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었다.

[그림2] 3까지는 괜찮았는데, 4의 치받기에 5로 차단한 게 결정적인 문제수였다.

[그림3] 9까지 백은 자체로 살기 어려워지고 말았다. 여기서 형세가 확 기울었다.

[그림4] 변상일이 지금이라도 1로 이었다면 조금 달랐을 것이다. 3으로 타개를 시도할 수 있다.

[그림5] 5까지 흑의 공격 계속된다면 6으로서 수습이 가능하다.

[그림6] 7까지 갇혀도 8로 찝어서 백은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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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1 |  2024-07-19 오후 1:46:00  [동감1]    
어차피 1승도 못할텐데 의미없네요
백운도장 |  2024-07-19 오후 12:18:00  [동감1]    
전기 농심배는 4명의 선수들이 단 1승도 건지지 못하고 광탈한 대회였지요 다행히도 신진서가 하드캐리해서 체면치레 했는데(광탈 선수들도 소정의 상금은 각자 챙김) 특히 변상일 프로는 역대 농심배에 출전해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선수입니다 와카 선발에 신중을 기하고 이번에도 단 1승을 거두지 못한다면 현행 선수선발 방식과 상금배분 방식도 고민해야 할 듯 합니다
Carpediem7 백운님 말씀에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그대는천사 |  2024-07-19 오전 11:01:00  [동감0]    
국대면 본선에서 1 승은 해야하는데 맨날 단칼멤버니....
다은혜 |  2024-07-19 오전 9:21:00  [동감1]    
프로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존재가치를 확인하므로 국가 대항전이라도 3위까지 자동 출전은 곤란하지 않을까요? 이번에 2,3위가 다 예선 탈락이어서 아쉽지만 엄연히 경쟁의 결과이고, 와일드카드가 있으니 둘 중 한 명의 출전 가능성은 있지요.
elps 이보세요, 은혜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 랭킹이 높다는 것은 나이롱뽕을 해서 얻은 것이 아닌, 평소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얻은 인증표입니다. 기회를 공평하게 달라고요? 평 소에 기회를 많이 주었잖아요. 평소에 top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랭킹하수가 어떻게 중요 한 시합에서 보여줄게 있겠습니까? 운빨에 기대보자는 심산인가요? 실력없는 하수들의 푸 념에 불과합니다. 시험으로 말하면, 평소 전교 1~3등과 평소 300등이 벼락치기로 한방을 바라는 것과 같지요, 내공도 없으면서 허황된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평소에 보여 주어야 합니다.  
다은혜 7월 19일에 이런 말 했던 엘프스님 부끄럽지 않습니까? "박정환 선수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 증후가 여기저기 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앞으로는 바둑팬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더욱 더 많을 것입 니다. 하향세, 지는해에 와일드카드라니요? 천만에 만만에 말씀입니다. 1장 정도는 떠오르 는 별들에게 주어야 합니다.(심재익, 문종민, 한우진 등...)" 바둑을 좋아해도 건전한 정신을 갖고 살아야 합니 다.  
다은혜 제 문장을 잘 읽어보세요. 밑의 510907님의 랭킹 3위까지 자동 출전 여부를 묻는 의견에 지금처럼 1위만 자동 출전하고 2,3위가 떨어져도 한 명 정도는 와카로 구제할 수 있으니 랭킹 3위까지 자동출전시키지 말고 3명은 예선 통과자로 하고 나머지 한 명은 주최측의 판단에 의해 상위권 탈락자나 다른 젊은 실력자를 뽑는 방식이 괜찮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글의 뜻을 쉽게 왜곡해 받아들이셨네요.  
elps 가혹한 님의 비판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저의 의견을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님께서 ”프로는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존재가치를 확인한다“는 말씀은 정말 프로정신을 잘 표현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프로기사가 400명이나 되는 현 시점에서는 매번 예선때마다 400 명이 참여하는 예선을 치루는 것은 시간적, 물리적, 예산적으로 비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선선발전은 모든 프로기사가 아닌, <상위랭커 기준으로 제한적으로 참여자격을 주자>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elps 2. ”3위까지 자동출전은 곤란하다“ 는 님의 말씀은 너무 <단정적>이신 것 같습니다. 3위까 지가 아니라 1~4위까지 자동출전 하고, 1명만 와일드카드로 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랭킹 1 ~4위는 그 만큼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것이지요. 상위랭커를 조금 더 확대하여 8위내에서 4명을 선발할수도 있고, 32위, 64위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상황에 따라 실력있는 기사(상위랭커)를 대상으로 정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elps 3. 와일드카드에 대한 저의 의견은 이미 <상위 랭킹자에게는 예선참여의 특혜 및 기회를 주었 으니>, 경쟁에서 탈락한 상위랭커에게 또 다시 특혜를 주기 보다는, 와일드카드 1장은 유망주 에게 주자는 의견이었습니다.  
510907 |  2024-07-19 오전 5:13:00  [동감0]    
저 개인 생각은 한국 랭킹 3위까지는 자동으로 출전하고 2사람만 선발하는게 승율을 높일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애기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떴습니까?
사마귀대장 하수들에게도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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