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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연속 신진서-변상일 결승전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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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기에 이어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은 신진서와 변상일의 대결이 됐다. 디펜딩챔피언은 변상일. 1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온라인으로 펼친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4강전에서 변상일이 원성진에게 146수 만에 백으로 시간승했다. 포석에선 원성진이 약간 앞섰는데, 우상 방면 난해한 전투에서 변상일이 조금씩 득점했고 우변으로 옮아간 전투에선 변상일이 원성진의 대마를 잡아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원성진이 우하 전투에서 숙고하다가 초읽기를 초과하면서 변상일이 승리했다. 이에 따라 결승에선 선착한 신진서와 변상일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두 기사는 GS칼텍스배 결승도 앞두고 있다. 상대전적에선 24승7패로 신진서가 앞선다. 결승전은 15일 오후 2시 영암군민회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타이틀전에서는 네 차례 만나 신진서가 세 차례, 변상일이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신안국민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프로토너먼트 4강에서는 이원영과 홍성지가 각각 박건호와 백현우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2009년 입단 이후 국내대회 결승에 처음 오른 이원영은 첫 타이틀 정조준에 나서며, 홍성지는 2019년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프로아마오픈전 우승 이후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국내 프로토너먼트 결승은 같은 날 오전 10시에 벌어진다.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ㆍ영암군ㆍ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세계프로최강전의 우승상금은 7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500만 원이며, 국내프로토너먼트의 우승 상금은 2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를 준다. ![]() ![]() ▲ 원성진.
![]() ▲ 변상일.
![]() ![]() ![]() ![]() ![]() ![]() ![]() ![]() ▲ 원성진을 꺾은 변상일(사진)은 상대전적에서 10승9패를 기록하며 더 차이를 벌리며 앞서게 됐다.
![]() ▲ 국수산맥 국내토너먼트 전경.
![]() ▲ 이원영(왼쪽)은 박건호를 상대로 완승하며 국수산맥 국내토너먼트 결승에 올랐다.
![]() ▲ 국수산맥 국내토너먼트 4강에서 홍성지는 백현우에게 역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 ▲ 김채영(왼쪽)은 국수산맥 국내토너먼트 8강에서 홍성지에게 져 탈락했다. 32강에선 홍무진을, 16강에선 강승민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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