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이세돌 · B조 이창호 모두 남았다
A조 이세돌 · B조 이창호 모두 남았다
17일은 선발전 휴식! 6라운드는 18일 오후 두시부터 수순중계
[농심배] 박주성  2019-07-16 오후 06:38   [프린트]
▲ 본선대국장에서 대국하고 있는 A조 이세돌과 B조 이창호


제21회 농심신라면배 5라운드 경기가 16일 오후 2시부터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이름 있는 기사들이 많이 이겼다.

A조에선 이세돌이 전진하고 있다. 다음 상대는 한상훈이다. 이 둘은 2008년 2월 말에 열린 제12회 LG배 결승 3번기에서 겨뤘던 사이다. 당시 2-1로 이세돌이 우승했다. 공식대국 상대전적은 한상훈이 2승 4패다. 박하민과 이동훈도 4강에 올랐다. 젊은 기사 대결도 기대된다.

B조는 신민준 · 원성진 · 이현준 · 이창호가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현준이 박영훈을 꺾은 게 눈에 띈다. C조는 박정환이 샤오싱배 출전으로 박건호와 8강 대국이 7월 24일로 미뤄졌다. 현재 나머지 세 자리는 최철한 · 이지현 · 박승화가 올랐다. 박정환-박건호 승자는 박승화와 만난다.

▲ B조 4강에 오른 이창호. 다음 상대는 이현준이다.

▲ A조 이세돌은 5라운드에서 김대용을 꺾었다. 다음 대국자는 한상훈이다.

국내선발전은 수요일(17일) 하루 휴식일을 가진다. 6라운드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이어진다. 각조 4강 경기다.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주요대국은 사이버오로는 웹중계한다. 인공지능(릴라제로) 승부예측도 볼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 클릭!


그동안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은 12번 우승해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이 7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지난 대회에선 중국이 우승했다. 판팅위 9단이 7연승했다. 중국팀 전적은 8승 1패였다.

농심신라면배는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한다. 생각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를 준다.


▲ B조: 박영훈-이현준(승)

▲ A조: 한상훈(승)-안형준

▲ B조: 원성진(승)-목진석

▲ A조:강지훈-박하민(승)

▲ B조: 신민준(승)-이영구

▲ C조: 설현준-최철한(승)

▲ A조: 최재영-이동훈(승)

▲ 한국기원 4층 대회장 대국에선 이창호, 이세돌, 이지현, 이동훈까지 모두 '이'씨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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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2018 ｜  2019-07-18 오후 4:43:00  [동감0]    
이세돌기사는 한국바둑을 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공헌을 했고
한국을 세계에 알라는데 또한 많은 공헌을 했고
13억을 대표하는 구리와의 10 번기에서 큰스코어로 승리했을때
한국이 중국보다 두뇌는 우수하다 이 자부감 이 자신감 바둑을 조금만 아는 국민들이라도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고....
이세돌은 한국바둑발전과 홍보 모든면에서 뛰어난 공을 세운사람이다.
고상한2018 ｜  2019-07-18 오후 4:37:00  [동감0]    
한국기원 사람들 문제많아
기사들 수입으로 연명하면서 기사들 대우는 너무 한심해
쥐꼬리만한 권리가지고 쥐새끼 노릇하고있어
기사들 수입올려주는데는 너무 무능
기사들 수입으로 사는데는 뜯어먹는데는 유능
㉦자연 ｜  2019-07-18 오전 12:06:00  [동감0]    
요즘 중국에 밀리지만 예전에 많이 먹었습니다. 이창호/이세돌이 나와 승패가 어찌 될지는 몰
라도 재밌을듯...
패착승착 ｜  2019-07-17 오후 9:00:00  [동감0]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윤실수 ｜  2019-07-17 오후 2:32:00  [동감1]    
농심배는 본선 경쟁력이 있는 선수가 출전해야한다. 따라서 약한 선수가 선발되면 재앙이 될수있다. 예로 작년 1승도 거두지 못한 이세돌,최철한 같은 선수 말이다.
흑기사270 윤실수 << 얘는 스스로 병, 신 인증 함 ??  
푸른나 최철한이나 이세돌 기록 좋음.  
과거초보 ｜  2019-07-17 오전 11:52:00  [동감0]    
동생] 형, 아직도 바둑 둬? 완전히 운으로 이기더구만.
형] 너도 얼마 안 남았다. 열심히 두어 좋은 기보 남겨.
도라온맹호 ｜  2019-07-17 오전 8:18:00  [동감0]    

이 - 이기자 싸우자. 승리는 내것이다
세 - 세상사람 모두의 박수를 받고 싶다
돌 - 돌아보며 다짐한다. 승리만이 정의라고...
도라온맹호 ｜  2019-07-17 오전 8:13:00  [동감0]    

이 - 이제는 말하리라 이겨야 산다고...
창 - 창공에 빛난 별도 나의 승리 축하한다
호 - 호랑이도 싸움에서 이겨야 산다
흑기사270 ｜  2019-07-17 오전 2:39:00  [동감2]    
혹시 이번 농심배를 끝으로 이세돌 프로가 은퇴 하지는 않을지.
한국 기원 머저리들은 바둑계 저변 확대와 파이를 키워야 하는데도.
이세돌만 내치면 모든게 해결될거라 생각 하는 건가 ?
알파고와 대국 이후 동네 코흘리개 꼬마도 이세돌이 누군지는 알더구만,
바둑이 뭔지는 몰라도 이세돌을 알정도로 이세돌은 바둑의 저변확대에
엄청난 기여를 한 사람 이다, 그런 사람을 내친다니,
참 바보 같은 놈들 이다,
eflight ｜  2019-07-17 오전 12:31:00  [동감0]    
쎈돌 은퇴하기 전에 이창호 국수랑 10연승 합작하면 올드 팬들 뒤집어질텐데.
kibaka 나올수가 없는거 아닌가?(수학적으로)  
maha0721 ｜  2019-07-16 오후 8:03:00  [동감1]    
완전 속기가 아니라도 농심배는 항상 이변이 있네요?대회 당시 컨디션 문제가 상당히 크게 작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본선에서 성적 내려면 강한 선수가 나가야 되는게 맞는데 지금의 선발기준으로 하면 계속 이런 결과가 반복 될것 같은데 어떨지....
사황지존 ｜  2019-07-16 오후 7:52:00  [동감0]    
우리 레젼드인 양이 둘다 농심배에 탑승하길 응원한다 사실 둘의 조에서 남은 기사 면면을 보면 양이가 충분히 이길만하고 둘다 선발될 가능성 충분함
그놈돌소리 ｜  2019-07-16 오후 7:26:00  [동감1]    
A조 이동훈 B조 신민준 C조 박정환 이렇게 뽑혀도 중국이기기 힘들지않나 싶다. 진서랑
정환사범이 나머지 3멍 멱살캐리해줘야

우승각 나오지않을까? 나머지 3명이서 중국 1명넘게잡으면 50대50 승부 나올거같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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