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갑조리그 챔프결정전에서 성사된 한국 1·2위 대결
중국갑조리그 챔프결정전에서 성사된 한국 1·2위 대결
[갑조리그] 오로IN  2025-01-11 오후 11:09   [프린트]
▲ 중국갑조리그에서 처음 벌어진 한국 1·2위 신진서 9단(오른쪽)과 박정환 9단의 대결. 신진서가 승리했다. 상대전적에선 44승23패(15연승 포함)로 신진서가 더 차이를 벌리며 앞서갔다.


중국갑조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 1·2위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대결했다.
신진서와 박정환이 갑조리그에서 맞대결한 것은 처음. 갑조리그에서는 용병끼리의 대결 자체를 금지해왔다. 2002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금지되었고, 2024시즌에 해제되어 용병끼리의 대결을 볼 수 있게 됐다.

11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펼친 2025 중국갑조리그 챔피언결정전 1경기에서 신진서는 18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이 바둑을 해설한 목진석 9단은 “신진서 선수의 운영과 두터움을 발휘하는 능력과 판단력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박정환 선수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그것을 살짝 피하면서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온 신진서 선수의 솜씨가 일품이었다. 그 이후도 두터움을 잃지 않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신진서의 쑤보얼 항저우와 박정환의 선전 룽화는 1경기에서 2-2를 이뤘다. 2경기는 13일 오후 1시(한국시각) 2경기로 진행된다. 쑤보얼항저우는 통산 6차례, 선전 룽화는 1차례 우승했다.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의 성적을 따져 상위 8개팀은 우승을 다투는 우승플레이오프를 벌인다. 매 라운드 1·2경기 승수 합산으로 승팀을 가린다. 동률 시 2경기 주장전에서 이긴 팀이 승리한다. 하위 8개팀은 강등을 피하기 위한 강등플레이오프로 치렀다. 강등 플레이오프에서는 신민준(산둥)과 이창석(산시)이 1·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각 소속팀이 잔류하는 데 공헌했다. 2경기에선 신민준이 리쩌루이를, 이창석이 퉁멍청을 꺾었다. 상하이 후이즈와 민생 베이징은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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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  2025-01-12 오전 12:19:00  [동감1]    
하, 신진서의 15연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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