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호·이지현·원성진·박영훈 등 2차예선서 순항
박건호·이지현·원성진·박영훈 등 2차예선서 순항
[농심신라면배] 김수광  2022-07-09 오전 01:30   [프린트]


종내엔 3명을 가리는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국내선발전은 2차예선으로 접어들었다. 8일 한국기원에서 진행된 그 첫 라운드에서 한국랭킹 9위 박건호, 이지현(10위), 원성진(13위), 박영훈(16위), 홍성지(21위), 박진솔(24위) 등의 기사들이 2라운드로 올라섰다. 여자랭킹 1위 최정은 김승재에게 져 탈락했다.

국내선발전은 ‘1차예선→ 2차예선 → 최종예선’의 과정을 거친다. 1차예선에선 전체 프로기사 중 랭킹 상위 31명(1위~31위)을 제외한 채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1차예선통과자와 랭킹상위 24명(8위~31위)까지 48명은 8일부터 2차예선으로 들어가서 그중 6명이 최종예선에 오른다.

2차예선 통과자 6명과 랭킹상위 6명(2위~7위)이 최종예선을 치러 3명이 한국대표가 된다.

한국대표 중 나머지 두명은 와일드카드 1명과 6월국내랭킹 1명으로 구성된다. 랭킹 1위는 신진서 9단이며, 와일드카드는 예선이 종료된 뒤 발표한다.

생각시간은 예선·본선 모두 각자 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다. 본선대국료는 대국당 300만원. 3연승 시 1000만원을 지급하며 1승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을 준다. 단, 10연승을 했을 땐 1억을 지급한다. 우승상금은 5억원.

○●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국내선발전 2차예선 결과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 김승재(승)-최정.

▲ 박민규-조완규(승).

▲ 조한승-이지현(승).

▲ 박영훈은 이재성을 꺾고 2차예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 홍성지는 한승주를 꺾고 2차예선 2라운드에 올랐다.

▲ 김승재는 최정을 꺾었다.

▲ 최 정.

▲ 원성진은 안조영을 꺾고 2차에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 18세 유망주 권효진은 홍무진을 제쳤다.

▲ 홍무진.


▲ 박상진(승)-진시영.

▲ 김진휘(승)-최현재.

▲ 박재근-심재익(승).

▲ 박진솔은 최철한을 꺾고 2차예선 2라운드에 올랐다.

▲ 설현준-박승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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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  2022-07-09 오후 10:04:00  [동감0]    
이 기사를 쓴 분이 좀 더 정확하게 기사를 써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1차예선 관련기사 때부터 이번 2차예선 기사까
지 계속 31위 밑의 기사들이 1차예선에 나왔다고 했는데, 제가 살펴본 바로는 두 가지가 정확히 기술이 되지 않았어요. 일
단 랭킹이 얼마 전 발표된 7월 랭킹순이 아니라 지난달인 6월 랭킹순이었던 것 같구요(예컨대, 문민종은 7월 랭킹이라면 2
차예선부터 나올 수 있는 건데 1차예선부터 나와서 올라간 거구요), 두번째로는 나현과 이영구 두 기사가 어떤 이유에선지
아예 처음부터 빠졌던 것 같고, 그래서 31위가 아니라 33위까지 (이원영, 심재익, 한상훈 등) 2차예선으로 직행한 것 같아
요. 두 기사가 아마도 어떤 개인적인 이유에서 빠진 것이 아닌가 싶구요, 무엇보다 이번 2차예선 대진표에 왜 김명훈9단 이
름이 안 보이는 것인지 설명을 듣고 싶네요. 김9단은 6월과 7월 랭킹 모두 8위이던데 그러면 2차예선에 이름이 나와야 하
는데 나오지 않았더라고요. 기사를 쓰려면 대출 쓰지 말고 좀 더 정확하게 썼으면 좋겠고, 의문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네
요.
울라 김명훈이 2차예선 안나온건 3차예선에 나오기 때문일겁니다. 그리고 랭킹8위인 김명훈이 3차예선에 나올수 있는건 이동훈이 농심배 참가를 안하기 때문일거구 요. 이동훈 프로는 지난 우슬봉조배 준우승 이후 3개월 이상 어떤 대회도 참가를 안하고 있습니다.  
stepanos 기사를 쓴 기자분께서 보다 정확히 알아서 답장해주셨으면 했는데, 어느 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이동훈9단이 빠져서 김명훈9단이 바로 최 종예선에 나오는 거군요. (나현9단과 이영구9단도 빠진 것 맞죠?)  
아이8 ｜  2022-07-09 오후 9:33:00  [동감0]    
홍성지와 최정이 기력에서 홍성지가 조금 앞서는것은 사실입니다 흑과 백이 접전이나 수산전은 다양한 돌을 놓을
수 있는데 홍성지가 수를 발견햬 내는 네서 차이가 난 다는것이죠 이세돌 전성기 시절에는 지금보다 바둑수준이
덜어져 세력 바듁이나 집바둑 양상으로 나가 줄바둑 식으로 초반부터 돌들이 어느한쪽으로 치우첮 씁니다만 바둑
수준이 높아 지면서 차열한 전투바둑 양상으로 발전 하였 씁니다 전투바둑은 약점이 많은 족이 불리 합니다
ieech ｜  2022-07-09 오전 9:36:00  [동감0]    
홍성지 사범 대단하네요. 해설도 하면서 실력도 짱짱하네.
윤실수 ｜  2022-07-09 오전 7:32:00  [동감2]    
최정 선수가 김승재 선수에게 패배? 김채영도 이창석에게 어렵다고 본다면 여자 선수는 전멸인가? 여자 기사들 여류 기사 시
대로 돌아가려나?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여자로서 선발되었던 박지은은 왜 은퇴했을까? 수년전 여자 국수전 최종국에서 다진
바둑을 공배 메우다 단수라고 들어낸 모 선수에게 실망해서는 아닐까?
HIHIHI 이 자가 아베신조 장례식에 가서 통곡을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 있네. 이 자는 남의 아픈 상처를 휘젓는데 도사급 인간, 김채영의 공배사건, 김은지의 치팅사건, 이세돌과 아내의 학력사건, 안관욱의 공배사건 등 등을 남의 아픈상처를 슬쩍슬쩍 건들면서 폭로하는 전형적인 사이코 패스 참고 사이코 패스-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가지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자  
우럭철도 글쓴이 삭제
gamsung ｜  2022-07-09 오전 6:57:00  [동감0]    
마지막 사진 큰 이변이네요 박승화 사범이 설현준 사범을 이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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