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국내 예선이 7월3일~14일까지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진행된다. 3단계 토너먼트를 거쳐 한국대표 3명을 선발한다.
1차예선은 전체 프로기사 중 랭킹 상위 31명(1위~31위)를 제외하고 진행해 24명이 통과한다. 2차예선은 1차 예선통과자와 랭킹상위 24명(8위~31위)이 경쟁해 6명이 통과한다. 최종예선에선 2차예선 통과자와 랭킹상위 6명(2위~7위)이 12강이 경쟁해 최종 3명을 가린다. 랭킹 순위자가 대회 불참하는 경우, 차순위자로 대체된다.
▲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치열한 예선이 벌어지고 있다.
농심신라면배는 한국·중국·일본이 겨루는 단체전으로 각국 대표는 5명씩이다. 한국의 예선통과자 3명을 제외한 2명은 본선시드자로, 와일드카드와 6월 한국랭킹1위(신진서)다. 와일드카드는 예선 종료 후 발표한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를 준다. 15분 이상 지각시 기권패로 처리된다. 사이버오로는 예선 주요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본선대국료는 판당 300만원이며 본선에서 연승하면 추가적인 연승상금도 지급된다. 우승상금은 5억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농심백산수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도 함께 열린다. 농심신라면배와 농심백산수배는 중복 출전이 불가능하다. 백산수배 참가대상은 196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다. 농심백산수는 8월, 예선을 벌일 예정이다. 두 대회의 1차전(베이징)과 3차전(상하이)은 동일 장소에서 동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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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호는 2일 작은조에서 이나경에게 져 탈락했다.
▲ 15세로, 여자기사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이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